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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옥 의원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피켓시위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이 6일(금)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포승지구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시위에 참석했다.오는 17일(화) 헌법재판소의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 2차 변론을 앞두고 열린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에는 서현옥 의원과 박종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이상기 전 경기도 의원 등과 함께 참석해 지난 2015년 당시 행정자치부장관(現 행정안전부장관)이 결정한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경계를 원안대로 확정지어줄 것을 요청했다.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는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15년에 공유수면매립지 전체 면적 96만2,350.5㎡ 중 약 70%인 67만9,589.8㎡는 평택시로, 약 30%인 28만2,760.7㎡는 당진시 관할로 결정됐다.그러나 충청남도와 아산시, 당진시는 행정자치부장관의 결정에 불복하여 2015년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를, 헌법재판소에는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현재까지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최종 귀속 자치단체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시위에 참석한 서현옥 의원은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한 평택시민들과 경기도민의 간절한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피켓을 들게 되었다”며,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가 지리적‧법률적으로 명백한 경기도와 평택시의 관할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포승지구 매립지를 지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5:55

    ▲ 박재만 의원 양주시 헬기부대 이전계획 철회촉구 1인 시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주)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UAV)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5:50

    ▲ 2019 성남축제의날_포스터01.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오는 10월, 성남을 하나로 아우르는 축제, ‘ACT(Art Convergence Technology) 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 Tomorrow Land’를 선보인다.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민의 정서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하나된 성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축제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 수집 및 사례 연구와 분석, 축제 콘셉트 개발 등 꾸준한 준비를 이어왔다.오는 10월 9일(수) 막을 올리는 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은 ‘빛으로 하나된 성남’이라는 주제 아래, 탄천에서 빛과 물, 소리가 더해진 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내는 축제다.지역의 특산물이나 관광지 등을 주제로 여러 행사를 나열하는 비슷비슷한 지역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성남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면서 성남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IT와 예술을 결합한 성남만의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의도다.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은 성남의 3개 구를 관통해 하나로 흐르는 탄천, 그중에서도 성남시 중간지점이자 수정·중원구와 분당구의 경계지점이라 할 수 있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 일대에서 펼쳐진다.‘Tomorrow Land’는 축제가 열리는 새로운 성남을 만나는 가상공간으로,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고 내일의 예술, 내일을 기술을 만나는 곳이다. 메인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11개의 조형물이 설치되는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으로 구성된다.물(탄천), 빛이 합쳐져 소리로 화합하는 공간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는 10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매일 저녁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시민들이 만들어 갈 성남의 모습과 꿈을 이야기하는 미디어 라이팅 워터스크린 쇼로 탄천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한다.1막은 33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회상을 통해 자유를 위한 아름다운 희생과 역사의 가치,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2막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며 가장 소중한 가치라 할 수 있는 사랑을 보여준다. 마지막 3막에서는 더욱 기술이 발전할 미래에 우리가 가져야 할 가치, 공존과 화합을 선보인다.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은 11개의 조형물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만날 수 있다. 빛, 물, 소리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행복, 사랑, 생명과 평화 등 각각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이자, 신비로움과 편안한 휴식, 혹은 놀이의 즐거움까지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복합 야외전시는 11월 3일(일)까지 이어진다.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Tomorrow Land’를 찾은 시민들은 단순히 축제를 방문해, 강요된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이 아니라 ‘Tomorrow Land’의 일원이 되어 각자의 느낌대로 즐기고 생각하고 힐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성남문화재단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 Tomorrow Land’가 ‘하나된 성남’을 아우르는 대표축제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IT, CT 성남의 도시 브랜딩으로 새로운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9-06 15:40

          ▲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시의원들은 6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2019 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였다.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의원들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패를 수여한 시민들을 축하하였으며, 이후 시청 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문석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어루만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했다.이어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를 맞이하여 성남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진정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5:21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5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전역 내 직영 및 가맹점 등 300여 개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 중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박철남 대표이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망 및 전시관 구축, 마케팅 및 세일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이미 중국에서 대표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의 두툼한 소비층과 한중 양국 간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자랑하는 연변주에 구축되는 30개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관을 연계해 O2O(온·오프라인연계)형식의 역직구(전사장거래를 통한 수출)를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적합한 경기도 중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박철남 대표이사는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연변주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경기도 제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전체 인구 40%가 조선족인 연변주는 한국 제품에 대한 친숙도가 높아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bed)로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국내외 판로개척,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우수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 채널을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물론 CJ, GS숍, 지마켓, 롯데몰, 위메프, 네이버 스토어팜, 인터파크 등의 국내 대형 온라인 커머스에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유통·홍보하고 있다.또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조기 확보를 위해 중국에 연내 30개 이상의 숍인숍 형태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관에는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50개 이상이 전시·홍보될 예정이며, 판매는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O2O(Offline to Online)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제 | 이철 | 2019-09-06 13:27

