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88건)

    ▲ 고은정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업 및 기업지원, R&D 역량 강화 및 고양시 현안 문제 등과 관련한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고은정 의원은 경기북서부 지역의 R&D와 기업지원의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고은정 의원은 경기북서부 지역의 제조업체는 약 18,577개이며 이들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R&D 역량 등이 부족하고 경기도의 예산 지원 등의 부족으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중소기업 연구조합’ 설립을 제안하였다.또한 지역현안으로서 고양방송밸리사업 지구 내 기업 이전 대책의 부족으로 인하여 기업의 숙련근로자 이탈 및 기업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지적하였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뿐만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교육 추진을 강조하며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를 경기북서부 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 센터로 활용하여 운영하자고 제안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8:48

        ▲ 경기외교연구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8일 오후,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 다층적 수준에서 국제교류·협력 촉진 및 강화에 경기도의회가 제도적·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의원 11명으로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경기외교연구포럼」의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인사말을 통해 “원조는 무조건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경기도에서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ODA사업을 활성화시킨다면, 기존의 국제교류 지역과의 우호협력 강화 및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기관의 연구방향, 연구내용 등의 연구계획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만의 특성을 고려한 ODA 활성화 전략과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연구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에 대한 조언들이 이어졌다.끝으로, 정희시 회장은 “그 동안 관심 부족과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구름 속에 희미하게 존재했던 경기도의 ODA사업이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보다 선명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외교연구포럼」의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평화협력과의 황수익 국제협력팀장 등 관계 공무원, 연구수행기관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박완기 소장, 강순화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22

    ▲ 허원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 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노동 정책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허 원 의원은 노동계 현안문제로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하였다.허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경기도는 노동인구 및 기업체 수에 비례하여 노동 관련 행정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만을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청이 없어 경기도 노동자들의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였다.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현안인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대응으로서 이천시에 반도체 핵심부품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라 주장하였다. 허 원 의원의 도정질문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미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자리하고 있고 이와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였으며, 본 사업이 추진된다면 지역발전에 소외된 도시인 이천시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그 밖에 다음 달 실행을 앞둔 고교무상급식의 경기도와 시·군의 분담률을 지역 재정여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조정하길 요청하였다.아울러 노사상생협력과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시설을 경기도 도유지인 연인산도립공원에 설치하여 경기도의 노동정책의 탄력성을 높이길 제안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13

