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외교연구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8일 오후,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 다층적 수준에서 국제교류·협력 촉진 및 강화에 경기도의회가 제도적·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의원 11명으로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경기외교연구포럼」의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인사말을 통해 “원조는 무조건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경기도에서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ODA사업을 활성화시킨다면, 기존의 국제교류 지역과의 우호협력 강화 및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기관의 연구방향, 연구내용 등의 연구계획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만의 특성을 고려한 ODA 활성화 전략과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연구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에 대한 조언들이 이어졌다.끝으로, 정희시 회장은 “그 동안 관심 부족과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구름 속에 희미하게 존재했던 경기도의 ODA사업이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보다 선명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외교연구포럼」의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평화협력과의 황수익 국제협력팀장 등 관계 공무원, 연구수행기관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박완기 소장, 강순화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22
▲ 김종배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상수도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김종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적수(赤水) 사고로 인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고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현재 전국에 발생한 적수 사고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사고 뒤 수습에 급급한 방어적 태도에서 기인한 상수도 관리 체계가 원인이라고 지목하였다.이에 김종배 의원은 상수도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료화하는 현황 관리 체계 구축, 상수도 관리 전문가 육성, 시·군과 수도관 사고 감시·예측 시스템 구축을 경기도에 제안하였다.< 5분자유발언 전문>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이재명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흥출신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배 의원입니다.저는 최근 인천의 적수(赤水)사고를 시작으로 ⟶ 서울 문래동 아파트 적수사고 ⟶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적수사고 ⟶ 안산과 시흥시의 탁수(濁水)사고 등 수돗물에 대한 경기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수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경기도를 포함하여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속적으로 적수(탁수)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대책 없이 사고 난 뒤 수습하는 사후 약방문식의 응급조치를 하기에 급급한 실정입니다.먹는물 관리법에서는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지방 자치단체는 질 좋은 먹는 물을 안전하고 알맞게 공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또한 수도법에서도 역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원 관리를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즉 수돗물 관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입니다.이번에 일련의 적수사고는 상수도 노후배관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전국 상수도관의 14%가 노후화 되어 있으며, 경기도 역시 5.5%의 상수도관이 노후화로 언제든 적수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수돗물 파동은 단순한 문제 같지만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그 규모나 경제적 손실은 엄청나며, 피해범위가 매우 넓고 도민생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향후 경기도에서도 산발적으로 적수사고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근본적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먼저, 상수도관의 현황을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시·군의 상수도관 노후화 등 관련 현황을 경기도는 실시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료화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상수도관 관리 지원 계획을 단기·중장기별로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특히 노후화된 상수관의 이력표를 만들어 점검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거점별 설치되어 있는 밸브작동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관로청소를 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물론 노후관 교체 정비 및 관리의 중심 주체는 시·군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시·군의 상수도관 관리에 대한 기술과 재정 지원은 경기도의 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둘째, 상수도 관리 전문가 육성이 필요합니다.인천시는 적수사태가 1개월 남짓 발생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상수도 본부장 및 정수장 소장을 직위 해제하고 상수도 업무에 근무한 수도전문가(화공직)로 긴급 인사를 단행 했습니다.경기도는 수도업무를 가볍게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업무를 맡기면 적당히 운영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만약 그러한 생각이 만연하다면 경기도는 수도 전문가를 키울 수 없고,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 중심을 잡아줄 전문가 없이 우왕좌왕 하다가 문제를 더욱 키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수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셋째, 31개 시군과 동시에 수도관 사고를 예방하고 감시할 수 있는 감시⸱예측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경기도의 상수도관 관리 및 교체율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수준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상수도관 위기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로서 상수도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상수도관 관리 시스템은 사고 후의 상황을 수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소극적인 자세보다 사고를 예방하는 능동적인 상수도관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존 시스템을 정비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재명 지사님!앞서 제시한 문제점과 근본 대책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전담조직 또는 대책반을 구성함은 어떻습니까? 적극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도민의 건강이라는 기본권과 관계된 본 사안을 깊이 생각하시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그리고 향후 적수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8 17:01
