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기도의회 2019 추계 정책토론대축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 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사로 나선 송한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정책과제들을 잘 취합하여 경기도는 정부, 의회, 시·군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3기 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민주, 과천)이 맡았다. 배수문 의원은 “1,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경험한 시행착오들이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는 대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발제는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이 나섰다. 토론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민주, 하남1),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김동선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전정부 팀장, 과천시 교통과 이병락 과장 등 5명으로 학계와 행정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웅래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광역버스, 철도건설, 슈퍼 BRT 건설, 소규모 환승체계 등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김진일 의원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수도권순환도로와 고속도로 신규개설이 필요하고, 특히 하남시의 경우 서하남로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는 “신도시 조성이 끝나고 입주가 시작되어도, 광역교통시설 타당성 조사가 미진한 상태가 비일비재하기에 공공택지지구 승인 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대진대 김동선 교수는 “슈퍼 BRT 기능, 정의, 가이드라인 정립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소규모 환승체계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과천시 이병락 과장은 “3기 신도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을 강조했고, “광역교통개선부담금 약 7,600억원 확보가 추진되어야한다”면서 재정적 현안을 거론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 3기 신도시 건설에 반영될 전망이며, 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모색되어야한다는 의견들이 공감을 얻었다.다음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김종찬 의원(민주, 안양2)이 좌장을 맡아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일(목) 오후2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6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10명 중 3명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대다수 도민들이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 의회 홈페이지 이용자 3,047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2,421)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3일 밝혔다.먼저,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든 정보를 키워드를 통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에 대해서는 전체의 31%(925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49%(1,496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보통이다’라고 답한 이용자는 19%(594명)였고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는 응답률은 1%(32명)에 불과했다.이와 함께 보도자료, 공고·소식, 입법예고 등의 첨부문서를 별도로 내려 받지 않고도 바로 살펴볼 수 있는 ‘문서 바로보기’ 기능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33%(994명), ‘만족’이 44%(1,334명)로 총 77%(2,328명)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외에도 의회 홈페이지 방문목적은 ▲의회소식 확인(41%), ▲의정활동 정보 검색(31%), ▲전자·영상회의록 다시보기(12%), ▲본회의 및 예결위 생방송 시청(9%) ▲청소년의회 및 견학신청 (7%) 순으로 집계됐다.기타 의견으로는 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홍보 강화, 디자인 및 모바일 서비스 개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이 있었다.응답자의 직업군은 회사원(64%), 기타(16%), 학생(9%) 순으로 일반인의 참여율이 높았고, 방문횟수는 가끔(36%), 월1~2회(29%), 주1~2회(26%), 거의 매일(9%)로 조사됐다.경기도의회는 이번 설문결과를 ‘2020년 홈페이지 기능개선(고도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영태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을 맞이해 올들어 세 번째로 의회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함에 따라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서 두 차례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는 1차 70%(참여자 325명), 2차 81%(참여자 1,544명) 등 모두 높게 나타났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7:10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추석에 앞서 오는 4일과 9일 이틀 동안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요리·제빵 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자원봉사단 30여명으로 구성된 요리팀, 제과제빵팀이 주축이 돼 소불고기, 김치, 송편 및 카스테라, 롤케이크 등의 반찬과 제빵 200여 인분을 준비해 노인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20여 곳과 북한이탈여성 가정 등에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여성비전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이 습득한 재능을 공동체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 자율적으로 설립됐다.현재 요리팀, 제과제빵팀, 경기민요팀, 한국무용팀, 수지침팀, 미용팀, 통기타팀 총 7개 팀 100여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월 1회 이상 학습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 김향자 소장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정기 봉사와 더불어 이번 추석맞이 특별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돼 한층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1:03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먼저 ‘쯔쯔가무시증’은 들쥐 등과 같은 야생 설치류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침투한 세균이 혈액 및 림프액을 통해 퍼지면서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6일~20일 가량의 잠복기 이후 두통, 오한, 전율,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묘, 벌초, 텃밭 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활동 중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도내에서 총 8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34명이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다.이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지난 2011년 처음으로 환자에게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이다.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자의 혈액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40도가 넘는 발열과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올해 도내에서 34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 16명보다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도는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별도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예방책으로는 ▲장화, 장갑, 긴소매 및 긴바지 착용 등을 통한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내기 및 세탁 ▲ 샤워, 목욕 후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제시됐다.