    ▲ 심민자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이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포시 현안 문제들이 경기도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적체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도지사의 관심과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였다.심민자 의원은 12년째 결과없이 표류되어 있는 ‘김포 한강 씨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된 문제들을 적시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발언에 따르면, 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김포시가 수주한 것으로 현재까지 수 차례의 계획 수정과 지역내 지역 주민들의 보상 문제 등으로 인해 법적 분쟁에 쌓여있고 경기도는 방관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지역 구역 내 주민들은 이주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서민의 서러움이 크기에 본 사업 추진에 있어 도지사의 포용과 관용의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아울러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실적 미비를 함께 지적하였다. 심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6년도에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가 건립 조건의 최적지로 나타났고 부지까지 확보한 김포시와 김포시 기업인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포시가 직접 계획한 ‘김포시제조융합복합혁신센터’의 건립 계획에 대한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실천하라고 촉구하였다.<5분 자유발언 전문>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이재명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김포출신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민자 의원입니다.본 의원은 대책없이 표류하고 있는‘김포 한강 씨네폴리스 산업단지’조성 사업과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책임을 묻고, 이제라도 추진을 기대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김포 한강 씨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현재까지 시행사와 지주 및 이해 당사자들 간의 각종 법적 분쟁으로 뒤엉킨 상황이라 더 이상 사업주체인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 및 민간 시행사에만 맡겨 놓은 채 방관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이 계획은 당초 중앙정부가 계획했으나 IMF 사태로 철회하자 경기도가 받아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김포시가 수주한 사업입니다.당시 이 사업은 경기도 차원의 지역균형 발전과 맞물려있어 김포시의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그러나 사업 계획 승인이후 12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습니다.공동 시행사인 김포도시공사와 ㈜씨네폴리스가 민간 시행사를 선정 한 후 원만한 지주 협상과 보상을 이끌어 내지 못한 채, 수차 계획을 수정해 왔습니다.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으로 시행사를 불신하는 지주 및 이해 당사자들 간의 각종 법적 분쟁이 난무하며, 주민대책위원회는 사업지구 해제를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사업 시행자 입장에서는 사업부지의 20%정도가 국유지이고 지주 동의 50%이상이면 사업 기간 연장을 요청 할 수 있으니, 본 의원은 토지 보상의 사각에서 3~40년 동안 삶의 터전을 잃을까 노심초사인 국유지 내 영세 사업자와 세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하고 팍팍한 일상과 안위가 걱정입니다.사업부지 내 국유지엔 88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시에서 외각으로 내 몰린 서민들이 어설픈 가설 축사를 지어 둥지를 틀고 있거나 소규모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마을이 자리합니다.정부 등의 공공 개발계획이 수립 이후 행위제한이 고시되면 부지 내 서민들은 터전에서 쫓겨나 외각으로 밀려나는 선례는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이와는 반대로 부지 내의 대지주와 그 땅을 개발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주체들은 사업 지연이 부를 더 축적하는 기회로 작용하는 것도 선례입니다.경기도는 이 사업의 일몰 시한을 올해 말로 공표했습니다. 지사님. 이에 요청합니다.지사님. 사업부지 내 국유지에 삶의 근거지를 둔 주민들의 안전한 이주 대책과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행정적 대책을 우선 수립하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주십시오.사업 예정 부지가 절대적 삶의 터전인 서민들이 또 다시 무대책 하에 내쫓기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고 김포시민의 바램인 본 사업 추진에 따른 절차에 포용과 관용의 행정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본 의원은 경기도가 2016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사업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도 슬그머니 철회한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2016년도에 추진된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건립 계획 용역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가 건립 최적지로 나타났습니다.그러나 경기도의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에 의하여 본 의원은 물론이고 부지까지 확보하고 센터 입지를 학수고대하던 6000여 김포시 기업인들을 절망시켰습니다.지사님,지난 1년여 동안 본 의원은 본 사업의 추진 계획과 행정 절차를 추적하면서 미약한 역할과 역량에 좌절했습니다.여타 자치단체들에 투입되는 각종 시설 및 기관 투자와 재정 지원에 견줘 상대적으로 미미한 김포시의 존재감과 소외감이 늘 서운했습니다.그러나 다행인 것은 최근 김포시가 이렇게 무심한 경기도의 역할 바라기를 접고 자체적으로 ‘김포시제조융복합혁신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7월 지방재정 중앙투지심사를 완료했습니다.이에 지사님께 요청드립니다.경기도가 최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포천시 용정산업단지 내의 비지니스센터 건립에 추가 재정을 예시한 것처럼 ‘김포시제조융복합혁신센터’건립에도 특별 교부금을 배정해 주십시오.재차 간곡히 요청하며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06

    ▲ 김종배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상수도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김종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적수(赤水) 사고로 인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고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현재 전국에 발생한 적수 사고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사고 뒤 수습에 급급한 방어적 태도에서 기인한 상수도 관리 체계가 원인이라고 지목하였다.이에 김종배 의원은 상수도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료화하는 현황 관리 체계 구축, 상수도 관리 전문가 육성, 시·군과 수도관 사고 감시·예측 시스템 구축을 경기도에 제안하였다.< 5분자유발언 전문>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이재명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흥출신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배 의원입니다.저는 최근 인천의 적수(赤水)사고를 시작으로 ⟶ 서울 문래동 아파트 적수사고 ⟶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적수사고 ⟶ 안산과 시흥시의 탁수(濁水)사고 등 수돗물에 대한 경기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수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경기도를 포함하여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속적으로 적수(탁수)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대책 없이 사고 난 뒤 수습하는 사후 약방문식의 응급조치를 하기에 급급한 실정입니다.먹는물 관리법에서는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지방 자치단체는 질 좋은 먹는 물을 안전하고 알맞게 공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또한 수도법에서도 역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원 관리를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즉 수돗물 관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입니다.이번에 일련의 적수사고는 상수도 노후배관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전국 상수도관의 14%가 노후화 되어 있으며, 경기도 역시 5.5%의 상수도관이 노후화로 언제든 적수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수돗물 파동은 단순한 문제 같지만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그 규모나 경제적 손실은 엄청나며, 피해범위가 매우 넓고 도민생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향후 경기도에서도 산발적으로 적수사고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근본적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먼저, 상수도관의 현황을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시·군의 상수도관 노후화 등 관련 현황을 경기도는 실시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료화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상수도관 관리 지원 계획을 단기·중장기별로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특히 노후화된 상수관의 이력표를 만들어 점검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거점별 설치되어 있는 밸브작동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관로청소를 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물론 노후관 교체 정비 및 관리의 중심 주체는 시·군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시·군의 상수도관 관리에 대한 기술과 재정 지원은 경기도의 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둘째, 상수도 관리 전문가 육성이 필요합니다.인천시는 적수사태가 1개월 남짓 발생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상수도 본부장 및 정수장 소장을 직위 해제하고 상수도 업무에 근무한 수도전문가(화공직)로 긴급 인사를 단행 했습니다.경기도는 수도업무를 가볍게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업무를 맡기면 적당히 운영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만약 그러한 생각이 만연하다면 경기도는 수도 전문가를 키울 수 없고,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 중심을 잡아줄 전문가 없이 우왕좌왕 하다가 문제를 더욱 키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수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셋째, 31개 시군과 동시에 수도관 사고를 예방하고 감시할 수 있는 감시⸱예측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경기도의 상수도관 관리 및 교체율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수준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상수도관 위기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로서 상수도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상수도관 관리 시스템은 사고 후의 상황을 수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소극적인 자세보다 사고를 예방하는 능동적인 상수도관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존 시스템을 정비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재명 지사님!앞서 제시한 문제점과 근본 대책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전담조직 또는 대책반을 구성함은 어떻습니까? 적극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도민의 건강이라는 기본권과 관계된 본 사안을 깊이 생각하시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그리고 향후 적수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01

