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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11일(수), 분당.판교지역 지역현안과 생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0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2억원 등 총 30.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교는 ▲ 판교(구 자연장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10억원, ▲ 분당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8억원, ▲ 생활안전 방범용 CCTV 구축사업 2억원 등이고, 권락용.임채철 경기도의원과 함께 노력하여 확정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 서당 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 사업 5억원과 ▲ 판교 크린넷 악취저감시설 및 시설개선사업 5.2억원 등이다. 백현동 524번지에 위치한 판교자연장지 부지는 지난 2011년에 성남시에서 인수하여 관리를 해왔지만 낙후된 시설과 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왔다. 이번 사업으로 판교지역의 인구대비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현동 소재의 분당어린이공원과 서당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이 다수 분포되어 많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시설이 단순하고 노후화가 극심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당구 관내 40개소에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구축하여 관내 주택가 및 안전취약 지역의 주민들을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판교 크린넷은 노후된 집하시설물로 인해 주민들의 악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었는데, 이번 정비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성남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행안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특교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 온 결과 특교세 총 30.2억원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안전과 생활 편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분당.판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5 03:02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어제 29일(목)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공공주택 개발로 주변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서현110번지와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과 관련하여 주민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김병관 의원은 “서현동 주민들은 과밀학급과 교통체증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환경파괴를 하면서까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정부에서 교통과 학교 대책 등은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지 못하면 주민반대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현동은 제1기 신도시로 건설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감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고 주민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토부가 주민을 위한 문화복합편의시설 등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병관 의원은 “판교의 최대현안인 10년 공공임대은 분양전환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가 법개정을 포함해 보다 전향적인 안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분양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10년 공공임대의 목적이 서민의 내집 마련인 만큼, 현재 입주민이 그대로 내집에서 살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분양전환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금융지원을 비롯한 여러 방안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우선분양권 포기 후 기간연장 재검토, DTI 규제 완화 등 금융지원 방안, 원주민을 비롯한 저소득층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국토부는 서현110번지의 경우 9월초까지 주민대표단을 구성해서 협의 등 소통할 예정으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특히 서현동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은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금융지원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 금융권과 LH와 같이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30 17:14

    ▲ 성남 서현1동 “기분좋은 이웃의 바람” 모금행사 진행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현동에 소재한 AK플라자에서 추석맞이 서로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나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마을을 만들어 나눔 분위기 확산하려는 취지로 마련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성희 위원장과 천지열 서현1동장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함께 했다.나눔 행사의 기부는 1계좌에 3,000원부터 시작하는 정기후원과 금액에 제한 없는 기부하는 일시후원이 있다. 후원이 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으로 입금돼 서현1동협의체로 다시 받아 우리마을의 어려운 이웃,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이웃을 지원하게 된다.천지열 서현1동장은 “작은 것이라도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한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됐으면 한다”면서 “살기 좋은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8 16:27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기인 의원 <선거 8개월 전 서현동 110번지 관련 민주당 입장 번복, 표 구걸 위한 거짓이나 쑈가 아니길 바라>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시의원 이기인입니다.저는 오늘 저의 지역구에서 가장 큰 이슈인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건설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전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건설정책을 지속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과 성남시의 미온적인 대처를 꾸짖어왔고 의회 밖에서는 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어왔습니다.이처럼 제가 꾸준히 반대의 의견을 내는 이유는 서현동 110번지에 수천세대의 주택이 지어지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남시가 발표한 서현로의 교통서비스 등급 FFF와 교실 끝까지 들어차있는 서현동 학교 학급들의 과밀한 학생 수가 이를 증명합니다.