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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9월 16일(금), 2022년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이용 회원 및 지역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관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하는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축사 등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마중물 공연단의 트로트·가요 공연무대와 선배시민 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노인으로 공동체의 길을 내는 존재’라는 선배시민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선배시민 박람회에서 각 동아리별 특색에 맞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안내하고자 하며, 각 체험부스는 모종심기, 탁구서브체험,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치약짜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등 환경을 생각한 선물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이 날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복지관 회원 650분에게 영양갈비찜,한식 잡채 등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식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751-7450)로 연락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2-09-06 10:40

    [경기포커스신문]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경기도 성남 소재)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 내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20가정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650만원 상당 추석상차림 물품과 방역용품을 6일 ~ 7일 양일에 걸쳐 지원한다.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11년간 211명이 가족여행에 참여하여 쉼을 지원 받았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여행 제한으로 지원 방법을 전환하여 매년 추석 상차림과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올해 추석맞이 상차림 지원을 받은 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은 “주변에서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힘이 난다. 최선을 다해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김중옥 이사장은 "올해도 여건상 가족캠프를 진행할 수 없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희귀난치 가족을 위해서 추석맞이 상차림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향후에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여행에 참여한 희귀·난치가족들과 자조모임을 통해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2-09-0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