    ▲ 강태형 의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416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역할과 대안마련, 경기도내 산하공공기관 예산집행의 투명성확보,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하였다.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과 관리․운영은 국가부재의 대형참사에 기인한 것으로 국가사무로서 건립과 관리․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한 주장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안산시가 처한 엄혹한 사항을 빨리 파악하여 재난안전기금 활동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리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후속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회계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개정안이 지난 5월 통과 되었는데 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였는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마지막으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2020년 1월까지 경기도 및 시․군의 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하는데 선거방식이나 기준이 없고 그 주체가 적확하지 않다”며, “체육회장 선거가 정치세력간 선거로 전락되지 않도록 법률에 근거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갈등발생이 없도록 경기도가 역할을 해야할 것”임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6:53

경기도는 최근 국토부‧교육부‧중기부가 추진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선도사업’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강원대학교, 한남대학교와 함께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정부조성(안) 500억 미만 사업비 검토이번 선도사업 공모에는 총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10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32개 대학 중 발표평가(8.12∼16일)를 통해 9개소를 우선 선정 후, 현장실사(8.22∼23일)를 통해 캠퍼스의 실제 상황과 주변 여건 등을 확인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3개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높은 수준의 개발 타당성과 산학연협력 역량, 주거·교통 여건이 우수한 입지 등을 갖추고 있다.선도사업지는 곧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 받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하반기에는 기업이 입주하여 산학연 협력 및 창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그간 경기도는 도내 대학이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道 경제기획관 주관으로 안산시와 대학간 간담회 개최와 협약을 맺는 등 도내 유치에 전념 해왔고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노태종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은 첨단산단의 장점과 산학연 협력사업의 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어 지역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선도사업으로서의 상징성 및 위상 확보를 위해 안산시와 함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6:51

    ▲ 통합인성프로그램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시흥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경제 개념 확립을 목적으로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체험형 경제, 인성교육-가치(같이) 배움터’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는 ‘경제 속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경제·인성캠프 ‘인성 leval up, 경제 up up’을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생활 속에서 돈의 용도와 화폐의 가치, 교환과 거래를 통한 정직과 성실에 대한 교육,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진로탐색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화폐박물관에 방문하여 돈의 흐름과 저축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체험형 경제, 인성교육-가치(같이) 배움터’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인성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체험형 경제·인성 교육(2019년 9,11월, 2020년 1,3,5월), 방학 중 경제·인성 캠프(2019년 8월, 2020년 1,2월)를 진행할 예정이며, 함께 배우고 실천할 마음이 있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8-28 16:44

    ▲ 성남FC, 여성 대상 축구클리닉 ‘2019 축구학개론’ 모집! 성남FC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여성 대상 축구 클리닉 ‘2019 축구학개론’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자는 축구를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된 ‘축구학개론’은 올 해로 3회 차를 맞는다. 매년 빠르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해는 축구 실력 향상 및 양질의 교육 진행을 위해 8회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축구를 처음 배우거나 축구를 더 잘하고 싶은 20대~40대 여성이며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실력에 따라 기초, 심화반으로 구분지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클리닉은 9월 19일(목)부터 11월 14일(목)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1주차에 기본기 및 실력 평가를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슛, 트래핑 등 축구 전반 기술을 학습한다. 강습은 구단 지역밀착활동 운영단 트러스트맥이 담당하며 구단 선수 특별 원 포인트 클리닉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축구학개론’은 성남시 상대원 유소년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9일(목) 14시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남FC 마케팅팀(031-709-4133)으로 하면 된다.

