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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체육행정 시작된 성남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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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체육행정 시작된 성남시체육회”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2.0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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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체육회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 차질 없는 대회출전과 종목별 입상계획
이용기 회장 “성남시 위상에 버금가는 성적 발휘...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성남시체육회가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남시체육회가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포커스신문]   민선 체육회장시대를 시작한 성남시체육회가 꼼꼼한 체육행정을 시작했다.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는 오는 5월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6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남시를 대표하는 출전종목 대표자 3차 간담회를 갖고 차질 없는 대회출전과 종목별 입상계획을 살펴봤다.

25일 오후, 성남시체육회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 간담회는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의 주제로 도민체전 출전 25개 종목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요강으로 서류는 시·군청 육성점수 제출은 313일이며 참가신청은 316일 마감된다고 고지했다. 특히 시·군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은 48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 예정이라고 통보됐다.

성남시체육회의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
성남시체육회의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

또한 우수선수 육성지원 제도는 포상제에서 기존 등급제로 변경되는데 종목별 선수 수급의 어려움이 발생되는 우려를 계산했으며 우수선수 등급제를 통한 선수 지원을 고려한다.

이는 순위건의 성적뿐만이 아닌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함에 있다. 우수선수 육성지원은 A등급 600,000원이며 실업은퇴 2년 이내 선수로 한정했다. B등급은 65회 경기도체육대회입상선수로 400,000원 이다. C등급은 400,000원으로 실업은퇴 3~5년차 선수들이다. D등급은 300,000원인데 고교이상 선수출신으로 3년 이내인 자이다.

지원 기간은 1~4, 6~12월로 총 11개월이며 종목별 선수선발은 지도감독이 추천해 서류심사, 심층면담(단체별)을 체육회가 직접 심사해 최종 선발된다. 이와 별도로 입상지원금은 종합성적, 단체상, 개인상, 성취상, 입장상 등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기 체육회장은 올해의 경기도체육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시 대표선수들이 많은 입상을 기원한다면서 이와 동시에 성남시 위상에 버금가는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성남시체육회가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를 펼쳤다.
성남시체육회가 도민체전 출전종목 간담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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