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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 현장 점검(시설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선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자체점검반을 각각 구성해 현장 확인 점검표를 통한 관련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날 직접 학교(백운고)를 방문해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지도‧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경기도 내 191개 학교(초 72교, 중 50교, 고 67교, 특수 2교)가 대상이다.자체점검반은 ▲(작업 전) 집기 이전과 사전 청소 이행 여부 ▲(작업 중) 비닐 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잔재물검사 여부, 석면 농도‧비산 정도 측정 결과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가 완료되면 도내 학교 현장의 석면 제거율은 69.4%로 높아진다.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1-12 02:01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현충원 참배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첫 행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1-12 01:53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2일,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 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복지회관 경로식당 이용자 140명과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렵이불 세트를 제공하였다.이번 난방용품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준비하였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하였다. 이번 기업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외되는 지역사회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다.김영환 하얀마을복지회관 관장은 “연일 추워진 날씨 속 지역사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하얀마을복지회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다”라고 하였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1-04 17:03

    ▲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야탑역 광장에 8일 개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노동자 및 특수고용형태 근로자를 위한 휴식 공간인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를 오는 8일 야탑역 광장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이쉼터는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야탑역 광장(야탑역 3번 출구 인근)에 18㎡의 규모로 설치했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 냉온수기, 스마트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이 갖춰져 있다.현재 운영 중인 모란역 부근의 거점형 쉼터와 달리 야탑역 간이쉼터는 짧게 휴식을 취하기에 접근성이 좋아 혹한·혹서기 등에 휴식 공간이 따로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과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이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일에 정식 개소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8기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간이쉼터 설치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권 향상과 열악한 이동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1-02 09:31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에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올해 5월~11월 시행한 해당 사업의 ▲대상 아동 참여율 ▲학생 보호자 만족도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를 도내에서 유일하게 유공 지자체로 뽑았다.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대상 아동에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들이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여율도 높아 올해 사업 대상인 74개 초교 4학년생 7242명 중에서 94.4%인 6835명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았다.이들 대상 학생은 집 가까운 성남시 협력 치과(246곳)에서 무료로 구강 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받았다. 구강 상태에 따라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됐다.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도 이뤄졌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도비 70% 포함)이다.학부모의 만족도는 높았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이들 중 설문에 참여한 3698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97.2%(3593명)이 치과주치의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상 아동은 치과에서 이뤄진 구강보건 교육 후 “치아 관리에 자신이 생겼다”, “구석구석 깨끗이 양치질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여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아동의 충치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에 관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성남시가 2016년 도내 처음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2019년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확대됐다”면서 “지정 병원을 확대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29 11:4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무료경로식당 정기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장기사용으로 노후화된 경로식당 내의 테이블 및 의자 등의 교체를 위한 환경개선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경로식당을 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후원금을 경로식당 내 노후 테이블 및 의자 교체를 통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이고 넓게 활용하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여러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임직원이 함께 장기간 정기봉사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기관과 이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기 때문이다. 경로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호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지역밀착형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지역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27 16:50

    ▲ 모기 분류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천252명(전체 62.5%)이 집중 발생했다.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사업 결과 지역별 매개모기 개체수는 파주시 조산리가 연평균 5천279마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천군 삼곶리 2천122마리, 파주시 백연리 1천124마리 등의 순이었다.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모기 발생 현황과 함께 기후 및 환자 발생 상황을 비교 요약했다. 보고서는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누리집(https://www.gg.go.kr/gg_health)에도 게시될 예정이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2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경기도 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27 10:42

    ▲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코원에너지나눔회와 함께 2023년 12월 20일(수) 송년을 맞이하여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주는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했다.이날 실시한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는 코원에너지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코원에너지나눔회는 코원에너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으로 연말에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원에너지나눔회의 뜻깊은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올해는 만들기 체험과 함께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촬영,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인형도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예쁜 포토존과 멋진 선물을 받아 아이가 매우 기뻐하네요. 매년 후원해 주시는 곳이 코원에너지나눔회라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창경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오늘따라 더 즐거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코원에너지의 후원 덕분에 우리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우리 복지관은 장애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심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25 16:24

    ▲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부회장 조철상)와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증정식에 참여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2-25 16:15

