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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에이스경암이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9월 4일 성남시에 1억1210만원 상당의 쌀 4874포대를 맡겼다-은수미 성남시장(오른쪽)과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이 추석을 앞둔 9월 4일 성남시에 10㎏짜리 쌀 4874포를 기탁했다.시가 1억1210만원 상당이다.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진경 (재)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받은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댁 4672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202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지역별로 수정구 1446가구, 중원구 1283가구, 분당구 2145가구가 해당한다.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21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했다.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지역의 대표적인 연중행사가 돼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안유수 이사장 대신 참석한 김진경 사무국장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4 12:30

    ▲ 영생관리사업소 내 장례식장(자료사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3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 운영한다.명절날 화장장을 이용하려는 이들을 위한 조처다.평소 15기 화장로의 8회 가동 횟수 중에서 첫 가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3구의 시신을 화장할 수 있다.봉안 시설을 찾는 추모객 편의를 위한 시책도 편다.시는 9월 12일~15일 추석 연휴 나흘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영생관리사업소에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7500명의 추모객과 1250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기존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주차관리 요원과 청소 요원도 16명을 배치한다.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을 줄인다.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는 봉안 시설, 화장장, 장례식장이 있다. 이중 봉안 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4601위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7077위의 고인(69%)이 봉안돼 있다. 

사회 | 이철 | 2019-09-04 12:22

    ▲ 도시환경위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 등 환경시설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지난 9월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 증설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각장 이전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한 상호간 입장을 듣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의 노후와 처리용량부족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여유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과 인접 양주시와 포천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쓰레기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역설하며, 소각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지역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소각을 통한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 차원에서의 소통과 지원을 통한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양주시 천일홍 축제 현장을 찾아 도시의 빈 공간을 활용한 도농복합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통물품과 자연을 조화시켜 성공적으로 관광 상품화한 포천시 수목원 프로방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일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9

    ▲ 경기도-경기도의회 2019 추계 정책토론대축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 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사로 나선 송한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정책과제들을 잘 취합하여 경기도는 정부, 의회, 시·군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3기 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민주, 과천)이 맡았다. 배수문 의원은 “1,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경험한 시행착오들이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는 대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발제는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이 나섰다. 토론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민주, 하남1),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김동선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전정부 팀장, 과천시 교통과 이병락 과장 등 5명으로 학계와 행정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광역버스, 철도건설, 슈퍼 BRT 건설, 소규모 환승체계 등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김진일 의원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수도권순환도로와 고속도로 신규개설이 필요하고, 특히 하남시의 경우 서하남로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는 “신도시 조성이 끝나고 입주가 시작되어도, 광역교통시설 타당성 조사가 미진한 상태가 비일비재하기에 공공택지지구 승인 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대진대 김동선 교수는 “슈퍼 BRT 기능, 정의, 가이드라인 정립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소규모 환승체계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과천시 이병락 과장은 “3기 신도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을 강조했고, “광역교통개선부담금 약 7,600억원 확보가 추진되어야한다”면서 재정적 현안을 거론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 3기 신도시 건설에 반영될 전망이며, 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모색되어야한다는 의견들이 공감을 얻었다.다음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김종찬 의원(민주, 안양2)이 좌장을 맡아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일(목) 오후2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6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10명 중 3명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대다수 도민들이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 의회 홈페이지 이용자 3,047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2,421)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3일 밝혔다.먼저,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든 정보를 키워드를 통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에 대해서는 전체의 31%(925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49%(1,496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보통이다’라고 답한 이용자는 19%(594명)였고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는 응답률은 1%(32명)에 불과했다.이와 함께 보도자료, 공고·소식, 입법예고 등의 첨부문서를 별도로 내려 받지 않고도 바로 살펴볼 수 있는 ‘문서 바로보기’ 기능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33%(994명), ‘만족’이 44%(1,334명)로 총 77%(2,328명)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외에도 의회 홈페이지 방문목적은 ▲의회소식 확인(41%), ▲의정활동 정보 검색(31%), ▲전자·영상회의록 다시보기(12%), ▲본회의 및 예결위 생방송 시청(9%) ▲청소년의회 및 견학신청 (7%) 순으로 집계됐다.기타 의견으로는 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홍보 강화, 디자인 및 모바일 서비스 개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이 있었다.응답자의 직업군은 회사원(64%), 기타(16%), 학생(9%) 순으로 일반인의 참여율이 높았고, 방문횟수는 가끔(36%), 월1~2회(29%), 주1~2회(26%), 거의 매일(9%)로 조사됐다.경기도의회는 이번 설문결과를 ‘2020년 홈페이지 기능개선(고도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영태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을 맞이해 올들어 세 번째로 의회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함에 따라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서 두 차례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는 1차 70%(참여자 325명), 2차 81%(참여자 1,544명) 등 모두 높게 나타났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0

