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건)

    김병관 의원, ‘김태년 의원, 김병욱 의원, 은수미 성남시장과 협력하여 분당.판교의 랜드마크 <경기도 1호 트램>을 만들터’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성남시 분당.판교의 교통불편 해소와 판교테크노밸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분당.판교 트램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김병관 의원이 분당.판교 트램(성남도시철도 2호선) 도입을 위해 같은 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그리고 은수미 성남시장과 긴밀히 협업하여 온 결과, 지난 7월 5일(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동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분당.판교 트램은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운중동, 서현동, 정자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13.7㎞, 17개역,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3,539억원 규모다.현재 판교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향후 제2, 제3 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완료되면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는데,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 불편과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서현동 지역은 서울 및 판교로의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 특히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유입되는 교통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이에 김병관 의원은 “분당.판교의 랜드마크가 될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되면 분당.판교지역의 대중교통 향상과 교통 혼잡 완화 그리고 지역경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김태년 의원, 김병욱 의원, 은수미 시장과 적극 협력하여 ‘경기도 1호 트램’이 조속히 분당.판교에 들어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9 10:48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28일(금) 서현2동주민센터와 이매2동주민센터에서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와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등 각 동별 주요 숙원 사업을 포함해 크고 작은 동네 현안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국회의원 김병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이야기’를 개최했다.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병관 의원은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 의미, 효과 등에 말하고,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 지하철 8호선 연장, 삼평동 641번지 매각문제 등 성남시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학교체육관 건립에 대해서는 교육부, 경기도 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추진되어온 과정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회도로 등 교통대책과 학교문제 해결, 문화복지시설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성남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자연녹지 보전 등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동의 성남도시철도(2호선) 노선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매동의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 공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공사가 재개돼 당초 일정대로 준공되어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강선 환풍구 문제와 경로당 증축 등 여러 가지 현안들도 시·도의원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병관 의원은 “서현동과 이매동을 끝으로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각 동별 동네이야기를 잘 마쳤다”며 “앞으로도 동네이야기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문석의장, 경기도의회 임채철의원, 권락용의원, 성남시의회 정윤의원, 박경희의원, 이준배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1 12:29

    ▲ ‘2019. 가극 금강 낭독공연’에 앞서 ‘통일은 됐어’ 퍼포먼스 진행 중이다. 앞줄 왼쪽부터 박명숙 (재)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은수미 성남시장, 추미애·김태년·김병관·김병욱 의원, 김희선 ㈔통일맞이 공동대표 순. ‘2019. 가극 금강 낭독공연’이 6월 22일과 2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성남시, ㈔통일맞이, 성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양일간의 행사는 가극 ‘금강’의 북한 평양 재공연을 추진하는 염원을 담아 펼쳐졌다.출연진들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외세에 둘러싸인 조선과 민중들의 삶, 민족의 동질성,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노래, 대사만으로 전달했다.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첫날은 공연에 앞서 평양 재공연 성사를 위한 세리머리 ‘통일은 됐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은수미 성남시장, 추미애,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의원, 김희선 ㈔통일맞이 공동대표, 문성근 총감독 등이 참석해 ‘금강’ 북한 평양 재공연 추진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금강’ 은 오페라 연출가 고 문호근 씨가 신동엽 시인의 동명 서사시를 바탕으로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에 우리 창극을 접목해 만든 가극이다.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고,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 완성극으로는 최초로 공연됐다.2016~2017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돼 ‘금강 1894’라는 타이틀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통일맞이 측은 지난 4월 평양 공연을 타진했지만, 잠정 연기된 상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24 15:03

    ▲ 성남시 평양 재공연 염원 담아 ‘가극 금강 낭독 공연’ 포스터.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가극 ‘금강’의 북한 평양 공연 재추진을 염원하는 공연이 성남에 마련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6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2019.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평양 공연 성사를 위한 염원을 담아 완성도 있는 공연을 준비하려고 성남시, ㈔통일맞이, 성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리허설 성격의 ‘금강’ 공연이다.‘금강’은 오페라 연출가 고 문호근 씨가 신동엽 시인의 동명 서사시를 바탕으로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에 우리 창극을 접목해 만든 가극이다.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 사랑을 담아냈다.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고,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 완성극으로는 최초로 공연됐다.2016~2017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돼 ‘금강 1894’라는 타이틀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통일맞이 측은 지난 4월 평양 공연을 타진했지만, 잠정 연기된 상태다.이번에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은 배우 최우혁, 임소하, 조정근 등이 출연한다. 의상, 노래, 대사만으로 작품을 축약해 전달한다.성남시와 ㈔)통일맞이는 공연 첫날 오프닝 세리머니를 마련해 외빈들의 축사, 평양 재공연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추미애·김태년·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한다.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이일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김미정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조현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공동대표, 박종철 경상대 교수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2019. 가극 금강 낭독 공연’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공익적 성격의 공연으로 추진돼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책정했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