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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 환승거점 정류장 개선 지점 사진(서현역)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리역‧서현역‧판교역‧신흥역 4개소에 멀티 환승거점 정류장을 설치, 광역 및 지역간 통행량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 대해 교통수단간 환승이 용이하도록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완공된 정류장 지점 및 쉘터 규모는 오리역 상행(ID:07058)에 24m, 서현역‧AK프라자 하행(ID:07169) 36m, 판교역동편 상행(ID:07576) 24m, 신흥역‧종합시장 하행(ID:05083) 36m로 도비 30%를 지원받아 4.2억원의 예산을 소요, 대형 쉘터가 설치되었다.특히, 서현역과 신흥역은 광역‧시내‧마을‧공항 등의 버스 쉘터를 별도 설치하여 노선 통행 특성별 분리 운영,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이번에 완공되는 정류장은 분당선‧신분당선‧8호선과 연계되어 노선버스 이용률이 매우 높은 지점이였으나,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기공간 부족한 문제와 다수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의 용량 부족으로 부분별하게 정차되고 있는 문제 등이 발생되어 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시는 금번 4개소의 설치 이전에 정자역, 미금역 등 9개소를 이미 주요 환승거점 정류장으로 기설치 개선하였으며, 모란역과 야탑역의 경우 초대형 쉘터 및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단일 쉘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4m(야탑역 하행)로 설치한 바 있다.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관내 정류장의 승하차DB, 운행률 등 빅데이터 분석과 이용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시청앞 정류장 등 버스 이용률이 높고 혼잡한 지점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여건 개선과 함께 교통 소통도 원활해 지도록 주요 거점 정류장 교통운영체계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23 17:47

    ▲ 성남 분당구 건설과 그늘막텐트 설치 모습(미금역) [경기포커스] 평년보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그늘막이 겨울철에는 밤거리를 비춰주는 트리로 예쁘게 변신한다.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시정 홍보도 하고, 도시미관도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기 위해 야탑역 등 10개소 지하철역 주변에 겨울철 그늘막 트리를 설치·운영한다.지난 11월 27일 겨울철 그늘막 트리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12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트리는 그늘막에 화환 및 LED전구, 눈사람 등의 장식을 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일몰시간부터 일출시간까지 작동해 겨울밤 거리를 아늑한 빛으로 비춘다.분당구는 2019년 10개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호응도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분당구 건설과장은 ‘겨울철 그늘막 트리는 우리시 홍보효과를 높이며, 시각적 밝은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늘막 트리 관련 민원 등 자세한 사항은 분당구 안전총괄팀(031-729-7341)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12-0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