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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겸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을 한다.김대진 신임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3년으로 새로운 임원과 부설기관, 위원회 위원 등을 구성하여 이날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 연합회는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근간(根幹)인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하여 1962년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20여만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을 주제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낸다.취임식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제19호 방영기 명창의 ‘팔도소리’, 춤자이 예술단의 한국창작 무용 ‘여명의 빛’, 이주희 연극배우가 '문화 비전 선언' 낭독, 김대진 회장의 약력 보고,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후, K 문화독립군, 랑코리아 합동공연으로 ‘광야’ (이육사 시, 주세페 김 작곡), ’뮤지컬 페치카 중 안중근의 ‘장부가’, ‘독립의 노래'를, 민요 앙상블 나나니 방글, 박수영 신세대 소리꾼들이 ‘홀로 아리랑’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듯이, 지역 문화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존재합니다.” “이제 설립 62주년을 맞이하는 연합회는 환골탈태한다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그리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새로운 연합회를 반드시 구현해 내겠습니다.”저는 232개 지역 문화원들과 강력한 전국문화네트워크로, 문화원 지원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로 생각하는 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원과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 회장은 판교 낙생농협 조합장(2선),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벨리)개발추진위원장, 성남시의회 3선 의원과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연합체인 경기도 문화원 연합회 제1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남문화원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3-26 09:36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08일,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회관)에서 설맞이 ‘복으로 가득한 설렘’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경로당 이용자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복지회관 지하 경로식당에서 진행하였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국민의 힘 김민수 대변인, 김은혜 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계일 도의원, 이재영 도의원,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서희경 성남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였다.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설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직접 준비한 특식과 설 나눔 키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설 나눔 키트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후원한 찹쌀떡를 비롯하여 약과와 간식, 새해 인사말을 담은 복주머니를 준비하여 제공하였다.김영환 하얀마을복지회관 관장은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하얀마을복지회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의 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2-08 14:44

    ▲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 개최           ▲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내부모습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일 오후 2시에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경제환경위원장 및 이동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해 간이쉼터의 정식 운영을 기념했다.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야탑역 광장(야탑역 3번 출구 오른쪽 방향)에 18㎡의 규모로 설치했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 냉온수기, 스마트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이 갖춰져 있다.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간이쉼터를 통해 혹한‧혹서기 등에 휴식 공간이 부족한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모든 노동자가 좋은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2-01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