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9 10:15 (월)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 즉 올바른 정치를 원한다”
상태바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 즉 올바른 정치를 원한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4.1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 발족, 상임대표 고희영 전 민주당 시의원
“성남시가 가장 먼저 공정하고 깨끗한 그러한 성남시가 되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
↳ 이호승 중앙상임대표, “시민동행과 뜻같이 하는 분이 도지사, 시장이 돼야”
↳ 장기표 선생, “정권교체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고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 곧 올바른 정치로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기대하고 국가가 나아갈 방향, 비전이 있는 정치를 기다린다

온 나라가 정치에 울고 웃는 그야말로 정치의 계절이다. 대통령선거를 선거를 치룬지 한 달여가 지났고 이제 한 달여 있으면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한 해에 두 번이나 치루게 되는 정치의 꽃 선거는 언제나 기대가 만발이었다가 후회를 거듭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서도 반성을 하지 않는 무책임 정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선거가 시작될 때마다 기대에 매달리는 몇몇 관계자 외에는 대다수 국민들은 거품만 가득한 희망속에 방관하고 있다가 결국은 실망으로 결론을 맺는다.

지난 대선 전 그동안 비관적인 사람들에게 약간이지만 희망 섞인 정치모임이 생겨나 차츰차츰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이다. 그들은 구태 부패정치혐오하고 원망하며 자기들끼리 나눠 먹는 패거리 정치를 증오한다.

올바른 정치를 원하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됐다.
올바른 정치를 원하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됐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의 발기인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의 발기인들

이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의 성남지부가 13일 오후 성남시민동행(상임대표 고희영)’이라는 이름으로 발족되어 그 첫발을 내딛었다.

성남 구 시청 앞 성남시호남향우회관 강당에서 벌어진 성남시민동행 발대식은 발기인에 고희영, 김을규, 김종권, 김정태, 박소영, 성순기, 오명자, 이준성, 이호영, 조일호(가나다 순)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중앙에서 이호승 상임대표와 사회단체활동가인 장기표 선생, 경실련상임집행위원장인 황도수 건국대교수 등이 참석해 특별강연과 축사를 펼쳤다.

먼저 상임대표로 선출된 고희영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공정경기라는 말이 우리 눈에 뇌리에 박혀있다면서 공정경기는 그 공정경제 도지사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고 과연 우리가 이 공정경기 공정에 대해서 동의할 수 있겠느냐며 에둘러 민주당과 이재명 고문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절대 공정한 상단이 아니었다고 하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쓴소리 이상 엄청나게 해봤다고 밝히고 그동안 이 성남의 거대한 정치권 카르텔들을 지적하니 주위에서 인식은 매우 강한 사람으로 바뀌었고 많은 견제가 있었다고 피력했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상임대표에 고희영 전 민주당 시의원이 선출됐다. 고 대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공정하고 깨끗한 그러한 성남시가 되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상임대표에 고희영 전 민주당 시의원이 선출됐다. 고 대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공정하고 깨끗한 그러한 성남시가 되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고희영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고희영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고희영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어 고희영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그는 또 저는 민주당 출신의 시의원으로 민주당 쪽에서도 왕따를 당했는데 이는 그들의 권력 카르트에 반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해왔기 때문이라면서 정신이 제대로 차리고 좀 바뀌면 다른 당은 얼씬거릴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적었다고 회고했다.

고 상임대표는 지난 겨울 찬바람속에 야탑역 광장에서 대장동 문제를 떠올리고 토론했다당시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장동의 그런 비리가 그냥 묻힌다고 하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성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그 문제를 가지고 특검을 요구하면서 추운 겨울지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 기세를 몰아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성남시가 가장 먼저 공정하고 깨끗한 그러한 성남시가 되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면서 여러분의 가장 큰 힘과 성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호승 중앙상임대표는 격려사에서 저 같은 경우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했던 사람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이 이래서는 안 된다. 정말 당이라는 게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어느 한 경제공동체가 돼 버렸는데 시민운동을 하면서 고민끝에 대선에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 이후에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뜻있는 분들과 이대로는 아니다라고 해서 상식이 통하는 나라 공정한 나라 이러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을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호승 중앙상임대표는 “시민동행과 뜻같이 하는 분이 도지사,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승 중앙상임대표는 “시민동행과 뜻같이 하는 분이 도지사,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상임대표는 우선 61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우리가 생각하는 특정시에 우리 시민동행과 뜻을 같이 하는 분이 도지사가 돼야 되고 시장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으로 출범을 했다시기가 촉박한 것을 알지만 먼저 성남시를 시범 지역으로 먼저 선정을 했고, 뜻맞는 후보에게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역설했다.