스포츠 | 이철 | 2019-08-28 16:35

    ▲ 성남 서현1동 “기분좋은 이웃의 바람” 모금행사 진행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현동에 소재한 AK플라자에서 추석맞이 서로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나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마을을 만들어 나눔 분위기 확산하려는 취지로 마련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성희 위원장과 천지열 서현1동장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함께 했다.나눔 행사의 기부는 1계좌에 3,000원부터 시작하는 정기후원과 금액에 제한 없는 기부하는 일시후원이 있다. 후원이 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으로 입금돼 서현1동협의체로 다시 받아 우리마을의 어려운 이웃,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이웃을 지원하게 된다.천지열 서현1동장은 “작은 것이라도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한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됐으면 한다”면서 “살기 좋은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6:27

    ▲ 댄스스포츠 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에서는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성남문화의집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A/B), 동양화(초급/중급), 사물놀이(청소년), 사진교실,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오전/오후), 우리춤(한국무용), 지승공예(초급/중급), 컴퓨터, 캘리그라피(사군자), 풍물(성인), 한국무용, 한문서예(오전/오후), 한지공예 23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9월 9일부터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559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0,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만 65세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수강료는 수강 신청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접수방법은 강좌별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인기강좌 한문서예(오전)의 경우 해당 과목 수강 접수일에 추첨을 실시, 요가테라피(오전)의 경우 해당 과목 수강 접수일에만 선착순 접수이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홈페이지 (http://sm.seongnam.go.kr) 및 성남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seongnamcult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성남문화의집 751-0645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8-28 15:32

    ▲ 원용희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8일 열린 제338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주택투기 악순환과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정책 도입을 촉구했다.원용희 의원은 현행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이 강제수용한 공공택지를 공공소유로 계속 보유하지 않고 시장에 분양해 민간소유로 귀속시키는 사업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는 지금 ‘집값상승-공급확대-집값 일시 안정-지방인구 유입-인프라구축-집값 상승’ 형태의 악순환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원용희 의원은 “이제부터라도 민간으로부터 토지를 강제수용해 확보한 택지는 공공성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이는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 정책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경기도시공사 도시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할 경우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약 44% 정도 절감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며 이를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분양가에 비하면 약 55% 내외의 분양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원용희 의원은 “국회와 국민 설득을 위해 한국형 환매조건부 정책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사회·문화·경제적 파급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빙하기 위한 연구를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하자”고 이재명 도지사에게 주장했다.아울러 가계 소득 증대방안인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하여 ▲기본소득용 기금 마련 및 절감예산의 적립과 이렇게 절감된 재원을 기본소득용 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방안, ▲기본소득을 복지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으므로 기본소득의 경제적 파급효과, ▲증여세 및 상속세를 미리 분할 납부하게 하고 이를 기본소득용 재원으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했다.원용희 의원은 “기본소득은 여러 가지 다른 복지제도를 조절하고 도입 시기나 속도를 조정하는 등 기술적으로 제도의 장점을 살린다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경기를 부양하고 내수를 진작하며 사회 분위기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5:27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창립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시장상권진흥원은 지역화폐 발행 및 이용 활성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연구·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다.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재단 이사장, 원장 등 임원진 1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진흥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의 정관(안), 이사회 구성・운영(안), 2019년 사업계획, 기본・운영재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발기인들은 이날 설립취지문을 통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단체 및 민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조사・분석・연구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시행 ▲ 도정 역점사업인 지역화폐 운영・지원 등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당연직으로, 방기홍 이사장 및 임진 원장, 비상임이사 7명을 선임직으로 선출하고, 감사업무를 위해 비 상임감사 1명을 뒀다.이와 함께 제규정(안), 법인설립허가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해 진흥원 설립을 위한 사전 이행준비절차를 마련했다.진흥원은 오는 9월 수원컨벤션센터에 문을 열 예정으로 50여명의 직원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8월 진흥원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설립출연금 55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앞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이후 법인 등기 및 사업자등록, 직원 채용 등 진흥원의 9월 출범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나갈 계획이다.이재명 지사는 “시장상권진흥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을 줄이고 자생력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생태계 전반을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 이철 | 2019-08-28 14:46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담합해 먼지·황산화물 등의 측정값을 법적기준 30%미만으로 조작 배출하여 대기기본배출부과금 면제를 받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대상은 총량사업장으로 연간 대기배출량 변동이 큰 사업장과 굴뚝자동측정기기(TMS) 부착 사업장 중 민원다발 사업장 등 10곳이다.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한국환경공단 및 지역주민 또는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점검반 2개조를 편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이행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 여부 ▲대기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측정기기 운영관리기준 준수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초과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대상 등을 확대하고 특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문적이고 신뢰성을 높이는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쾌적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44