서현동 110번지 개발은 더 이상 서현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대로 주택건설이 강행되면 서현로 뿐 아니라 성남을 관통하는 성남대로의 교통난까지 가중시킬 것이며 학교 근거리 배정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은 물론, 분당의 연쇄적 붕괴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이에 성남시도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대책들이 사실상 무용지물의 탁상행정임이 속속 증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는 교통신호체계 변경만으로도 서현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개선은커녕 더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극심한 교통난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제3의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진척 없는 홍보 상품’일 뿐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까마득하며 실행여부도 불투명 합니다. 이런 미봉책만으론 인근 도시의 팽창에 따른 피해와 광주의 난개발로 발생되는 문제들을 대응하기엔 역부족입니다.국토부는 또 어떻습니까? 지난 10일, 거세지는 주민 반발에 못이겨 뒤늦게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그마저도 무산되었고, 심지어 공청회가 열리기 불과 보름 전 온라인 나라장터를 통해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교통영향평가용역’ 입찰 공고를 내는 등 정해진 행정절차를 강행하려는 이중적인 행태까지 보이고 있습니다.더 이상은 안됩니다.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국가의 일방적인 건설정책을 막고, 낡아가고 있는 분당을 되살릴 실질적인 대책을 먼저 내놔야 합니다.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합니다.첫째, 가장 먼저 서현동 110번지의 공공주택 건설정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합니다.그동안 성남시는 국가의 사업을 반대할 권한이 없다며 수수방관 해왔습니다. 그러나 권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었던 겁니다. 국토부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제5조 공공주택의 건설비율 조항을 살펴보면 30만 제곱미터 이하의 지구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지구계획 승인권자와 협의하여 건설 비율을 다르게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해놨습니다. 해당 부지의 면적은 약 24만 제곱미터로써 관련 지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부지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국토부에 맞서 반대하거나 협의할 수 있는 마땅히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침 등을 바탕으로 서현동 110번지의 건설정책을 속히 재검토하고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재논의해야 합니다.둘째, 성남-광주 간 행정협의회 구성입니다.지방자치법 제152조 행정협의회 구성 조항을 살펴보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행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성남 따로, 광주 따로가 아닌 성남-광주 간 공동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두 시의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육난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셋째, 서현로-국지도 57호선과 같은 동선의 지하철 신설입니다.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의 서현 서당, 오포역 연장 신설 등을 통해 광주에서 판교로 흘러 들어오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시에 분당 주민들이 겪는 교통난을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위와 같이 집행부는 더 이상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과 같은 미봉책으로 주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꼭 필요한 진짜 대책들을 수립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서현동 110번지에 대한 반발은 지역 이기주의로만 보지 말고 기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꼼꼼히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분당지역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엄중히 경고합니다. 제21대 총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약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국토부의 일방적인 공공주택 지구지정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거나 되려 찬성의 목소리를 내었던 정치인들이 속속 태세를 전환하고 있습니다.이제 와서 뻔뻔스럽게 입장을 번복한다는 저의가 ‘일단 표부터 받아보자’는 못된 속내는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그들의 말이 쑈나, 거짓이 아닌 진심이라면 후일의 행동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이왕 큰 맘 먹고 입장을 번복했으니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저는 언제나처럼 좌고우면 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29

    ▲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 박경희 의원 존경하는 100만 시민과, 은수미시장님, 28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현동시의원 박경희입니다.저는 현재 분당의 가장 큰 민원인 “주민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개발 전면 백지화”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서현동 110번지는 올해 5월3일 정부의 지구지정 발표 이후 시범단지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 대부분이 지구지정 철회와 개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사진제시) 화면은 서현동 주민들의 1차 집회와 최근 2차 집회 사진입니다.본의원의 서현동110번지 개발 발언은 올해 1월22일 본회의 발언에 이어 2번째 발언임을 말씀드립니다.지난번 5분 발언에서 국토부와 LH, 교육청, 당사자인 성남시에게 학교문제와, 교통문제등 주민 요구를 수용해줄 것을 강력하게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놓은 대책은 주민들의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그 아무리 서민을 위하고 공익적인 국가 정책이라 하더라도 그 지역에 기반을 두고 수십년간 살아온 주민들의 입장을 외면해서는 안되고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진행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왜? 주민들이 서현동110번지의 개발에 반대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당초 계획된 1기 분당신도시는 ha당 210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서현동110번지의 녹지를 개발해 인구밀도를 높이는 것은 1기 신도시 계획에 어긋나는 개발행위입니다.둘째, 서현동 시범단지 내 분당초와 서현초의 학생수는 평균 30명이상의 과밀학급입니다. 2500여 세대는 과밀학급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겁입니다.셋째, 현재 태재고개~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 뿐만아니라 서현동의 전구간이 교통 체증으로 심각합니다. 개발로 인해 인구 1만명이 유입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교통마비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넷째, 서현동 110번지 일대는 분당 개발 이후에도 녹지 상태가 잘 보전되어 있어 맹꽁이들이 오랫동안 서식해 왔습니다. 멸종위기의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가 도심에서도 보호 보존되어 살아있는 생태계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이제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서현동110번지 개발은 반대 할수 밖에 없으며 주민동의 없는 개발은 있을수 없습니다.지금과 같은 주민동의 없이 진행되는 방식의 개발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도 심각함을 초래할 것입니다. 