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24개 사와 협업과제 수행이 가능한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4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ㆍ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3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031-780-9043)으로 문의하면 된다.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대ㆍ중견기업과 협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ㆍ중견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5 12:1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게임창업희망자를 위한 게임 창업·개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게임아카데미 12기 창업 기본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기본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운영돼 총 15개팀 20명이 참여했다.창업과정 수강생들에게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내 공동개발공간 ▲개발용 최신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원금(프로젝트당 500만 원, 인당 60만 원) 등 게임개발 지원과 함께 회사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법률 등 창업 실무교육의 기회도 제공됐다.도는 지난 7월 26일 열린 수료식 및 데모데이와 내부 심사를 통해 15팀 중 7팀을 선발했으며 이들 팀은 이후 추가 공동개발공간 지원, 1:1 프로젝트 멘토링 지원으로 연내 출시를 위한 심화 개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기본과정 성적 상위 3개팀은 수강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총 1천만 원의 차등 개발지원금으로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12기 과정을 통해 개발된 ▲모기 운빨 디펜스(프리더스트 주식회사) ▲PROJECT: AD(HIGH FIBE) ▲GREAT TOY SHOWDOWN(주식회사 샌디플로어) ▲슬라임 농장 키우기(원스튜디오) 등의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팀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 운영되는 창업과정을 통해 게임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와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게임아카데미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con.or.kr/ggc/)을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031-776-4786) 또는 전자우편(hankyul@gcon.or.kr)으로 문의 가능하다.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11기수를 운영해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모태솔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산나비’ 등 우수한 프로젝트를 배출해 소규모 게임개발팀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08-01 19:12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과 게임개발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제7기’가 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강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1개팀이 스타트업 과정을 통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7기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드업 과정을 통해 개발된 ▲미니게임 파티 온라인(매드 심플 게임즈), ▲Monster island(8비트 스튜디오), ▲해적왕:오렌지의 저주(팝시클스튜디오) 3개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Made In Hero(토이박스)는 지난 9월 ‘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TOP10 게임에 선정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에 앞서 지난 6기에 개발된 게임 중 ▲린(도토리스) ▲섬섬좀비(템퍼드팩토리) ▲더라이트:The Light(티엘씨) ▲마일드티니(선시)가 출시되었으며 특히, ▲마일드 티니(선시)는 지난 5월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TOP10 게임으로 12월 현재 누적 매출 1억, 다운로드 2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올해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은 제6기(4~7월)와 7기(8~12월)가 운영되어 총 21개팀 35명이 참여했다.이들 교육생에게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내 공동개발공간과 개발용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원금(프로젝트당 350만원, 개인당 110만원 지원) 등 게임개발 지원과 함께 회사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등 창업 실무교육 기회도 제공됐다.이와 함께 과정 수료 후 지원 대상팀(우수 프로젝트 3개팀)으로 선발되면 향후 1년 동안 개발 공간, 개발지원금(500만원/팀), 상용화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 예비창업자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게임 인재와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프로그램이다”면서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를 대표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개발자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초·중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게임영재캠프(2개월), 특성화고 방과 후 활동으로 운영하는 오픈클래스(2개월), 게임 개발부터 창업까지 하는 스타트업 과정(2020년부터 6개월)이 있으며, 이번 제7기 스타트업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과정은 모두 종료된다.

사회 | 이철 | 2019-12-04 17:02

    ▲ 조광주 위원장, 한아세안스타트업위크 참석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11월 2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스타트업위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특별 정상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역내 상호 호혜적 투자환경 조성 및 기술기반 창업생태계 교류활성화 촉진을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조광주 위원장은 ‘아세안 회원국에서 참여한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환영하고,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경기도 및 판교를 많이 활용하고 좋은 협력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 부산 등의 장소에서 11개국의 회원국 정부관계자와 유관기관을 비롯, 아세안 스타트업 40개사가 참가하여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23 13:56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성남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이틀간 미래기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겼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융기원,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 도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역량을 집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전시회, 미래기술 골든벨, 특별공연, 먹거리 제공 등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입까지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먼저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융기원이 개발한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실제 산업현장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VR 산업현장 체험’ ▲3D 프린터로 출력물을 만들고 색상을 입혀보는 ‘3D 프린터 체험’ ▲미니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드론 조종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미래기술 골든벨’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기초상식과 최근 적용되고 있는 첨단기술 등에 대한 문제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열었으며, 각 회차별로 1등부터 3등까지의 팀에게는 융기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레이저쇼와 레이저 퍼포먼스를 선포인 LED 트론 퍼포먼스의 디지털 공연, 최면여행 부르스타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사회경제적 기업 푸니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푸니빵, 융기원 창업지원사업의 대표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개발한 콜레스테롤 제로 마요네스 시식 등 풍성한 먹거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1-04 10:08

