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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 단수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동의한 신청자의 주소지 인근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 또는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중요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수도→긴급상황문자알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수돗물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전달력이 높은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신청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남시는 지난 2월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장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1-04 16:42

    [경기포커스]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10월 25일(월) 아동권리증진 사업 CF STAR 만들기 참여 아동들과 도촌 파출소가 함께하는 ‘CF STAR 보안관’마을 순찰 활동을 진행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아동권리증진사업인 CF STAR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마을 순찰 활동은 도촌 파출소와 ‘CF STAR 보안관’으로 지원한 아동들 14명이 함께하여 도촌동 일대를 돌며 아동 안전 순찰을 진행하였다‘CF STAR 보안관’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같이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하는 것이 재밌었고, 경찰관과 함께 다녀 든든하고 경찰아저씨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느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동들이 직접 순찰을 돌며 아동권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가 지켜지는 아동권리친화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동참하고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1-02 11:26

    ▲ ‘100세 시대 건강관리, 건강도시가 답이다’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5시 시청 한누리에서 ‘100세 시대 건강관리, 건강도시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의료 분야 전문가 5명과 공무원, 일반시민 등 모두 200여 명이 모여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한 중장년층의 건강 정책 방향, 수정·중원구 원도심과 분당구 간 건강 격차 해소 방안, 건강도시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고광욱 고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왕민정 신경과 의사가 ‘치매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 즐기기’를, 김제명 한의사가 ‘갱년기 건강관리 무엇이 중요한가?’를, 고재훈 치과의사가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 관리법’을 각각 발표한다.은수미 성남시장,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주제 발표자 등 5명이 패널로 나와 중년기 이후 건강관리와 시책 연계에 관한 각각의 의견을 내고 집중 토론을 벌인다.참여 시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심포지엄에 앞선 오후 2시 30분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치매 예방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을 한다.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공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14% 이상) 진입을 앞두고 중장년 때부터 건강을 챙기고, 운동을 생활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노후 때 부양이나 의료비 부담에 관한 걱정을 더는 건강도시 성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1-01 12:42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KT&G복지재단 제16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 참가 [경기포커스신문]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0월 30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노인복지관 1,176명의 어르신이 출전했으며 3개 기관씩 총 49개조로 예선리그전이 진행됐다.본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3월 ‘수정탁구대표 선발전’을 실시했고, 선발된 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본 대회에 참가했다. 복지관 대표 선수단은 본 대회에서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이번 대회 참가 어르신들께서는 “이런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 “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했다.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탁구 대회 등의 참가를 통해 어르신들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참여활동의 계기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1-01 12:55

    ▲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환절기 방문건강관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재가암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성이 떨어져 감기, 독감과 같은 감염성 질환 위험이 높아지며, 독거노인의 경우 혼자 방치될 경우 위험율이 더욱 높아진다.성남시 3개구 방문보건센터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의 각 가정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수칙 교육과 정기적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수칙- 외출 전·후 손 씻기- 예방접종 하기-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30분 이상 걷기 등 운동하기- 아침, 저녁에는 겉옷 입기- 규칙적으로 집 안 환기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방문건강관리를 원하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연계하길 원하시는 시민은 성남시 보건소(수정 031-729-3778 / 중원 031-729-3692 / 분당 031-729-3962 )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28 18:21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25일, 한화시스템(연구개발 본부장 최진혁)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프라, 인적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김정호 상무는 “우리 한화시스템은 사회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런 기회가 임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WITH 버킷리스트(지역나눔Day)는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함께나눔팀(031-720-8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8 10:01

    ▲ 정희시 의원, 장애인거주시설 현안 논의. [경기포커스신문] “사회복지시설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공익시설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29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미숙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 해뜨는 집 원장, 방동식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 대표 등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 관계자들과 운영 현안을 논의했다.정희시 위원장은“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공익시설인 만큼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개인 장애인거주시설의 법인 전환에 뒤 따른 도 차원의 정책마련 및 예산 지원에 의회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도내 장애인 개인시설이 법인으로 전환하여 시설요건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나 2018년 법인으로 신규 전환한 5개 시설의 2020년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태다.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는 내년 국비 예산 미반영 시 시설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장애인거주시설 소재 시․군과의 예산 협의를 거쳐 경기도비 2억8천9백만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30 10:08

    [경기포커스신문]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29일 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 평생교육원 ‘밀알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된 지역주민 설화‧일러스트 소모임 ‘다.이.소’ (다양한 우리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소모임)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설화‧일러스트 소모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기초 글쓰기 학습, 일러스트 기초학습 등을 통해 우리 동네의 옛이야기인 하우고개 설화를 일러스트 작품으로 완성했다.작품 전시회는 소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의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소모임에 참여했던 회원은 ”시흥 지역 설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도 생겼어요. 마음도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모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설화‧일러스트 소모임은 추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조모임으로써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31 14:35