주민과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대화와 소통, 이해와 설득이 선행되는 개발방식 이어야합니다. 이렇게 할때만이 주민들이 원하는 주거 안정에도 국가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잠시 관련화면 봐주시기 바랍니다.(jtbc뉴스 동영상 제시)지금이라도 국토부와 LH, 성남시는 서현동 110번지 개발방식과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나서주십시오. 신혼, 청년의 주택문제 해소가 꼭 필요함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서현동110번지가 아닌 주변의 민원이 최소화되고 누구나 동의할수 있는 곳으로 개발 대처 부지를 찾아주십시오.만약 대안과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는 주민들이 원하지 않은 서현동 110번지 개발을 반대할 것이고 주민들과 함께 행동할 것이다.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국토부와 LH는 “주민 동의없는 서현동 110번지 개발을 전면 백지화“ 해주십시오.또한 성남시는 주민과 함께 해주시고 대체부지 마련등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나서주시기 바랍니다.이상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주민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개발 전면 백지화 하라>박경희의원은 8월20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토부와 LH에 주민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개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성남시도 대체부지 마련 및 전향적으로 대처해주길 강력히 요구했다.박 의원은 “국가가 서민을 위하고 공익적인 정책이라 하더라도 그 지역에 기반을 두고 수십년간 살아온 주민들의 입장을 외면해선 안되며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진행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또한 “1기 신도시인 분당은 녹지개발로 인해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것은 애초 도시계획에 어긋나는 것이며, 또한 시범단지내 과밀학급의 문제와 교통문제, 서현동110번지 일대 보호종 맹꽁이의 서식지를 보존해야한다”고 하면서 서현동 110번지 개발에 주민들이 왜 반대하는지의 이유를 일일이 열거했다.끝으로 박의원은 “이제는 주민동의 없이 진행되는 방식의 개발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도 심각함을 초래하는 것이고 주민과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대화와 소통, 이해와 설득이 선행되는 개발방식 이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0 16:14

    ▲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 박은미 의원 사랑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집행부 공직자와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은미입니다.정부는 그동안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일자리 편중문제와 인구분산정책을 통해 전국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강력히 추진해 왔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수도권 주택시장은 점점 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이 같은 역행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정부가 국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은 아닌지 안타깝기만 합니다.주요 도심의 주택 정책에 따른 저렴한 임대 주택의 공급은 블랙홀처럼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일자리 집중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며 그렇게 되면 어떤 기업들이 수도권 외곽에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까?결국 정부의 수도권 공공임대 주택정책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적 발전을 더욱 악화시키는 단초만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그 중심에 최근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지정한 분당 서현 공공 주택 지구 지정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방증이 될 것입니다.서현동 110번지는 ‘2020 성남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친환경 명품 주거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었습니다.그런데 2018년 2월 국토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을 하였고 3월에 관계 기관 사전협의를 통해 7월에 주민공람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성남시와 은수미 정부가 자체 도시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막대한 부가가치와 향후 기대 수익을 국토부에 모두 빼앗긴 채 수수방관하는 사이, 주민들은 길거리로 나가 교통체증으로 위협받는 주민의 안전과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등 기본적 생활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사생결단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화면으로 보겠습니다.반면에 목동행복주택지구지정시 주민비상대책위와 양천구청, 그리고 구의회가 모두 나서서 소송까지 불사하며 국토부에 맞서 지구지정취소를 이루어 낸 사례가 있습니다.사진보시죠.       당시 구청장은 1차 패소하자 항소장을 접수하였고 구의회 여야 의원들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구민과 함께 뜻을 모아 구민의 안전과 행복 추구권을 지켜 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은수미 시장 역시 분당 서현지구 공공주택지구지정과 관련 중앙정부의 일방적 공공주택몰이에 동조할 것이 아니라, 지역 정가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간절한 주민의 외침에 동참하고 함께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정부는 과거 Top-down 방식에서 Bottom-up 방식의 정책을 펼치겠다며 100대 국정과제 중 5가지 분야를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로 정하였습니다.그러나 그 어느 하나 제대로 지켜진 것이 있습니까?서현동 110번지 일원의 주민의견을 무시한 공공주택지구지정에 대해 본 의원은 서현동 주민들과 함께 국토부와 은수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바입니다.끝으로 분당 서현지구에는 국가를 신뢰하며 국가 정책을 믿고 살아가는 국가가 보살펴야 할 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국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공공주택지구 정책을 우리 성남시민과 서현동 주민들은 결단코 용서할 수 없으며, 반드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으로부터의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인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0 16:06