    [경기포커스신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승회 등 ‘체험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면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11인승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을 비롯, 국민대 스포티지, 성균관대 i30 등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자율주행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등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는 물론 미래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기도 4차산업 미래사회 체험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후석 도 경제실장은 “올해 개최되는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글로벌 리더를 비롯한 국내외 자율주행 관계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율주행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판교가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http://gpams.co.kr/)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30 10:25

    ▲ 국제학술대회 성남시장 은수미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지식공유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두 번째 세션에서 ‘ 남북지식경제 연대를 위한 남북지식공유협력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 성남시의 성공스토리와 지식공유 통한 정부의 통일정책 지원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우리 세대가 더 이상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어린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아야 한다는 역사적인 소명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모여서 하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수적석천(水滴石穿)’, 물방울이 모여 돌을 뚫는 것처럼 부단히 뜻을 함께 하고, 같이 노력하면 끝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지자체 중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만 1,300여개 기업이 1년에 80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식경제 기반도시고 IT, BT 등 다양한 산업군이 존재한다.” 며 첨단산업을 통한 경제발전은 남과 북 공통의 관심사이므로 노하우를 나누고, 비약적인 개발 및 성장을 거듭한 스토리, 성남시 차원의 지식공유를 통한 교류협력도 제안했다.또한 “성남시는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최초 공연된 남측완성 가극‘금강’낭독 공연을 지난 6월 실시한 바 있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남북경협 기금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하며 남북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을 밝혔다.한편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학자 16명이 모여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신한반도 체제와 북방경제 협력에 관한 국가 간 의견발표와 토론, 2세션에서는 남북지식경제 연대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은 시장의 기조발제와 학자들의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2019. 10. 23.(수)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10-23 15:22

    ▲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한중일러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 때 한반도 평화 번영과 남북지식공유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북방경제권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남북교류 협력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 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한국·중국·일본·러시아 학자 16명과 시민사회단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일반시민 등 모두 200명이 참여한다.학술대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1세션은 김동길 북경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신한반도 체제와 북방경제협력’ 관해 국가 간 의견을 낸다.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평화 구축과 동북아 경제협력’을, 비잉다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부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신한반도 체제 구상이 직면한 도전과 제언’을, 올레그 키리야노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연구원이 ‘러시아의 관점에서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 후 토론한다.2세션은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남북지식경제 연대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은수미 성남시장이 기조 발제를 통해 성남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남북지식공유에 관한 구상을 밝힌다.성남시 관계자는 “2017년과 지난해 한국과 중국이 참여한 학술대회가 올해는 러시아, 일본도 참여하는 4개국 국제학술대회로 확대됐다”면서 “한반도 평화 번영과 남북교류 협력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1 10:21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식 때.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들 기념사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4~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개최한다.2박 3일간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네트워크 정책의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조성 방안을 세계인에게 알린다.집행위원회 도시 대표가 모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둘째 날은 3가지 세션의 세계 도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1세션은 시민참여의 확장, 복제 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세션은 성남시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및 혁신 허브, 특별 세션은 사회적 혜택을 위한 신기술 포용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마지막 날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견학 등 문화기술 투어를 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의 비전과 스마트시티 정책 현장을 세계인에게 보여준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다. 서울시가 2010년 창립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2개국·133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국내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서울시, 김포, 세종, 고양, 광명 등 6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다.성남시는 WeGO 집행위원회에 지난해 11월 15일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 신청을 내 투표 끝에 이번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1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