    경기도 건설본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도로 및 건축분야 중 토목시공, 구조, 건축계획 등 24개 분야이며, 임기는 2019년 10월 16일부터 2년이다.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https://gg.go.kr/) 고시·공고에 접속해 ‘2019년도 경기도건설본부 기술자문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우편 접수는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까지만 유효하다.접수 이후 평가위원회에서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위촉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위원으로 위촉되면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진행하는 도로 및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와 자문을 맡는다.안용붕 건설본부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그동안 경기도는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기술자문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용, 투명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9-06 12:27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속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내 최초로 경기도 귀농인의 집 조성운영자 및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읍·면지역으로서 개발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으로 한정하며, 도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투기지정지역은 제외한다.센터는 권역별로 3곳 내외의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를 선정해 1곳 당 5,000만원 내외의 지원금(빈집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선정 대상은 도농교류 활동경험이 있고, 도시민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해 지원 의지가 분명한 마을로, 입주한 예비 귀농인에게 체험실습장을 제공하고 영농활동을 도와서 안정적 귀농정착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귀농인이 정주할 수 있도록 마을회 등이 귀농인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농어촌지역의 빈집을 확보해 소유주와 5년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귀농인의 집 입주예정자는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도시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민(농림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에 준하는 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는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을,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귀농 정착계획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공고문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gg.or.kr/)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는 9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입주희망자 신청은 9월 18일까지이다.김충범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이 많다”며 “귀농인의 집에서 마을 주민에게 많은 영농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갈등의 요소를 제거해 성공적으로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6 12:25

    경기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토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2019 경기도 청소년 대토론회’가 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청소년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우리가 꽃으로 피어나기 위한 4가지(교육,복지,노동,인권)’를 주제로 진행한다.‘청소년 대토론회’는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의견을 내고 향후 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기도차세대위원회에서 4가지 주제와 연계해 ‘싹 틔움 토론’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싹 틔움 토론’ 이란 새싹이 자라나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에 비유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토론을 위한 기초 준비단계인 돌 골라내기, 토론주제에 관한 논의를 펼치는 씨앗심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새싹 틔우기, 분임별 발표를 진행하는 꽃 피우기 순으로 진행된다.토론 참여자는 사회적 이슈와 경험을 자유롭게 서로 공유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청소년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에 거주 중이거나 경기도에 위치한 교육기관에 속한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 및 경기도차세대위원회 페이스북(ko-kr.facebook.com/gg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8년에는 도내 청소년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나아가는 참여, 다 함께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16개의 과제를 발굴해 관계기관에 정책건의 했고 중장기검토를 포함 총 15건이 수용됐다.지주연 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토론과 숙의를 통해 민주주의를 충분히 이해하여 성숙한 국민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06 12:23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 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일 오후 5시30분 ‘광명전통시장’(크로앙스)을 찾는다.지난 23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 첫번째 데이트에서 ‘경기지역화폐 1일 홍보대사’로 변신했던 이 지사는 이날에도 가수 김연자 씨,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홍보대사 MC 노정렬 씨 등과 함께 광명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김연자 씨가 ‘아모르파티’ 등 히트곡으로 꾸미는 축하공연 무대와 이 지사, 박 시장 등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추석대목을 맞은 광명전통시장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이날 행사 현장은 소셜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한 뒤 광명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한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게릴라데이트’로, 지난달 23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시작해 다음달 18일 이천 세리피아에서 열리는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까지 약 2개월 간에 걸쳐 진행된다.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상시 6%보다 많은 10%의 추가보너스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추석 장보기’를 할 때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면 10%에 달하는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도내 31개 시군 별 이벤트 기간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http://www.gmoney.or.kr/main/mainPage.do)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2:20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유기견 입양 가족 등 반려가족과 반려견을 초청해 ‘제5회 반려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도우미견나눔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유기견 입양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건강 상담, 무료 미용, 관리 상담 등 반려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유기견 입양자들의 입양후기 발표와 반려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강아지 입양 후 그동안 즐거웠던 일이나 힘들었던 일,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며 한바탕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계웅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유기견을 입양해 동물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입양가족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입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내 유기견보호시설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한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개들을 선발해 장애인도우미견, 동물매개활동견, 반려견으로 훈련·분양하는 기관으로,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을 마친 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고 있다.2013년 3월 화성 마도면에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입양두수는 1,188마리로, 연간 자원봉사,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 등을 위해 다녀가는 인원만 5,000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경기도 최고의 동물보호 전문기관이다.

