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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기업인의 재도약 발판 ‘제23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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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기업인의 재도약 발판 ‘제23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7.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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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가 지난 7일 상의회관 대강당에서 23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가천대학교 황보택근 부총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제23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3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임직원들을 발굴 및 격려하고 경영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511일 산··관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23회 성남상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기업경영대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김덕상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 디투에스 이상현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 오르비스 소수일 회장 수출기여대상 ISC 최우석 상무 S/W개발대상 티맥스소프트 장우성 상무 행정지원대상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인플레이션 등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이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상공회의소도 회원기업과 호흡을 같이 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성남시정부와 협력을 통해 성남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상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 성남을 만드는 것에 온 힘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 성남을 만드는 것에 온 힘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힘써오신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김덕상 대표이사 외 5명의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앞으로 제2판교역 추진과 성남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강화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 성남을 만드는 것에 온 힘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특별공연(더스트링 앙상블)이 펼쳐져 지역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뜻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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