    ▲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정책캠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정책캠프를 개최했다.경기교육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정책캠프를 운영했으며, 13일, 20일, 21일 정책과제 관련 시설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했다.13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IT가 접목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미래 학교체육을 직·간접적 체험했다.20일, 21일은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시범운영 중인 ‘하이러닝’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실천단 소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도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지난 5개월간 학교,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번 정책캠프를 끝으로 오는 31일 활동을 마무리한다.이날 캠프에 참석한 경기자동차과학고 김준환 학생은 “6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살펴보며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평가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점차 늘려나가고, 제시하는 내용이 실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2-25 10:56

    ▲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 행사 진행 [경기포커스신문]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명을 위한 성탄절 맞이 행사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을 진행한다.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돕기 위한 행사이며, 이번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하였다.“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13명을 위한 ‘성탄선물 나눔 행사’, 선한목자교회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위한 ‘교회 밖 성탄절’, 지역 내 영유아⸱초등학생 아동 및 가족을 위한 ‘파티 위드 크리스마스 아동행사’, 성남동 내 고시원 7개소 거주인 352명을 위한 특식제공 및 선물 전달 행사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였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이번 릴레이 미라클 성탄 행사로 올 한해 힘들고 어려운 일로 지쳤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올 한해 따뜻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하였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19 17:46

    ▲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소재·부품·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상생포럼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얼라이언스. GAIA)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야말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주제를 바꾸면서 열리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는 올해 가이아데이(GAIA-day) 네 번째 주제다.포럼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강화’를 주제로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주체들의 다양한 인재양성 특화 전략을 소개와 논의로 진행됐다.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각각 공유대학을 통한 반도체 소부장 인재양성 전략,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방안, 글로벌 협력을 통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방안 등 대학별 특화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삼성전자와 매그나칩반도체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서도 반도체 산업계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포럼 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된 전략들을 바탕으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강화 방안 및 산·학·연·관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시급한 과제로는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데, 산·학·연·관 간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면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인력 수요분석, 현장 중심형 교과과정 개발 및 교육,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등 ‘취업 연계형 인재 양성 지원체계’를 추진 중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5 14:5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양)이 수상했다.2부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기관별 사례발표를 비롯해 종사자 이벤트를 열고 코로나19 유행 기간 치매안심센터 정상화를 위해 애쓴 종사자들에게 재충전 및 사기진작의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지난 8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명지병원 위탁, 센터장 이승훈)의 ‘경기도 치매 스마트 행복커뮤니티 조성’ 사례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경기도 치매 스마트 행복커뮤니티 조성’ 사례는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치매, 스마트하게 예방하다(2021)’,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광역-치매안심센터-유관기관-치매산업체 연계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협력체계 구축(2023~)’ 등 경기도 치매관리 사업의 추진 사항을 담고 있다.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이후 코로나 시대에서 새롭게 첫발을 내디딘 경기도의 치매관리사업이 정상화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발전했다”라며 “경기도민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14 07:3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13 21:04

    ▲ 성남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안심학교 지원 물품)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정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날(12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22곳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상담실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성과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학기 초에 신청받아 질병관리청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정해 오고 있다.2019년 68개교이던 성남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올해 현재 85개교(어린이집·유치원 54개교, 초등학교 31개교)로 늘어 재학생, 재원생의 유병 조사를 통한 환아 발굴과 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 지원과 찾아가는 인형극,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을 2019년 23.5%에서 올해 19.5%로 지난 5년간 4% 낮추는 효과를 봤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천식은 10명 중 1명, 아토피피부염은 5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이자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면서 “안심학교를 지속 확대 지정하고 아토피·천식 상담실 운영 체계를 강화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13 10:33