    ▲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이후 2019년 5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하였다.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로 조성된 서현동 주민들과 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 토지주 등은 다양한 민원을 통하여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일원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분당신도시 개발당시 인구 규모는 39만 명으로, 인구밀도는 ha당 210명 선으로 조성된 계획도시이다. 250,000㎡의 녹지를 개발하면 서현동 주민의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이는 분당신도시 당초 계획에 어긋나는 개발행위이다.둘째, 교통, 학교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광주시 오포의 난개발로 태재고개~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를 포함하여 서현동 전 구간이 교통체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구 10,000여 명이 유입될 경우 교통마비 현상이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또한 서현동 시범단지 내 초등학교들은 학생 수가 성남시 평균 대비 2배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과도한 인구 유입에 대비해 과밀학급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셋째,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청주한씨 장헌공파 문중은 해당 지역의 일부 종토를 보존하여 후세에 알릴 수 있는 재실 신축부지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성남세거문중협의회에서는 광주대단지,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귀중한 역사자료들이 훼손되고 뿔뿔이 흩어져 있어 이를 보존할 수 있는 「성남향토역사자료실」을 개발지구 내에 건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의 소중한 역사자료들이 무분별한 난개발로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넷째, 서현동 110번지 일원은 도시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요즘 보기 드문 멸종 위기 보호종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로 보호, 보존되어야 한다.공공주택 건설은 기존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대화와 우호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 이해와 설득을 기반으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마땅하다.따라서 서현동 110번지 일원의 계획도시 훼손, 교통, 학교, 지역 역사 가치, 자연환경 등의 문제 해결 없이 추진하는 국토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반드시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8 14:52

    김병관 의원, ‘김태년 의원, 김병욱 의원, 은수미 성남시장과 협력하여 분당.판교의 랜드마크 <경기도 1호 트램>을 만들터’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성남시 분당.판교의 교통불편 해소와 판교테크노밸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분당.판교 트램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김병관 의원이 분당.판교 트램(성남도시철도 2호선) 도입을 위해 같은 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그리고 은수미 성남시장과 긴밀히 협업하여 온 결과, 지난 7월 5일(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동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분당.판교 트램은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운중동, 서현동, 정자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13.7㎞, 17개역,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3,539억원 규모다.현재 판교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향후 제2, 제3 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완료되면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는데,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 불편과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서현동 지역은 서울 및 판교로의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 특히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유입되는 교통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이에 김병관 의원은 “분당.판교의 랜드마크가 될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되면 분당.판교지역의 대중교통 향상과 교통 혼잡 완화 그리고 지역경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김태년 의원, 김병욱 의원, 은수미 시장과 적극 협력하여 ‘경기도 1호 트램’이 조속히 분당.판교에 들어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9 10:48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28일(금) 서현2동주민센터와 이매2동주민센터에서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와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등 각 동별 주요 숙원 사업을 포함해 크고 작은 동네 현안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국회의원 김병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이야기’를 개최했다.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병관 의원은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 의미, 효과 등에 말하고,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 지하철 8호선 연장, 삼평동 641번지 매각문제 등 성남시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학교체육관 건립에 대해서는 교육부, 경기도 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추진되어온 과정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회도로 등 교통대책과 학교문제 해결, 문화복지시설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성남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자연녹지 보전 등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동의 성남도시철도(2호선) 노선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매동의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공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공사가 재개돼 당초 일정대로 준공되어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강선 환풍구 문제와 경로당 증축 등 여러 가지 현안들도 시·도의원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병관 의원은 “서현동과 이매동을 끝으로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각 동별 동네이야기를 잘 마쳤다”며 “앞으로도 동네이야기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문석의장, 경기도의회 임채철의원, 권락용의원, 성남시의회 정윤의원, 박경희의원, 이준배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1 12:29

    ▲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6월 25일 성남시에 7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왼)과 은수미 성남시장(오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6월 25일 성남시에 7500만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지원금은 새롱이새남이집,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5곳에 500만원씩 전달했다. 각 시설의 미혼모,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 아동의 복지사업비로 쓰인다.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서현동에 설립된 경마 시행 업체이자 준시장형 공기업이다.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이와 함께 분당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6-2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