▲ 통합인성프로그램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시흥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경제 개념 확립을 목적으로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체험형 경제, 인성교육-가치(같이) 배움터’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는 ‘경제 속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경제·인성캠프 ‘인성 leval up, 경제 up up’을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생활 속에서 돈의 용도와 화폐의 가치, 교환과 거래를 통한 정직과 성실에 대한 교육,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진로탐색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화폐박물관에 방문하여 돈의 흐름과 저축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체험형 경제, 인성교육-가치(같이) 배움터’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인성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체험형 경제·인성 교육(2019년 9,11월, 2020년 1,3,5월), 방학 중 경제·인성 캠프(2019년 8월, 2020년 1,2월)를 진행할 예정이며, 함께 배우고 실천할 마음이 있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8-28 16:44
▲ 댄스스포츠 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에서는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성남문화의집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A/B), 동양화(초급/중급), 사물놀이(청소년), 사진교실,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오전/오후), 우리춤(한국무용), 지승공예(초급/중급), 컴퓨터, 캘리그라피(사군자), 풍물(성인), 한국무용, 한문서예(오전/오후), 한지공예 23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9월 9일부터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559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0,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만 65세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수강료는 수강 신청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접수방법은 강좌별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인기강좌 한문서예(오전)의 경우 해당 과목 수강 접수일에 추첨을 실시, 요가테라피(오전)의 경우 해당 과목 수강 접수일에만 선착순 접수이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홈페이지 (http://sm.seongnam.go.kr) 및 성남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seongnamcult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성남문화의집 751-0645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8-28 15:32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창립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시장상권진흥원은 지역화폐 발행 및 이용 활성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연구·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다.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재단 이사장, 원장 등 임원진 1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진흥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의 정관(안), 이사회 구성・운영(안), 2019년 사업계획, 기본・운영재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발기인들은 이날 설립취지문을 통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단체 및 민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조사・분석・연구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시행 ▲ 도정 역점사업인 지역화폐 운영・지원 등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당연직으로, 방기홍 이사장 및 임진 원장, 비상임이사 7명을 선임직으로 선출하고, 감사업무를 위해 비 상임감사 1명을 뒀다.이와 함께 제규정(안), 법인설립허가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해 진흥원 설립을 위한 사전 이행준비절차를 마련했다.진흥원은 오는 9월 수원컨벤션센터에 문을 열 예정으로 50여명의 직원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8월 진흥원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설립출연금 55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앞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이후 법인 등기 및 사업자등록, 직원 채용 등 진흥원의 9월 출범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나갈 계획이다.이재명 지사는 “시장상권진흥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을 줄이고 자생력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생태계 전반을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 이철 | 2019-08-28 14:46
경기도가 공정한 건설산업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하도급 체불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됐다.도는 도내 공동주택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재비 체불 문제로 인한 하도급 건설업체와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경기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체불방지 위한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번에 신설되거나 개선된 내용은 ▲대금 체불 발생 시 신규 사업 참여 제재 및 협약 해지 규정 신설 ▲민간사업자 제안서에 하도급 관리 및 대금체불 방지계획 제출 ▲대금체불 관리의무 규정 신설 ▲도급계약 체결 시 대금 지급 보증서 교부 규정 신설 ▲노무비, 장비비, 자재비 직불 시스템 사용 등이다.적용대상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회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사업이다.도는 이번 재발방지 대책을 통해 그동안 민간건설공사 현장에 만연돼 있던 원 도급사의 하도급업체나 건설노동자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임금 체불, 후려치기 등의 불법부당하고 불공정한 관행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도는 2017년 12월 정부의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발표 이후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대금 등을 직접 지급하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지난해 9월 도입해 도 및 산하 공공기관 모두가 활용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총 288건 1,236억 원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또한, 도는 시중노임단가 이상의 임금을 지급토록 하는 ‘적정임금제’ 역시 모든 공사계약에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8월부터는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불법외국인노동자 방지 등을 위한 관급공사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도 도입운영하고 있다.경기도는 하도급 대금 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등 도내 건설현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031-8030-3842)와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 2580)’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