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내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3 11: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과 한국위해감축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효과적인 건강위해감축과 과학적 규제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9월 4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알코올, 담배, 게임 등 행위중독에 대해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건강위해감축 정책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하고, 건강위해감축 정책의 국내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손애리교수가 “알코올 건강위해감축정책 도입 방안”,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최재욱교수가 “담배 건강위해감축정책 도입 제안”,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행위중독 문제의 대안으로서 건강위해감축”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또한 토론자로는 박영범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형초 감사와기쁨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혜진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국장, 권혁주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석하여 건강위해감축 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신상진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십여 년 전부터 ‘건강위해감축’개념을 도입하고 그 결과 성공적인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가 행위중독 분야에 있어 보다 선진적인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건강위해감축이란?]- 1908년대 HIV의 확산에 따라 중독성이 강한 물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모든 위해감축 정책은 건강 위해요소의 ‘근절’이 아닌 ‘최소화’ 또는 ‘감축’의 개념을 도입하여 단계적으로 건강위해요소를 감축, 장기적으로 개인과 사회 건강 증진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개념으로 중독자의 인권과 사회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에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연합과 세계보건기구는 1998년 이래 두 기구들이 합동으로 펴낸 여러 실천지침서들과 정책선언문들에서 건강위해감축 접근방법을 지지 및 승인하면서 실천을 촉진해 오고 있다.최근 유럽과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선진국들에서는 알코올, 흡연, 게임 등 중독성 높은 위해 행위에 대해 건강 위해감축 정책을 통해 단계적으로 위해를 감축,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0:56
▲ 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주의 지수 지역별 공감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한다.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원)감이 참여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특히,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와 학교자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적용 등 구체적 분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한다.한편,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http://demo.hrcglobal.com)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책임지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중요하다”면서,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그 마중물이며, 공감토론회는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학교문화 조성을 견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사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사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3일 성남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성남, 의정부, 고양, 화성, 안양)으로 나눠, 권역별 2일간(14시간) 진행한다.사서교사·사서들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기능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주요 내용은 ▲미래사회변화와 독서·도서관,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실제 등이다.한편,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배치’는 경기도교육청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약 600명의 신규 사서교사·사서를 채용해 2,080여(89%) 학교에 배치했다. 전국 학교도서관 전문인 평균 배치율은 47.2%이다.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사서의 배치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내는 데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5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에 대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적극행정 사례 교육,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 사안감사 관련 실무, ▲자기주도형 종합감사, ▲공익신고센터 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이다.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피감기관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감사를 진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3 10:47
▲ 김병욱 의원,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김병욱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책 세미나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세션1 <데이터유통의 경제적 효과 및 정책 과제> 에서는 천승훈 한국교통연구원 연구팀장과 조성은 KISDI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고, 한동희 도로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광섭 통계청 통계데이터국장이 토론을 이어 나간다. 세션 2 <데이터 기반 미래예측 정책지원 방안> 에서는 정용찬 KISDI 그룹장과 전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이어 진충렬 LG CNS단장과 주재선 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김병욱 의원은 “데이터가 금융자본, 부동산, 지적재산권에 견줄 ‘21세기 경제의 필수자본’으로 부상하면서 모든 산업의 발전의 핵심역할을 하는 데이터경제(Data Economy)시대가 도래하였다”며, “이미 세계 주요국은 데이터 패권 경쟁을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데이터의 확보·활용·분석을 위한 인재양성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등 종합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도 정부부처 기관별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법제화 등에 있어 진행이 더딘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발전 Think Tank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세계적 흐름이자 국가적 과제인 만큼 이번 정책연구 세미나에서 모인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향후 국정감사 때 최종 정책 과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해 11월, 국가 데이터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신용정보법’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관련 업계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올해 2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공청회와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