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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행정의 간섭없는 순수정직한 성남희망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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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행정의 간섭없는 순수정직한 성남희망포럼 창립”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3.2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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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박정호 전 체육회과장 만장일치 선출... 고문 김종수, 정휘만

팔도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성남, 태어난 곳은 달라도 이곳에 정을 심고 살아온 날은 고향이 되고 함께해왔던 이웃은 사촌이 되었습니다.

원도심은 재건축으로 새롭게 재도약하고 있고 분당과 판교는 첨단산업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성장동력의 중심이자 성남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중략, 성남희망포럼 창립취지문 발췌)

100만 인구의 거대도시로 우뚝 성장해온 성남을 되돌아보면서 후대에 물려줄 성남을 만드는데 주체적 역할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포럼이 출범되어 관심을 모은다.

성남은 그동안 여러 포럼이 창립되어 나름대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화합 또는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시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남희망포럼이 상임대표에 박정호 전 체육회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출범했다.
성남희망포럼이 상임대표에 박정호 전 체육회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출범했다.
성남희망포럼이 상임대표에 박정호 전 체육회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출범했다.
성남희망포럼이 상임대표에 박정호 전 체육회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출범했다.

322일 오후, 분당야탑에 위치하고 있는 라온제나웨딩부페에서 성남희망포럼이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3인조 클래식 밴드의 축하 공연에 이어 김진홍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수도권 방어를 위한 사드배치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김진홍 교수는 전 공군 미사일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방공유도무기 전문위원과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호서대학교 국방융복합기술연구소 부소장과 남서울대학교 안보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드배치를 두고 현재의 한·미연합전력보다 더넓은 지역의 방어가 가능하고 사드배치시 기존의 패트리어트는 물론 개발중인 M-SAM, L-SAM과 함께 종말 단계 다층방어가 가능해 북한의 미사일공격시 추가 요격기회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드체계는 현존하는 가장 정밀한 무기체계로 현재까지 알려진 최고의 미사일 방어무기체계라고 소개하면서 북핵 및 단·중거리 탄도탄 요격에 최적화된 무기라고 밝혀 사드배치에 대한 당위성을 재론해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공군 미사일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김진홍 교수가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가지고 강연을 펼쳤다.
공군 미사일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김진홍 교수가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가지고 강연을 펼쳤다.
서울경제TV 경기지역본부장 진정환 발기인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
서울경제TV 경기지역본부장 진정환 발기인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

서울경제TV 경기지역본부장 진정환 발기인 겸 출범식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순서에 따라 간략한 경과보고와 김성하 발기인으로부터 창립취지문 낭독이 있었으며, 정관심의도 일사천리로 이뤄지면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어 선출직 임원선출에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박정호 발기인이 상임대표로 선출되었고 2인의 감사도 후보추천과 거수표결로 김성하, 임춘수 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정호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만물이 약동하는 이 계절에 우리가 사는 성남에 희망을 싹티우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성남희망포럼의 상임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조금은 부담스러웠다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얼굴을 마주하니 우리가 함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힘이 솟구침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성남에 희망을 심고 가꾸어 나가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후대에 물려줄 부끄럽지 않은 도시 성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성남희망포럼 박정호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후대에 물려줄 부끄럽지 않은 도시 성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성남희망포럼 박정호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후대에 물려줄 부끄럽지 않은 도시 성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 상임대표는 특히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갈등 해소에 앞장서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정치와 행정으로부터 간섭을 배제하고 순수하고 정직한 포럼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망받는 단체를 함께 하자고 역설했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나서고 있는 김민수 예비후보는 인사차 들렀는데 엉겁결에 마이크도 없이 참석자들에게 한목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오늘 초청강연에서 새로운 정부가 지향하는 사드배치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하고 많이 찾아주신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되어 영광이며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창립한 성남희망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신상진 전 국회의원의 부인 김미숙 씨는 지난 대선에서 성남지역은 우리 국민의힘이 75표차이로 우리가 졌지만 내후년 총선거도 있듯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저희 남편 신상진과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뛸 것으로 여러분들도 각별한 심정으로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해서 윤석열 당선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의 발전을 위해 창립한 성남희망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의 발전을 위해 창립한 성남희망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신상진 전 국회의원의 부인 김미숙 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저희 남편과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뛸 것으로 여러분들도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상진 전 국회의원의 부인 김미숙 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저희 남편과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뛸 것으로 여러분들도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은 성남중원구 출신 신상진 국회의원 부인 김미숙 씨와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당협위원장, 박광순, 안극수, 안광림, 박은미 성남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성남희망포럼의 임원은 상임대표 박정호 전 성남시체육회 운영과장 공동대표 김정희 성남시의원, 홍일한 용인대 교수, 신동열 다와이건설 회장, 하형호 한국청년회의소 특우회 중앙회 부회장, 김운용 엔이에스 대표이사 고문 김종수 라온제나웨딩그룹 회장, 정휘만 세종코퍼레이션 경기지사장, 이영호 와이엠티에스영무역 대표이사, 김정하 OP국제평화재단 자문위원, 이서영 행복가족만들기운동본부 회장 자문위원 강주동 전 성남시의원, 조두행 성남시바둑협회장, 표방헌 경기도유도회 부회장, 김중칠 헤오 고문, 오종호 전 성남시청 과장, 장소연 위생기업사 대표이사, 천승태 NTS대표이사, 이재규 카스케미칼 회장, 김정주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 상임대표, 이동근 한국에너지저장협회 회장, 정환범 사업, 윤주영 도건엔지니어링 전무이사, 김기석 사업, 장기현 구구빵빵봉사단 대표, 황윤찬 사업, 구정숙 재신건설 부사장, 조우식 분당구 상인연합회장, 김정용 삼무개발 상무이사, 도호영 전국 요식창업기술전수 자문위원, 김종환 MNT 대표이사 분과위원장 정책분과 박도진 전 성남시의원 경제분과 박종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자문위원 체육분과 김형환 성남시정구협회 전무이사 복지분과 김형유 성남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문화예술분과 임채남 가수 여성분과 김경숙 수필가/성남조약돌봉사단 회장 대외협력분과 한기섭 분당다우리로타리클럽 차기회장 교육분과 공한성 사업 감사 행정감사 임춘수 대경건설 회장, 회계감사 김성하 아이디나눔봉사단 경기본부장 사무국 사무총장 진정완 서울경제TV 경기본부장, 사무국장 김세환 성남시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재무 김수복 대경건설 전무이사

성남희망포럼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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