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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의원 “성남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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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의원 “성남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가 필요”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11.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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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18일 성남시 일자리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성남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성남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현황 중 주요 일자리 제공 부서는 고용노동과 청년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이며 성남시청 고용노동과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사업 123개와 총 16771명의 시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박 의원은 이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는 성남시 63개의 부서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여 총 925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고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9개의 부서가 참여해 총 3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정리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11822, 장애인 일자리 227명으로 모두 13367명으로 시간 단위별(2, 3, 4, 5, 6, 8시간) 여러 종류의 일자리가 지원됐다.

특히 각 지역의 공공기관은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임금을 조례로 제정하여 지급되고 있는데 현재 성남시 생활임금 기준은 1180원인데 국가에서 법률로 정한 최저임금 기준은 9160원이다.

그러면서 박종각 의원은 성남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2023년에 재정지원 일자리를 늘려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이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총괄적인 행정조직이 필요하다면서 지속해서 체계적·효율적인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재정지원 일자리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소득보조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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