    ▲ 경제노동위원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창업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이하 경제위) 위원과 경기도청 직원 등 22명의 방문단이 9월 3일 서울 창업허브(hub) 및 DMC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찾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의 후속조치로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의 합동 방문이 성사된 사례이다.이날 방문에서 경제위 위원들은 서울시 창업허브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 창업허브의 역할과 창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서울시 기획경제위 위원들과 토론을 펼쳤다.간담회에서 경기도 조광주 경제위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울시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선언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와 협력관계를 같이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한편, 서울 창업허브 및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지역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으로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선도 플랫폼 역할을 하여 IT,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08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9월 3일(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다양한 운영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03.01.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제2교육위원회에서 제1교육위원회로 소관 위원회가 변경된 두 해당 기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추진되었다.‘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산실로서 교육원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상설 전시관 등 관련 시설을 견학하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영어교육 연수의 내실화 및 지역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캠프 험프리스 교류 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면서 연수원이 영어뿐만 아니라 언어 교육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언어교육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견학을 실시하면서 본관 및 숙소동 옥상 누수, 외벽 균열, 숙소동 노후화 및 훼손, 숙소 및 주차장의 부족, LED등기구 교체 필요 등 각종 시설 관련 애로 사항을 확인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조사를 면밀히 실시하였다.천영미 위원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행정 반영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교육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의 인력 부족, 시설 노후화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하였다.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함양과 잠재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학생 체험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연수를 제공하고 다각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로서 거듭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05

    ▲ 구미동-2019년 상반기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 개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동장 주광호, 주민자치위원장 허갑동)은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오후 3시 무지개마을 4·5단지 사이 보행자도로에서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을 연다.이날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간 필요한 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공개 모집한 110팀이 물건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 뜨개질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체험마당, 유관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신백동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특히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 함으로써 나눔의 실천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추석을 맞아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사먹고, 다른 주민들이 판매하는 물품도 둘러보는 등 벼룩시장에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7:0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여‧야, 정치노선’ 등 당파를 초월해 오로지 ‘경기도 발전’을 위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경기지역 국회의원들도 ‘민선7기’ 도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원 직후인 3일 오전 국회에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여‧야 구분없이 오로지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모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김경협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경기도정 방향과 함께 잘 맞춰 지역발전 예산이 확보되도록 하는 부분은 노선, 당정책, 이념 상관없이 여야 모두 일치할 것”이라며 “경기지역 관련 예산을 잘 챙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도 “아주 시기적으로 적절할 때 정책협의회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하는 시간인 만큼 경기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예산을 잘 처리해 좋은 결실을 맺는 정기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도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은 전원이 협력해야 하지만 안 되게 하려면 한사람만 강력히 반대해도 안되는 일이 수두룩하다”라며 “당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도 출신의원으로서 합심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경기도가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단체인 만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선도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가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최대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도가 도정보고를 통해 발표한 주요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포용적 성장과 좋은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남북평화협력의 전진기지 경기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먼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도’ 분야에는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 ▲수술실 CCTV ▲공정거래 감시역량 강화를 위한 감독권한 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둘째로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분야사업으로는 ▲기초연금 등 불합리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 ▲노인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급여부담금 국비지원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도입 ▲경비원 청소원 휴게공간 개선사업 국가‧공공기관 확대 실시 등이 포함됐다.셋째로 ‘포용적 성장과 좋은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분야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법제도화 통한 전국 확대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요건 완화 ▲행복마을관리소 전국 확대 등이 제시됐다.끝으로 ‘남북평화협력의 전진기지 경기도’ 분야 사업은 ▲통일경제특구 조속입법 추진 ▲남북교류 협력사업 제도 개선 등이다.경기도의 2020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민선 7기 주요사업 예산 7조6,000억여원을 포함, 총 15조4,000억원 규모다.한편, 도정보고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도내 시군 곳곳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5:56

