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은행2동 15개 상점과 ‘사랑나눔가게’ 사업 협약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동장 윤채)은 마을의 더 촘촘한 물적·인적 안전망 확대구축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 30일 오후 2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은행2동 사랑나눔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채, 박희선)의 2019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지원, 건강(영양)을 고려하고 최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고독사 예방 및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구축을 위한 전통시장인 지역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4개 기관·단체간 공동협약이다이번 협약은 7월 중순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은행시장 상인회(회장 송수환), 남한산성시장 상인회(회장 조용준)에 가입되어 있는 상점에 사랑나눔가게사업을 홍보하여 동네 고깃간, 홍두깨 칼국수 등 총 15개 상점 대표가 기부참여업소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상점에 건강, 영양 등에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주 독거노인 약25명)에 대한 서비스를 매칭 해주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기회의)를 통해 지원서비스의 정기점검, 대상자 적격심사, 만족도 조사 모니터링 등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채)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희선)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다양하고 꼭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자원 발굴 위해 다함께 캠페인 실시 등 철저한 사업홍보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협약의 궁극적 목적은 저소득가구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목표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지역전통시장의 점진적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미지가 제고되며, 상권 활성화가 더불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나아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채, 박희선)는 내년에는 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나눔가게의 상점수 확대(10개소 추가) 및 수혜대상자 확대(차상위계층 포함)도 추진할 계획이고,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협약하여, 더욱 촘촘한 인적, 물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점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08-30 17:48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동장 윤채)은 마을의 더 촘촘한 물적·인적 안전망 확대구축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 30일 오후 2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은행2동 사랑나눔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채, 박희선)의 2019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지원, 건강(영양)을 고려하고 최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고독사 예방 및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구축을 위한 전통시장인 지역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4개 기관·단체간 공동협약이다이번 협약은 7월 중순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은행시장 상인회(회장 송수환), 남한산성시장 상인회(회장 조용준)에 가입되어 있는 상점에 사랑나눔가게사업을 홍보하여 동네 고깃간, 홍두깨 칼국수 등 총 15개 상점 대표가 기부참여업소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상점에 건강, 영양 등에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주 독거노인 약25명)에 대한 서비스를 매칭 해주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기회의)를 통해 지원서비스의 정기점검, 대상자 적격심사, 만족도 조사 모니터링 등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채)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희선)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다양하고 꼭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자원 발굴 위해 다함께 캠페인 실시 등 철저한 사업홍보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협약의 궁극적 목적은 저소득가구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목표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지역전통시장의 점진적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미지가 제고되며, 상권 활성화가 더불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나아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채, 박희선)는 내년에는 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나눔가게의 상점수 확대(10개소 추가) 및 수혜대상자 확대(차상위계층 포함)도 추진할 계획이고,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협약하여, 더욱 촘촘한 인적, 물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점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08-30 17:43
‘가족과 친해지고, 이웃과 친해지자’라는 의미의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회가 8월 30일 오후 6시~8시 30분 단대공원 내 한성정에서 열렸다.산성동 친친음악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꾸며졌다.산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의 드럼연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1부(진행 개그맨 맹영기)에서는 총 6팀의 지역 주민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 다이어트 댄스, 어린이 댄스공연 및 장구연주,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로 실력을 뽐냈다.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맡는 2부에서는 한혜진, 김범룡, 진시몬, 유심초 등의 초청가수가 공연을 했다.행사장 주변에는 아동인권 및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산성마을지기단 홍보, 페이스 페인팅과 먹거리장터 등의 부스도 설치·운영됐다.김영숙 산성동 친친음악회 공동추진위원장은 “친친음악회는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올해로 개최 6회째”라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가족과 이웃이 친해지는 장”이라고 말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8-30 17:3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8월말 퇴직교원 969명에게 훈ㆍ포장을 전수했다.훈‧포장 수여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84명 수상자와 500여 명의 가족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황조근정훈장 수상자는 43년 1월 19일을 재직하고 정년퇴직하는 구룡초등학교 한덕종 교장을 비롯해 98명이다. 또, 홍조근정훈장 132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27명, 근정포장 203명, 대통령표창 83명, 국무총리표창 35명, 교육부장관표창 32명으로 총 969명이다.도교육청은 2019년 2월부터 훈‧포장 전수식을 수상자가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직접 훈포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도교육청 강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하던 행사를 소통과 공감 형태로 바꿔 수상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특히, 도교육청 소속 후배 교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평생 교육과 함께 한 선배들의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수상자를 대표해 퇴임사를 낭독한 고혜숙 선생님(의정부 발곡초 교장, 황조근정훈장)은“교육하는 길에 평생을 바쳤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며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해 준 동료 교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보다 나은 희망이 있다고 믿기에 이 자리를 기쁘게 떠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평생을 살아오신 여러분께 국민 전체가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훈․포장은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경기도교육청 전체의 영광이자 기쁨”이라면서,“비록 학교는 떠나시지만 여러 선생님, 학생들과 동행하시면서 경기교육의 더욱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 | 이철 | 2019-08-30 17:21
▲ 지난해 성남시 신규 공무원 280명 임용 전 교육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시청 온누리에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 교육’을 한다.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은 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행정(122명), 세무(13명), 사회복지(49명), 시설(20명), 간호(15명), 공업(16명) 등 14개 직렬이다.교육 양일간 직무, 소양, 시정, 지역 역사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진행된다.성남시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공문서 작성법, 전화응대, 친절, 청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공무원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성남시 역사 교육’도 한다.이번 교육 대상자는 10월 중 정식 임용된다.성남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공무원의 임용 전 교육을 해오고 있다.지난해에도 287명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전 교육을 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
사회 | 이철 | 2019-08-30 15:50
▲ 오는 9월 6일 성남시청서 열리는 사회복지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 오는 9월 6일 성남시청서 열리는 사회복지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이날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시청 광장에는 100개 부스의 사회복지박람회장이 펼쳐진다.각 부스에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설치된 발판을 밟아 사랑의 온도를 높이면 기부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행사다.이날 오후 2시~4시 10분에는 무대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고, 초청 가수 김현성이 ‘헤븐’, ‘소원’ 등을, 씽씽걸스가 ‘당달구야’, ‘당신이 왜 남이야’ 등을 불러 가요무대를 연출한다.재능을 기부한 단체들이 한국무용, 중국 전통춤, 부채춤, 베트남 전통춤, 합창 공연을 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만든다.
