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0일, 판교메리어트호텔에서 ‘제4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정아영 MBN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은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주)매경비즈 장종회 대표이사,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원우회 이동현 회장, 제2기 원우회 정해정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들과 제4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남상의와 매경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회원사와 기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입학식을 기점으로 원우들 간의 소중한 인연이 더욱 긴밀한 교류와 소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매경비즈 장종회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이 CEO들에게 필요한 경영지식과 자질 함양은 물론 기업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학식 이후 수강 안내와 자기소개를 통해 입학생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7개월 2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의 능력배양을 목표로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기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리더쉽과 인문 그리고 교양 등을 배우게 된다.

신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