    ▲ 산업디지털전환포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2일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을 열고 ‘디지털 전환이 꿈꾸는 인간과 산업의 미래: 산업AI가 촉발한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인 가이아(GAIA)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도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인이지, 인터엑스, 엠아이큐브솔루션, GS E&C, 코렌스글로벌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공급기업과 도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제발표와 디지털전환(DX) 토크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발표는 ▲인이지 대표이자 카이스트(KAIST) 교수인 최재식 대표의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 인공지능(AI)가 절실한 공장’ ▲인터엑스 대표이자 UNIST 교수인 박정윤 대표의 ‘디지털전환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다-중견·중소기업의 산업AI’ ▲유튜버(김지윤의 지식 PLAY)이자,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의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전쟁’으로 진행됐다.최재식 인이지 대표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을 통해 예측과 판단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조업에 산업인공지능 적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또한,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공장 전체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 24시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율공장 구현이 가능하다”며 산업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중견·중소기업 사례를 언급했다.이어 김지윤 박사는 세계 경제 흐름의 화두인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과 이에 따른 국제적 영향을 예상하며, 한국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조망했다.DX토크쇼에서는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가 다양한 제조 분야와 현장에서 산업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 코렌스글로벌의 김형국 상무와 GS E&C의 정재룡 팀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은 디지털 전환 동기와 방향, 공급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대학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소통하며 디지털전환에 대한 해답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 전문가 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길 경기도에 건의했다.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포럼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기업·대학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산업디지털 전환 분야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신(新)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2 17:2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7년 이후 개최됐던 도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확장한 것이다.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 간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개최, 1인 미디어 체험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글로벌 팬밋업’에서는 팬과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일리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유명한 ‘모세’ 뿐만 아니라 ‘김미소’, ‘LINA HASSAN’ 등 중동지역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시너지 밋업’에서는 개그, 웹툰, 푸드,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가 모여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외 행사장에 입점한 브랜드와 현장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화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에이터 ‘낄낄상회’, ‘씬님’, ‘도매언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크리에이터 팬사인회 및 팬미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튜디오(LIVE STUDIO) 부스에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협력해 도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생산한 두유, 화과자, 커피 원두 등 우수 상품들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통해 판매한다.행사 기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대국민 크리에이터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분야별 종합 멘토링’ 형태로 진행된다. 전 구글 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출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자 안정기 작가가 ‘대국민 크리에이터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최근 챗지티피(ChatGPT)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분야에서도 다양한 논쟁을 만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해 유튜버 검정복숭아 송태민이 ‘인공지능과 크리에이터’란 주제로 기조발표한다.이어 ‘콘텐츠&플랫폼’ 세션에서는 유튜버 지식인 마나니와 레블이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 중 하나인 조회수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 유튜브 수익 구조화에 대해 발표한다.‘글로벌&트렌드’ 세션에서는 앱솔루트 컴퍼니 아시아 담당 주성균 이사, 지누와 해티가 콘텐츠 트렌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튜브 채널성장 노하우를 발표하며 해외진출을 꿈꾸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한다. ‘커머스’ 세션에서는 1인크리에이터가 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등을 전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패션쇼 ‘밸런서(BALANCER)’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편안히 즐기고 오감으로 느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패션 디자이너 문정욱의 연출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경기도가 육성한 크리에이터가 패션쇼 무대에 선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사전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 (www.gcon.or.kr/2023g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1 11:36

        ▲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소장 임동빈 사진 오른쪽)가 ‘지역사회 금연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07 08:12

    ▲ 2023 디지털 시민교육 콘퍼런스 현장 사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교사와 학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이 참여해 디지털 시민의 모습,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와 생동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디지털 시민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평내초 이지욱 학생의 ‘디지털 정글의 모험가’, 백신중 김민채 학생의 ‘시작’이라는 답변을 통해 학생이 생각하는 디지털 시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이어지는 현장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올해 운영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AI융합교육에 대해 16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또 ▲삶과 연결되는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윤리적 소통 ▲환경, 역사, 건강, 과학, 미술, 공정 등의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콘퍼런스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다채롭게 추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시민교육에 공감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2-03 15:40

    ▲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성남시 사례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한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노력 및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업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남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발빠른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은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성남시 사례가 콘퍼런스 열리는 기간 동안 현장에 게시되며 시상은 1일 이뤄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및 활동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강화 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실시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 전 시민 독감 예방 무료접종 ▲감염병 심포지엄·역량강화 세미나 ▲감염병 민간전문가(자문관) 위촉 및 운영 ▲보건소 감염병 전담 조직 구축·유지 등 선제적인 미래 감염병 대비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감염병 대비·대응 중·장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1-3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