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소설 등은 SF라는 장르 속에서 자주 등장해 왔다.
이 흥미진진한 소재는 이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통해 현실화됐다.
VR은 우리에게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이뤄주기 시작했다.
PC 모니터를 보며 마우스로 캐릭터를 조정하던 게이머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움직이며 좀비를 피해 도망치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쏟아지는 총알을 피해 전쟁터를 누빈다.
오롯이 1인칭 주인공 시점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VR방은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이같은 VR의 매력과 가상현실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를 반영해
서울의 강남과 홍대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VR을 체험할 수 있는 VR게임방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상황을 눈앞에 구현해내고,
오감을 자극하는 기술이 이색 놀거리를 위해 가볼만한곳을 찾는 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것이다.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 쇼미더 ‘VR’은 용인 지역 다양한 컨텐츠 보유 VR 가상현실 게임장으로,
다양한 VR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 1인 슈팅게임부터 최대 4인이 참여하는 멀티게임까지,
스릴 넘치는 고공체험부터 오싹한 좀비체험, 공포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만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게임방에 방문하는 이들의 성별, 연령대, 규모도 다양하다.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는 물론, 가족 단위 이용객, 그리고 기업체, 아이들 VR 직업체험을 할수있다.
기존의 키즈카페 보다 아이와 함께 즐길만한 컨텐츠가 많아,
놀이공원에 가지 않아도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자골목의 음식점, 술집 등 진부한 회사 회식장소 대신 트렌드에 맞춰 VR게임을 함께 즐기러 오는 직장인들도 많다”고 말했다.
용인동백쇼미더VR은 VR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도 추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02시까지이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용인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SHOW ME THE VR' (쇼미더V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