더나가 우리가 직접 정치하지 않고 정치인들을 바로 가게 하겠다는 것으로 지금은 당에 개의치 않고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하면 시민동행에서 정책 협의회와 기업 단에서 이런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좋겠다라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들이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공동체와 같은 부패의 사슬의 먹잇감이 아니라 우리가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할 수 있다우리는 이런 역할을 할 것이고 그래서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후보 이런 분들이 시장이 되고 도지사가 됐으면 좋겠으며 오는 61일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기표 선생도 축사에서 작년 한 해 이 성남이 굉장히 유명해졌는데 대장동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그런데 그 유명한 것은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다면서 정치가 잘못되는 데 대해서 욕은 정치인들이 얻어먹어야 하지만 그 궁극적인 책임은 저는 국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헌법학적으로도 국민이 제1 헌법기관이듯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고 재론을 펼쳤다.

그러면서 국민이 중요한 그런 점에서 성남시에서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긴 데 대해서 그 행정 책임자들만 비난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성남에 살고 있는 우리 주민들도 약간의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우리 정치가 엉망진창이듯 정권교체 된다고 해서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고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바로 잡힌다고 역설했다.

장기표 선생도 “정권교체가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기표 선생도 “정권교체가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나가 최종적인 책임은 국민한테 있듯이 그런 점에서 조금 전에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 행동의 성남지부가 있다성남이 지난해에는 별로 좋지 않은 일로 우리가 유명했는데 이제 이걸 좀 만회하는 의미에서도 진짜 잘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선생은 더나가 나는 70년대 데모를 많이 한 사람으로 1971년도 광주 대단지 사건때 여기 성남 단대동 와서 활동했던 인연도 있지만, 이래저래 성남은 어쩌면 대한민국 역사의 암울한 시대를 보냈다지금은 성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도 많고 환경도 좋고 살기 좋은 곳이 분당 판교가 이렇게 돼서 대한민국 역사의 축소판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무쪼록 이 모임이 그냥 또 하나의 시민 모임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성남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말로 제대로 한번 해보는 그런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우리 대장동 케이터 진상규명 범시민연대와 함께하면서 보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올바른 정치를 원하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었다.
올바른 정치를 원하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성남시민동행’이 발족되었다.

아래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의 취지문 내용이다.

I 특정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패거리 정치, 붕당 정치를 청산한다. 국민과의 소통에서 정립된 정책과 정강을 실현하는 정책 정치를 구현한다.

I 보수와 진보, 영호남 지역주의. 남녀 젠더 갈등, 세대갈등 등 이분법적 진영논리로 국민을 분열하는 국민분열 정치를 배격한다. 국민 개개인이 국정의 잘잘못을 각자의 판단하고 심판하는 국민주권 정치를 실현한다.

I 국민을 피통치자, 피지배자로 전락시키는 정치를 거부한다. 국민이 실질적 주체가 되어, 국정을 직접 결정하는 국민투표제와 국민소환제의 직접민주제가 간접민주제와 병행하는 국민에 의한 정치를 구현한다.

I 국가정책을 밀실에서 결정하고, 국민의 귀와 눈을 멀게 하는 밀실 정치를 배척한다. 국민이 기밀로 분류된 정보 이외의 모든 국정 정보를 알고 비판하는 투명 정치를 구현한다.

I 국민의 비판을 회피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무책임 정치를 배격한다.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책임정치를 실현한다

I 정경유착, 포퓰리즘으로 편향된 정치를 반대한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모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구현하는 공정 정치를 추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