    지난 22일(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관장 고일웅)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 소통을 위한 ‘봉사, 이야기를 나누는 숲’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복지관 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실무자 총 63명이 참여하였으며,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화담숲’에서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하고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내가 받는 입장이 되려니 설레고 두근거린다. 날씨도 좋은데 마음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니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라고 전했다.자원봉사자를 위해 이번 나들이를 준비한 대야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봉사자분들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대야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3 16:37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자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헤아림’은 중앙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 전문가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준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총 8주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수업은 12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10:00~12:00), 오후반(13:30~15:30)이 있다.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정자동 소재) 1층 가족교실에서 진행된다.1~3주차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유형별 초기 증상, 치매 위험요인, 치매진단, 치료 및 관리 등 ‘치매 알기’를 배운다.4~8주차에는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돌보는 지혜’를 알아본다.가족교실을 종료한 이후에는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양부담 감소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치매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는 분당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분당구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치매예방관리팀(☏729-3638, 4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22 17:24

    ▲ 재능나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18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 여부, 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활동내용과 실천 등의 과정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중원노인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종합복지관의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은퇴한 어르신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경험을 활용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노년기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2018년부터는 단순 봉사, 일자리 사업의 축소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선배시민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사회통합 효과 도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9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또한‘선배시민’의 가치를 내포한 사업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1:06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 당신 더하기 나” 바자회 개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9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공원 내 한성정에서 “‘동행’ 당신 더하기 나”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행’ 당신 더하기 나”는 복지관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기증품 판매, 먹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주민을 위해 의류, 생활 잡화, 도매물품 등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올해는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젓갈 등 김장 준비 물품을 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손거울 및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하여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성남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에 쓰인다.한편 행사를 주관한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후원자, 봉사자 등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0:32

    경기도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6종의 서비스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개편됨에 따라 기존 4만여명 보다 2만명 늘어난 6만여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초고령 사회진입에 대비하고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소득수준’ 등에 따라 대상이 제각각으로 운영되는 등 유사‧분절적으로 운영되는 6종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취약노인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별 욕구 및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자원연계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에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474억 원에서 709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관리자, 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수행 인력도 1,670여명에서 3,890여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존 41곳이었던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114곳으로 확대, 시군 권역별로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수행기관 1개소 당 노인 300~400여명의 노인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은 다음달 중으로 수행기관 선정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오는 12월까지 수행인력 채용 및 보건복지부 주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될 경우, 돌봄이 꼭 필요한 노인들이 복잡한 기준 때문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거나 돌봄 욕구와는 무관하게 일괄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이라면 서비스에 상관없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는 만큼 대상 선정 등에 따른 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도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욕구와 필요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2월 지자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시도 과장 간담회, 시군설명회, 현장지원단 워크숍,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광역설명회, 9월 경기‧인천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노인돌봄체제 개편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21 10:53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0월 15일 (화) 중원구 폐지수거 노인과 경로당 임원이 함께하는‘靑春나들이’를 진행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중원구 폐지수거 어르신과 경로당 임원 80여명이 참여한‘靑春나들이’는 인천광역시를 방문하여 경인 아라뱃길 일대를 탐방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람선 크루즈 탑승과 서울식물원 방문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조규순 어르신(88세)은“이렇게 크고 좋은 식물원이 생긴줄도 몰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상호 어르신(73세)은 “유람선을 타고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재밌는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7 08:58

    ▲ 지난해 9월 성남시청 광장서 열린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모의훈련 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 모의 훈련을 한다.훈련에는 성남시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분당·중원경찰서, 분당소방서,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8개 기관 50명이 참여한다.이날 모의훈련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출장을 다녀온 회사원이 에볼라 바이러스병 확진자로 판정돼 감염병 확산 위기 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매뉴얼에 따라 성남시보건소 직원들은 레벨C보호복 착용 뒤 의심사례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를 한다.경기도 측은 의심 사례자, 접촉자 위험도 평가, 환자 분류, 음압 병상 배정을 요청한다.경찰서는 CCTV확인, 소방서는 의심환자 이송, 각 병원은 음압 병상 환자 입원과 생물테러 응급실 증후군 감시 등 관계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전개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 체계를 강화한다.에볼라 바이러스병은 환자의 혈액, 체액 등이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감염된다.감염되면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체내·외 출혈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68%에 달하는 위험한 감염병이다.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관계 기관과의 공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15 10:32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일 대야동 연합축제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에 참여했다.‘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대야동 내 7개 기관(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시립대야어린이집, 댓골상인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 연합으로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지난 4월 벼룩시장, 8월 물놀이축제에 이어 10월 ‘장기자랑’ 테마를 마지막으로 올해 축제가 마무리 됐다.이 날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나무’ 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신천연합병원에서는 참가자 시상품,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및 문화자치마을에서는 먹거리, 시립대야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야동 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 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0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