    ▲ 송한준 의장, 경기도 노인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 참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민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정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송한준 의장은 3일 오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을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며 예산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휘호대회 참가 어르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송 의장은 “‘글씨는 곧 사람이다’는 말이 있듯 평생 좌우명으로 삼을 좋은 글귀를 글씨로 표현하는 휘호대회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좋은 취미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이어 그는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1사1경로당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취미활동을 집행부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분들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5:52

Let’s DMZ 2019 「DMZ 페스타」의 사전행사 일환인 「찾아가는 DMZ」 1탄 광명시 편이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 DMZ」가 오는 7일 양평군 용문산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경기도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Let’s DMZ 행사를 개최한다.Let’s DMZ는 ▲DMZ 포럼 ▲Live DMZ ▲DMZ 페스타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로, 이중 「DMZ 페스타」는 DMZ·평화·생태·관광 등을 아우르는 전시·체험행사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찾아가는 DMZ」는 DMZ 페스타 개최 전 사전 행사로, 이전 DMZ 관련 행사들이 경기북부 DMZ일원에서만 개최되었던 지리적 한계를 넘어 경기남부지역에 DMZ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Let’s DMZ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지난 1일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DMZ」 행사는 도민을 비롯한 광명동굴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7일(토) 낮 12시부터는 양평군 용문산관광단지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평화의 상징 비둘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어서 낮 1시부터는 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내 야외무대에서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흥겨운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최유나, 김혜성 등 유명가수는 물론, 밸리댄스, 퓨전국악 공연을 비롯한 각종 특별 공연을 진행해 도민과 용문산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DMZ 행사로 9월의 Let’s DMZ 열기를 끌어올려 본 행사인 「DMZ 페스타」의 성공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DMZ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1:05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추석에 앞서 오는 4일과 9일 이틀 동안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요리·제빵 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자원봉사단 30여명으로 구성된 요리팀, 제과제빵팀이 주축이 돼 소불고기, 김치, 송편 및 카스테라, 롤케이크 등의 반찬과 제빵 200여 인분을 준비해 노인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20여 곳과 북한이탈여성 가정 등에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여성비전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이 습득한 재능을 공동체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 자율적으로 설립됐다.현재 요리팀, 제과제빵팀, 경기민요팀, 한국무용팀, 수지침팀, 미용팀, 통기타팀 총 7개 팀 100여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월 1회 이상 학습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 김향자 소장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정기 봉사와 더불어 이번 추석맞이 특별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돼 한층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1:03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먼저 ‘쯔쯔가무시증’은 들쥐 등과 같은 야생 설치류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침투한 세균이 혈액 및 림프액을 통해 퍼지면서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6일~20일 가량의 잠복기 이후 두통, 오한, 전율,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묘, 벌초, 텃밭 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활동 중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도내에서 총 8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34명이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다.이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지난 2011년 처음으로 환자에게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이다.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자의 혈액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40도가 넘는 발열과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올해 도내에서 34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 16명보다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도는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별도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예방책으로는 ▲장화, 장갑, 긴소매 및 긴바지 착용 등을 통한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내기 및 세탁 ▲ 샤워, 목욕 후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제시됐다.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내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1:00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 추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9월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정책토론 대축제는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축제에서는 30개 주제로 정책과제 공론화의 장이 펼쳐져 각 의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등 13개 시ㆍ군에서 개최되며 지역현안 사항 등 25개 주제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첫 번째 토론회는 지난 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모색’을 주제로 도의회에서 개최됐으며, 9월 30일까지 부천, 파주, 동두천, 김포, 이천, 평택 등 도내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도의 역점사업으로 계획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와 연계해 도민의 도정참여 확대 및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다뤄질 주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토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 ▲공공주택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모색 등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도민 관심 사안을 주제로 다뤄지는 만큼 다수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0:5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과 한국위해감축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효과적인 건강위해감축과 과학적 규제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9월 4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알코올, 담배, 게임 등 행위중독에 대해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건강위해감축 정책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하고, 건강위해감축 정책의 국내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손애리교수가 “알코올 건강위해감축정책 도입 방안”,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최재욱교수가 “담배 건강위해감축정책 도입 제안”,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행위중독 문제의 대안으로서 건강위해감축”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또한 토론자로는 박영범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형초 감사와기쁨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혜진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국장, 권혁주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석하여 건강위해감축 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신상진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십여 년 전부터 ‘건강위해감축’개념을 도입하고 그 결과 성공적인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가 행위중독 분야에 있어 보다 선진적인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건강위해감축이란?]- 1908년대 HIV의 확산에 따라 중독성이 강한 물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모든 위해감축 정책은 건강 위해요소의 ‘근절’이 아닌 ‘최소화’ 또는 ‘감축’의 개념을 도입하여 단계적으로 건강위해요소를 감축, 장기적으로 개인과 사회 건강 증진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개념으로 중독자의 인권과 사회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에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연합과 세계보건기구는 1998년 이래 두 기구들이 합동으로 펴낸 여러 실천지침서들과 정책선언문들에서 건강위해감축 접근방법을 지지 및 승인하면서 실천을 촉진해 오고 있다.최근 유럽과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선진국들에서는 알코올, 흡연, 게임 등 중독성 높은 위해 행위에 대해 건강 위해감축 정책을 통해 단계적으로 위해를 감축,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0:56