사회 | 이철 | 2019-09-06 12:18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5일 국가기관·공공기관 협의회에서 생산한 중요 기록물의 부실관리를 방지하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민간기록물을 대통령기록물의 범위에 포함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기관·공공기관에서 업무와 관련해 생산 및 접수한 기록물들은 공공기록물로 규정되어 관리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가기관·공공기관에서 구성한 협의회는 공공기록물관리법에 공공기관으로 규정되어있지 않아 국가·공공 관련 업무를 협의하는 중요 단체임에도 회의록 등 중요 기록물들이 별다른 관리 없이 폐기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대통령기록물은 국가적 보존 가치가 있는 대통령 개인기록물로 대통령기록관장이 수집·관리를 하고 있으나, 개인 또는 단체에서 생산·취득한 민간기록물은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가 없어 그 수집 범위에 포함되지 못해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통령기록물은 국정수행의 실체를 후대에 전달하고 역사인식의 토대를 구축하는 귀중한 자료이므로 그 수집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김병관 의원은 “국가·공공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큰 기록물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채 그대로 방치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더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두 법안의 발의배경을 설명하고, 이어 “보존가치가 있는 중요기록물 관리가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대통령기록물 역시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신경민, 이학영, 박 정, 윤준호, 박재호, 이종걸, 조응천, 강훈식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으며,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김영진, 박 정, 윤준호, 조응천, 김진표, 김해영, 강훈식, 이학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0:20

    ▲ 제6회 이로운 자선골프대회_19.08.30_뉴서울C.C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은 8월 30일 뉴서울C.C에서 라운드 참가 20팀(80명)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이로운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성남이로운재단의 자선골프대회는 2012년 시작하여 올해 6번째 진행되었고, 자선기금을 모아 매년 연말 성남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로운 배분사업의 배분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자발적 참여와 자발적 기부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원 자발적 기부를 하였다.장건 이사장은 “자발적 참여와 자발적 기부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나눔에 더 증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인사말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성남이로운재단 파이팅’을 외치며 화답했으며, 뉴서울C.C 36홀 인아웃 4곳에서 골프대회를 마쳤다.행사는 두 파트로 나눠져 낮엔 라운드로 저녁에는 만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자선행사는 스포츠를 통해서도 지역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지역의 지역재단이며, 성남유일 모금기관이다.성남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주요사업은 대안적공익활동지원, 아동청소년미래세대지원, 빈곤과차별사회적약자지원, 기부와나눔컨설팅이다.성남이로운재단의 자선기금 후원문의 (전화:031-759-2004), 후원계좌 (우리은행_1005-381-123017) 

사회 | 이철 | 2019-09-06 10:1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6,601명이며, 학군별로는 수원학군 9,506명, 성남학군 6,948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 용인학군 8,856명이다.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정 방법은 9개 학군 모두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일~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2020년 1월 31일에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평준화지역이지만 특수지인 안산지역 대부고 25명, 고양지역 백송고 125명, 용인지역 백암고 75명은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며, 학군내․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한다.      

교육 | 이철 | 2019-09-06 10:01

    성남지역 약국 29곳이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문을 연다.운영 시간은 약국별로 탄력적이며, 공공심야 약국으로 지정한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분당구 야탑동 야탑차온누리 약국은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시는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4일간 보건의료, 재난재해, 교통, 물가, 청소 등 6개 분야, 24개 대책반을 편성해 509명이 비상 근무를 선다.보건의료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해당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1588-3369), 분당차병원(☎031-780-5000), 분당제생병원(☎031-779-0114), 정병원(☎031-757-8900), 국군수도병원(☎031-725-6119), 성남중앙병원(☎031-743-3000)이다.응급약이 필요한 이들이 연휴에 문 여는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과 운영 시간을 성남시청 홈페이지와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재난재해 대책반은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다중이용시설 45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교통 대책반은 방면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하고, 학교 운동장(46곳, 3739면), 공영주차장(124곳, 9158면)을 무료 개방해 연휴 기간 주정차 불편을 줄인다.물가 대책반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추석 성수품 가격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백화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등에서 파는 2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점검해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장바구니정보)에 올린다.이 외에도 청소 대책반은 시·구청별 청소기동대(☎시청·031-729-3191~6, 수정·031-729-5321~4, 중원·031-729-6321~4, 분당·031-729-7321~4)를 편성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발생지역 생활 쓰레기를 처리한다. 