사회 | 이철 | 2019-08-30 15:38
▲ 안혜영 부의장(수원시 창업 오디션)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9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수원 창업오디션”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기업들의 기술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창업오디션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처럼 보육, 교육, 서비스업, 반려동물, 환경 및 차세대 에너지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일본 경제침략을 넘어서고 강한 미래한국의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기업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창업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즉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도민 모두가 새로운 생각과 용기만 있다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민‧관‧산‧학‧연의 유기적인 거버넌스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미래 주역들의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하고, 참가자 모두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안상욱 이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기호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를 비롯해 오디션 참가자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9 19:05
성남시는 관내 3개 대학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1:1 매칭하여 아동의 학습지도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들 대학생 멘토와 멘티 아동 80명이 오는 31일(토요일) 별자리체험 마술쇼 관람 및 공예체험을 실시한다.브이매직홀(서울 군자동 소재)에서 공연하는 별자리체험 마술쇼 관람으로 신기한 마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도 갖고, 냅킨아트를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공예체험으로 멘토와 더욱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진다.대학생 멘토링사업은 학습지도뿐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위하여 연2회 문화체험을 운영하여 멘토-멘티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은 사업이다.드림스타트 멘토링사업은 대학생 학습지도 뿐 아니라 독서지도사들의 독서지도도 자원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으로 멘토인 형, 누나들과 더욱 친해지고 소중한 추억이 되어, 하반기 멘토링 활동에 더욱 성실하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9 19:02
▲ 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 킥 오프 간담회 개최 성남시는 8월 28일 ‘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출범하고, 킥 오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의 원활한 추진 뿐 만 아니라, 각종 도시문제 해결 및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 졌다.협의회 위원장인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나서, 성남시는 그동안 스마트 모빌리티 및 전기 자전거 공유, 트램, 게임 산업 등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고 계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는 10월에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9 WeGO(세계 스마트도시기구)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하지만 성남시가 갖고 있는 잠재력에 비하여 스마트시티 추진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서, 앞으로 세계 속의 성남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판교첨단사업단 박상수 부장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특히 통합플랫폼 5대연계 서비스 구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전문가 위촉위원들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협의회의를 년 2회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 운영하여 자주 만나서 의견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협의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한규 부시장은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마트 쓰레기통“ 이라고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세미나·포럼 등 위원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29 19:00
▲ 응급의료전용헬기 시뮬레이션 훈련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29일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힘차게 날아올랐다.오는 3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닥터헬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이 상주하는 등 ‘소방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24시간 응급의료전용 헬기로,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30분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스테픈 듀리에 주한미군 의무여단 중령을 비롯, 소방공무원 및 지원인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의료전용헬기 종합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공공청사를 활용한 소방과 응급의료전용헬기 항공의료팀 간 협력 태세를 평가하고자 마련된 이날 훈련은 ‘긴급 구조․구급작전’이라는 가상 상황 하에 실시됐다.이재명 도지사는 “국민들이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는구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명이 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응급의료 체계에 아주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운동장 등을 이착륙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소음이나 위험성 문제 때문에 민원이 발생할 수 있고 반발도 있겠지만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점에 대해 도민들이 동의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작은 민원에 흔들리지 않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더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국종 교수는 “통상적인 환자 이송 업무 정도만 가능했던 기존의 닥터헬기와는 달리 산악구조 등과 같은 고난도 구조업무 등 소방 관련 임무는 물론 해상작전까지 가능한 헬기로, 격오지에 있는 주민들뿐 아니라 해병대 전력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라며 “도지사의 직접 명령에 따라 특수대원단장이 직접 지휘하는 소방대원 6명이 닥터헬기와 함께 상주하는 등 경기소방의 한 파트로 운영된다. 소방과 다른 시스템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소방 항공 전력을 더욱 강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이어 “헬리콥터로 응급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것 자체도 대한민국에 없었던 패러다임인데 더 나아가 소방과 완전히 융합된 시스템이 구축됐다”라며 “한 사람의 리더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항공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도는 닥터헬기가 소방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도록 하고자 지난 19일 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을 아주대학교병원(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파견한데 이어 헬기제공자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력을 통해 닥터헬기 정식 운항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왔다.이와 함께 공군 수원비행장 내에 임시 계류장을 확보하는 한편 계류장 신축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도는 닥터헬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6월18일 도교육청, 경기남부외상권역센터와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운동장 1,696곳, 공공청사 및 공원 77곳 등 총 1,773곳을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확보한 바 있다.특히 이날 협약에서 이 지사는 위급상황 발생 시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이후에 빚어지는 법적문제 등을 걱정하지 말고 헬기를 착륙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 ‘닥터헬기 비상착륙 행정명령’을 공개적으로 지시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소방헬기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센터 출동 실적은 지난 2016년 126건, 2017년 194건, 지난해 223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2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