    ▲ 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주의 지수 지역별 공감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한다.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원)감이 참여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특히,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와 학교자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적용 등 구체적 분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한다.한편,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http://demo.hrcglobal.com)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책임지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중요하다”면서,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그 마중물이며, 공감토론회는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학교문화 조성을 견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사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사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3일 성남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성남, 의정부, 고양, 화성, 안양)으로 나눠, 권역별 2일간(14시간) 진행한다.사서교사·사서들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기능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주요 내용은 ▲미래사회변화와 독서·도서관,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실제 등이다.한편,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배치’는 경기도교육청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약 600명의 신규 사서교사·사서를 채용해 2,080여(89%) 학교에 배치했다. 전국 학교도서관 전문인 평균 배치율은 47.2%이다.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사서의 배치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내는 데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에 대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적극행정 사례 교육,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 사안감사 관련 실무, ▲자기주도형 종합감사, ▲공익신고센터 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이다.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피감기관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감사를 진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47

    ▲ 김병욱 의원,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김병욱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책 세미나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세션1 <데이터유통의 경제적 효과 및 정책 과제> 에서는 천승훈 한국교통연구원 연구팀장과 조성은 KISDI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고, 한동희 도로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광섭 통계청 통계데이터국장이 토론을 이어 나간다. 세션 2 <데이터 기반 미래예측 정책지원 방안> 에서는 정용찬 KISDI 그룹장과 전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이어 진충렬 LG CNS단장과 주재선 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김병욱 의원은 “데이터가 금융자본, 부동산, 지적재산권에 견줄 ‘21세기 경제의 필수자본’으로 부상하면서 모든 산업의 발전의 핵심역할을 하는 데이터경제(Data Economy)시대가 도래하였다”며, “이미 세계 주요국은 데이터 패권 경쟁을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데이터의 확보·활용·분석을 위한 인재양성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등 종합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도 정부부처 기관별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법제화 등에 있어 진행이 더딘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발전 Think Tank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세계적 흐름이자 국가적 과제인 만큼 이번 정책연구 세미나에서 모인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향후 국정감사 때 최종 정책 과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해 11월, 국가 데이터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신용정보법’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관련 업계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올해 2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공청회와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