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위, 하남선 복선전철 행감.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2일 경기도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공구, 3공구 구간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철도 총 연장 7.7km, 정거장 5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1단계 상일동역∼풍산동 구간 4.7km은 2020년 상반기, 2단계 풍산동∼창우동 구간 3km 구간은 2020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이날 김명원 부위원장은 “하남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동남부권을 대표하는 미사강변신도시의 첫 전철노선인 만큼 상당히 주목되며, 이를 통해 미사강변신도시의 교통이 더욱 편해질 것이 기대되기에 공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 직원들이 힘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김진일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하남선 복선전철 개통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안전과 품질 확보가 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기에,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철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김진일 의원은 “현재 강일역의 경우 향후 강일환승센터 건립이 대광위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 강일환승센터가 잘 추진되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힘써줄 것”을 전달했다.이에 홍지선 철도물류항만국장은 “하남선 복선전철이 당초의 계획대로 개통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일환승센터 또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현장감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부위원장, 김진일, 김직란, 김인영, 김경일, 권재형, 문경희, 유상호, 오진택, 오명근, 김규창, 최승원 의원이 참석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6:58
▲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문화재단 행감 실시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에서는 지난 11월 09일(토) 경기도 안성 소재 말 비육농가를 방문하여 말고기 육성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이날 현장 방문은 회장인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광명)을 비롯하여 김진일 의원(하남), 권정선 의원(부천), 심규순 의원(안양), 이종인 의원(양평), 임채철 의원(성남) 등 6명의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말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고기 시식과 함께 국내 말고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정대운 회장은 “말은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무관하여 FTA에 자유롭고 환경오염 요인도 적어 앞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가축으로써, 이미 선진국에서는 말고기·가죽·기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말고기 전용품종 도입, 비육·생산, 가공·유통·소비 등 도내 말고기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6:36
▲ 도시환경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신축현장 방문.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황수영(더불어민주당, 수원6),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김중식(더불어민주당, 용인7), 허 원(자유한국당, 비례) 의원 등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조직과 인력에 관한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를 진행하였다.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테크노파크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정부-경기도-안산시 출연 분담에 따른 경영상의 비효율성과 계약직 직원의 높은 퇴사율 등 인력 운용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이 날 황수영 의원은 “안산시와 경기도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반복적으로 진행함에 따른 업무 과중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도간 상충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분율 재고를 통해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심민자 의원은 “설립당시 출연금은 안산시가 52.7%인데 반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예산은 대체로 경기도가 부담하고 있어 운영상 정체성이 흔들릴 여지가 있다”고 언급하며, “기관의 운영방향을 명확히 하여 조직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조광주 위원장은 “안산테크노파크로 시작한 경기테크노파크가 이제는 경기도로부터 운영경비의 대부분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한편 김중식 의원은 “최근 3년간 퇴사자는 46명이며 2년 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그만둔 직원들이 20명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사기진작, 조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계약직들이 정규직으로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이와 관련하여 허 원 의원 또한 “2년 이내 퇴사자가 많은 것은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려 계약만료한 것이 아니냐”면서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운영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경기테크노파크 배수용 원장은 “스마트공장 사업물량 확대와 단발성 사업 등으로 계약직이 운영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6:15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조성 주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19년 11월 12일 실시한 2019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을 조성하고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먼저, 최 의원은 주52시간 근무제 전면실시, 욜로(YOLO), 워라벨과 같은 여가에 대한 관심증가로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운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8-2022) 전략에 따른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방안의 세부내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하고, 경기도․경기문화예술센터․경기도교육청․경기연구원․시/군 문화재단․예술가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경기 특화 문화예술교육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을 주문하면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 이를 ‘경기 특화 문화예술교육 추진협의체’와 연계한다면 창의력 중심의 미래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용인에 개소하였는데 이는 경기도 최초로 ‘학교 밖 연계 문화예술교육’ 공간이라며, 경기도에서도 교육청과 같이 경기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전용시설을 구축한다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는 경기도 시․군 주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로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5:36