    민선7기 경기도에 ‘숙의 민주주의’ 제도가 본격 도입된다.28일 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도정정책 공론화조사 숙의토론회’가 열린다.먼저 도민참여단은 ▲삶의 현재와 미래 ▲기본소득의 개념, 필요성, 대상, 효과 ▲기본소득 재원 ▲기본소득 실행방안 등 총 4개 세션에서 객관적 정보를 듣는다.이후 분임별로 기본소득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도민 스스로 주도하는 숙의의 시간을 갖는다.도는 이 과정에서 여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피는 ‘공론화조사’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경기도에서 ‘도정정책 공론화조사’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복지정책의 미래와 기본소득’에 대한 공론화조사는 경기도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며, 조사의 전문성과 중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 공론화조사 연구자문위원회’가 이번 조사의 전 과정을 검토 및 자문하고 있다.특히, 이번 조사는 찬반의 제한적인 대안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제에 대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분임별 토의, 전체 나눔 과정을 거쳐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열린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200여명의 도민참여단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달 간 2,549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한 후 이 가운데 성․연령․지역 등 객관적 기준에 의해 선정됐다.이들은 선정 의제와 토론 쟁점을 쉽게 이해하도록 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전 제공된 관련 정보를 미리 학습한 뒤 10명씩 총 20개분임 으로 나눠 1박 2일 토론회에 참여한다.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기본소득의 입법화는 미래의 문제일 수 있으나,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와 토론은 현재의 과제임에 틀림없다”며 “이번 공론화조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는 직접민주주의정책 개발의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토론회 공론화 결과를 분석․정리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41

    ▲ 최연소 노동이사 지상우 과장.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첫 노동이사로 지난 26일 지상우 청년구직팀 과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지상우 노동이사는 만 31세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중 최연소로, 2년 동안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2018년 1월 재단에 입사한 지 이사는 현재 청년일자리본부 청년구직팀에 재직 중이다.지 노동이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재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사간 성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6월 13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온라인 전자투표(7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8월)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특히, 재단은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3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첫 노동이사로 지난 26일 지상우 청년구직팀 과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지상우 노동이사는 만 31세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중 최연소로, 2년 동안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2018년 1월 재단에 입사한 지 이사는 현재 청년일자리본부 청년구직팀에 재직 중이다.지 노동이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재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사간 성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6월 13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온라인 전자투표(7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8월)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특히, 재단은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31

    경기도가 공정한 건설산업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하도급 체불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됐다.도는 도내 공동주택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재비 체불 문제로 인한 하도급 건설업체와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경기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체불방지 위한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번에 신설되거나 개선된 내용은 ▲대금 체불 발생 시 신규 사업 참여 제재 및 협약 해지 규정 신설 ▲민간사업자 제안서에 하도급 관리 및 대금체불 방지계획 제출 ▲대금체불 관리의무 규정 신설 ▲도급계약 체결 시 대금 지급 보증서 교부 규정 신설 ▲노무비, 장비비, 자재비 직불 시스템 사용 등이다.적용대상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회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사업이다.도는 이번 재발방지 대책을 통해 그동안 민간건설공사 현장에 만연돼 있던 원 도급사의 하도급업체나 건설노동자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임금 체불, 후려치기 등의 불법부당하고 불공정한 관행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도는 2017년 12월 정부의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발표 이후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대금 등을 직접 지급하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지난해 9월 도입해 도 및 산하 공공기관 모두가 활용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총 288건 1,236억 원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또한, 도는 시중노임단가 이상의 임금을 지급토록 하는 ‘적정임금제’ 역시 모든 공사계약에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8월부터는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불법외국인노동자 방지 등을 위한 관급공사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도 도입운영하고 있다.경기도는 하도급 대금 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등 도내 건설현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031-8030-3842)와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 2580)’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