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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열망 ‘정권교체’위한 ‘야권통합’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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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열망 ‘정권교체’위한 ‘야권통합’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2.27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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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신문] = [2022대통령선거] 20대 대통령선거가 막바지로 다가서면서 최고의 승리공식은 역시 야권후보 단일화에 있다.

이른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의 결합이 최대의 이슈로 장식하고 있는데 이들의 밀고 당기는 역학구도에 선거에 관심있는 여야 모든 국민들로부터 초미의 대상으로 그만큼 낭설에 허수 그리고 진행과정에 촉각을 두고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7일 오후, 중앙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에 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단일화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과정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과정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이 시간까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제가 국민의당 최고위 인사와 통화를 해서 저의 분명한 의사를 전달하기도 하고, 여러 차례 안 후보께 전화통화를 시도도 했으며 문자메세지로 제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리 당 의원들과 전권을 부여받은 양측 대리인들이 만나 진지한 단일화 협상을 이어왔다특히 어제는 양측의 전권대리인들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동을 했고, 최종합의를 이루어서 저와 안 후보에게 보고가 됐고 저와 안 후보와의 회동 일정 조율만 남은 상태였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전권대리라는 것은 양쪽에서 전권을 줘서 협상에 내보내면 거기서 합의가 되면 그 자체가 합의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며 그래서 어제 최종합의를 이루어서 양 후보에게 보고됐고 회동 일정만 지금 언제할지 조율만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다시 저녁에 그동안 완주 의사를 표명해온 안 후보께서 완주 철회를 위한 명분을 조금 더 제공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래서 저는 안 후보의 자택을 방문해서 정중한 태도를 보여드리겠다고 전달했다고 피력했다.

더나가 그러나 거기에 대한 답은 듣지 못했고, 그 후 안 후보께서 목포로 출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이에 양쪽의 전권대리인들은 또다시 오늘 새벽 040분부터 새벽 4시까지 다시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니까 양쪽 후보의 회동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안철수 후보 측으로부터는 제가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어서 안철수 후보에게 회동을 공개 제안해달라는 요청을 하셨고, 저는 이를 수락했다면서 그래서 양측 전권대리인들이 오늘 아침 7시까지 회동 여부를 포함한 시간과 장소를 결정해서 통보해주기로 협의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아쉬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7일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과정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7일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과정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까지 단일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제가 이것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단일화 과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후보 단일화를 간절히 바랐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이제는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를 열망해 오신 국민들께 그간의 경과를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금이라도 안 후보께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신다면 제가 지방에 가는 중이라도 언제든지 차를 돌려 직접 찾아뵙고 안 후보와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 안 후보님의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끝으로 국민들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에 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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