▲ 조광희 의원.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줄지 않고 있는 자살·자해학생 문제와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폭증하는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설직공무원의 문제를 지적했다.이날 질의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경기도내 학생 자살자수가 2016년 27명, 2017년 34명, 2018년 43명 올해도 벌써 31명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작년 행감때도 34명이었다가 결국 연말에 43명까지 이르렀는데 올해도 정말 걱정”이라고 말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자살로 몰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물었다.답변에서 이윤식 용인교육장은 “학업문제라든지 이성문제, 가정, 개인사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김화형 가평교육장은 “훌륭한 환경 덕에 실제 자살학생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노력도 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김선미 성남교육장은 “가정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 부모와의 불화, 대화의 단절 등 가정교육의 연계성이 되지 않았을 때 자해를 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내세우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조 위원장은 “교육청이 자살이나 자해학생의 원인을 가정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교육장님들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관심 갖지 못했던 것은 무엇인지 자성적 판단을 하고 학생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조 위원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시설관리 업무는 폭증하고 있지만 정작 직원들을 보면 전부 하위직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9급으로 시작하는 공무원도 7급은 되어야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성남의 경우 교육환경개선사업만 102건에 공사금액은 340억 원에 달하고 여기에 체육관 신축까지 하면 엄청난 업무 폭증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고 지적했다.답변에서 공유택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고 주말근무까지 하고 있다”고 말하고, “비록 신규자가 많기는 하지만 팀장들까지 현장 공무에 투입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겨울방학 중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조광희 위원장은 “본질적으로 학교의 자잘한 수리까지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담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하고, “학교와 학교주변 업체와 연계해 소소한 수리는 즉각 인근 업체에서 수리하도록 하여 빠른 수리로 학교도 만족하고, 교육지원청도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주문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2:49
▲ 박세원 의원, 초미세먼지 관련 교육청 대응 안일 지적. [경기포커스]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화성4)이 국회에서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한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에 일침을 가하면서 일선 학교들이 위법을 저지를 처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은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공조를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질의에 나선 박 의원은 “현재 각급학교의 공기청정기 설치대수는 용인 관내가 4,871대, 성남 관내가 1,791대, 양평 관내가 239대, 가평 관내에는 46대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물었다. 또한 연구용역자료를 인용해 “자연환기를 한 곳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는 반면 초미세먼지는 바깥공기와 비슷해지며, 자연환기를 하지 않은 곳은 초미세먼지는 개선 되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1, 2월이 되면 학교는 초미세먼지를 위반하던지 이산화탄소를 위반하든지 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고 주장했다.답변에 나선 교육장들은 “현재는 자연환기 방법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낮추고 있다. 다만, 초미세 먼지, 이산화탄소 둘 다 잡으려면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고 말했다.박 의원은 “초미세 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공기순환기 설치를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 6월 이후에나 설치한다는 도교육청의 늑장행정으로 도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보건법을 위반하도록 일선학교를 내몰고 있다.”고 역설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1 19:45
▲ 임채철 의원, 생활SOC 연구용역 관리 질의 [경기포커스]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의 주재 아래 2019년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으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감사를 수행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14일간 시행된다.이날에는 임채철 의원(더민주, 성남5)이 균형발전기획실 차원에서 도내 생활SOC 구축 사업에 관한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의문을 표하면서 적정한 결과인지 의문스럽다는 질의를 하였다.생활SOC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의미하며,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일상과 밀접한 체육관, 공원,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이에 해당한다.지역 주민의 삶과 생활 SOC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에서 주민의 수요를 잘 포착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실한 인프라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시군별 발전 격차가 있기 때문에 생활SOC 인프라의 균형발전을 통해 도민에게 적절한 복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다.임채철 의원은 “과거 지역혁신협의회가 생활권발전협의회로 변경되고 지역혁신의 개념에서 생활권 개념으로 변모해 왔고, 따라서 생활권 발전과 관련한 도시재생, 신재생에너지, 미세먼지 등의 현안 이슈들을 담아내야 한다. 이에 반해, 연구용역 결과는 공공문화, 복지, 의료, 보육 시설 확충 정도의 종전 시각과 다르지 않은 연구 용역 결과에 불과하며, 지역 발전 평가 지표를 통해 발전 미흡으로 드러난 곳이 균형발전지역 6곳 중 양평 한 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에 관해 “지역혁신협의회에 이어 생활권발전협의회에서도 충분히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고, 시군차원에서 필요한 생활SOC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한 문화, 의료, 복지 등 필요시설 확층에 힘써왔다”고 답변하였다.정상균 실장의 발언에 대해 임채철 의원은 “생활권발전협의회의 신규 채용 직원이 계약직 1명 채용에 불과하여 인력난에 시달릴뿐더러, 사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 없이 연구 용역만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명확한 비전 아래 경기도의 균형발전 관점에 입각해서 생활 SOC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1 19:41