사회 | 이철 | 2019-09-06 09:58

    ▲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센서 배치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교통 분야가 선정됐다고 9월 6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오는 2021년까지 15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 금융, 환경, 문화 등 10개 분야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10곳과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28곳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성남시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교통 분야 빅데이터 센터 공모 신청 기관 7곳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성남시는 3년간 9억원의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는 성남시청 8층에 오는 11월 설치된다.센터에는 성남시가 CCTV(4679대), 드론(6대), 교통정보수집장치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로 수집하는 도로 교통 상황, 차량 위치를 3cm 단위로 측정하는 고정밀 측위, 생활 안전 관제 정보가 축적된다.시와 협업하기로 한 전자부품연구원, ㈜유니콤넷, 네이버의 공공클라우드가 융합·가공·분석하는 빅데이터도 저장한다. 성남지역 도로별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판교에서 시험 운행 중인 2대의 자율 주행차 실증 테스트 정보, 자율주행 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인공지능(AI)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 정보 등이다.이들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는 과기정통부의 한국교통연구원 교통플랫폼으로 전송돼 원하는 시민, 기업, 대학교, 연구단체 등에 제공하게 된다.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이 가능해진다.나아가 성남시는 자동차 자율 주행 중심지로 떠올라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혁신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성남시 도시정보과 관계자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동인구 분석, 상권 분석, 사회복지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데이터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면서 “각 데이터를 성남시민에 직접 제공하는 자족형 빅데이터 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6 09:52

    ▲ 성남시태풍링링북상 긴급대책회의.     ▲ 성남시장광복회사무실방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5일, 수정구에 위치한 보훈회관과 보건소, 광복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훈회관 화재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보훈 단체를 격려했다.은 시장은 지난 달 26일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보훈회관 1, 2층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직까지 유독가스냄새가 난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불편함을 염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정구 보건소 3층에 설치된 임시 사무실에 들러 피해 지원 상황 등을 챙기고, 수진동에 위치한 광복회 사무실에서 임경수 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장 다섯분과 차담회를 가졌다.은 시장은 “많은 경험이 있으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성남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해 보훈회관 설립에 최선을 방향을 찾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앞서,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제13호 태풍 링링의 예상 경로에 따른 부서별 중점 대처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이 7일과 8일 오전에 성남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에 대비하여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현장을 예찰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은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등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애써 달라“고 강조했다.2019. 9. 5.(목)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09-06 09:49

    ▲ 남종섭 의원 장기방치 공공용지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 연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농정위, 용인4)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내 장기 방치 공공용지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FM학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이번 연구는 경기도에 장기 방치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FM학회 김영곤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에 방치된 공공용지 현황과 경기도와 타시도의 공공용지 관리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남종섭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경기도의 택지개발지구 내 미사용 공공용지는 전체 125개이며 그 중 90개(72%) 부지가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고, 그 외 35개(28%)는 용도에 부합하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 며 “이렇게 방치된 공공용지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의 토지 이용 효율성과 경관 저해 등 주민 피해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남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에 방치되고 있는 공공용지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더 나아가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내 유휴 공유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지역 활성화와 공간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살펴 볼 예정이다” 고 말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5 18:41

    ▲ 김용성 의원 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대책 TF위원회 대책 발표. “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대책 TF위원회” 위원장,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올해 1월 국가대표 빙상선수의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체육계 성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스포츠선수들의 인권과 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대책 TF위원회’(이하 TF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스포츠선수들의 성폭력, 폭력 등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2019.2.27. 김용성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안광률 도의원,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활동해 왔으며, 4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경기도 체육계 성폭력 실태조사 방법, 인권침해 방지 및 성평등한 스포츠 문화 조성 등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왔다.TF 위원회는 “① 스포츠선수 인권(성폭력) 실태조사 매년 실시, ② 경기도 체육계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포함한 인권교육, ③ 성폭력 등 가해 체육지도자(선수)에 대한 자격 취소 및 정지 등 징계기준 강화, ④ 성폭력 피해자 조기발견 시스템 및 사전예방 체계 구축과 신고 접수창구 접근성 향상, ⑤ 피해자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및 무료소송 지원 ⑥ 언론과 경기도 G버스, 유튜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등 인권침해 행위를 사전 방지” 6개의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향후 TF위원회의 지속적 운영으로 대책들이 더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개선할 점을 찾아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성폭력 범죄가 체육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김용성 TF위원회 위원장은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선수는 6.9%, 비장애인 선수는 6.4%가 성폭력(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성폭력 범죄의 특성상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조적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예방대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5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