▲ 김규창 의원, 배출가스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마련 제안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규창 도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11일(월) 열린 2019년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에 대한 약 25억 원이 미환수 되었음”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환수 조치를 주문”하였다. 나아가, “미세먼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김 의원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많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적발사례가 상당”하며, “환수조치액 약 48억 원 중 약 25억 원이 미환수 되었음”을 지적하였다.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자치단체의 예산이 상당부분 지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탈거 및 임의로 구조 변경된 경우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노후 경유차량 이외 택배 등 영업용차량, 대중교통수단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를 지원·관리 감독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이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빠른 시일 내에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액이 환수조치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관련하여 환경국 및 시·군과 협의하여 미세먼지 저감 장치 보조금 지원 및 차량의 불법 탈부착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답변하였다.끝으로 김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관련 보조금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 노후화 차량 의무 장착화 및 인프라 구축과 단속 장비를 마련할 것”과 “품질이 우수한 제조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불법 탈부착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 감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책제안 하였다.경기도는 05년 이전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을 시행하고, 22년까지 경유차 297천대, 건설기계 8,426대에 대해 저공해와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비’ 예산에 1087억 원(5만 5,000대 분)을 확보하고 추가로 2,925억 원(12만 5,000대 분)을 확보하여 전체 약 4,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1 19:24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닻을 올렸다.김중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경과원의 최근 3년간 직원의 입사 및 퇴사에 대해 질의하였고, 업무 특성상 질적으로 숙련도가 필요한 만큼 인력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더불어, 서민경제 지원업무를 위해 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했으니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하였다.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서민경제본부가 이관한 시장상권진흥원의 설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인력 배분 즉, 업무분장의 활용적인 측면을 보면 서민경제본부의 잔여인원의 구성에 대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소지가 높다고 말하였다. 또한, 경과원이 전체적으로 운영상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원장 취임 후의 달라진 조직의 변화를 질의하였고, 경과원은 과학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고, 과학기술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과학기술분야 상임이사의 부재가 6개월 가량 진행된 것은 문제가 있고, 경과원의 인력재배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김지나 의원(바른미래, 비례)은 시장상권진흥원을 설립한 것이 어느 정도 이익이 되는지 의문을 가짐과 동시에 전문성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게 업무를 선별해서 방향성 있게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였다.이와 함께 해외사업 운영 및 성과와 관련해서는 해외시장 개척 시에 타 시에서 지원의 필요성을 주문했고, 실질적으로 기업이 진출하기 원하는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경제노동위원회는 12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21일 경기도 경제실 및 산하 공공기관 모두를 종합적으로 감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1 19:13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시작!! 감사 2반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11월 11일 수원소방서, 의왕소방서, 안양소방서, 시흥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0일간(11.11~11.20)의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는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경기도 인재개발원과 경기푸른미래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등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12개 소방서에 대한 감사는 2개 반으로 나눠 1반은 박근철 위원장(의왕1)을 반장으로 임창열 부위원장(구리2), 김동철 의원(동두천2), 이동현 의원(시흥4), 이명동 의원(광주3), 최갑철 의원(부천8) 등 6명의 의원이 의왕, 시흥, 구리, 남양주, 일산, 동두천 소방서에 대한 감사를,2반은 김판수 부위원장(군포4)을 반장으로 국중현 의원(안양6), 국중범 의원(성남4), 김용찬 의원(용인5), 박창순 의원(성남2), 서현옥 의원(평택5), 이필근 의원(수원3) 등 7명의 의원이 수원, 안양, 오산, 성남, 송탄, 안성 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박근철 위원장은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시작된 사업에 대해 방향성과 예산, 사업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 이라며, “의원들도 상임위 소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쌓인 만큼 지난해 보다 더욱 내실 있는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안전행위원회는 14일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15일에는 공정국, 경기소방학교, 인권담당관실, 18일에는 자치행정국, 경기푸른미래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9일에는 안전관리실과 경기도 인재개발원, 20일에는 균형발전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