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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과 게임개발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제7기’가 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강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1개팀이 스타트업 과정을 통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7기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드업 과정을 통해 개발된 ▲미니게임 파티 온라인(매드 심플 게임즈), ▲Monster island(8비트 스튜디오), ▲해적왕:오렌지의 저주(팝시클스튜디오) 3개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Made In Hero(토이박스)는 지난 9월 ‘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TOP10 게임에 선정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에 앞서 지난 6기에 개발된 게임 중 ▲린(도토리스) ▲섬섬좀비(템퍼드팩토리) ▲더라이트:The Light(티엘씨) ▲마일드티니(선시)가 출시되었으며 특히, ▲마일드 티니(선시)는 지난 5월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TOP10 게임으로 12월 현재 누적 매출 1억, 다운로드 2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올해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은 제6기(4~7월)와 7기(8~12월)가 운영되어 총 21개팀 35명이 참여했다.이들 교육생에게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내 공동개발공간과 개발용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원금(프로젝트당 350만원, 개인당 110만원 지원) 등 게임개발 지원과 함께 회사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등 창업 실무교육 기회도 제공됐다.이와 함께 과정 수료 후 지원 대상팀(우수 프로젝트 3개팀)으로 선발되면 향후 1년 동안 개발 공간, 개발지원금(500만원/팀), 상용화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 예비창업자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게임 인재와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프로그램이다”면서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를 대표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개발자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초·중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게임영재캠프(2개월), 특성화고 방과 후 활동으로 운영하는 오픈클래스(2개월), 게임 개발부터 창업까지 하는 스타트업 과정(2020년부터 6개월)이 있으며, 이번 제7기 스타트업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과정은 모두 종료된다.

사회 | 이철 | 2019-12-04 17:02

    ▲ 김태년 국회의원 [경기포커스]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은 오는 12월 10일 화요일 위례 업무2부지에서 위례 복합 문화공간 STORY BOX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태년 의원실 주도로 LH. 성남시, 성남문화재단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작년 ‘상호협력 협약서’체결과 재원 및 건립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18일에는 LH 위례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향후 조성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또한, 성남시-국회의원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단기적 임시문화공간인 위례STORY BOX 설치와 향후 중장기적 복합문화시설 조기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및 연구용역 예산 확보에도 노력해왔다. 그 결과, 총 1만여 평에 달하는 업무2부지의 막대한 토지매입비 충당과 장기간 유휴공간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00평은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민간에서 추진하는 방식으로 하고 나머지 7500평은 성남시 예산으로 3회에 걸쳐 총 약 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8년 12월 1회차 계약금 및 토지매입비 총 320억 4천만원 기 집행, 19년 240억 3천만원, 20년 240억 2900만원 예산안 순차적 반영 예정) 이로써, 복합문화시설 성남시 중기지방재정계획 확정을 시작으로 성남시 2020년 본 예산안에 총 8억 5200만원 (임시문화공간 내부시설비 5억4700만원, 문화재단운영비 3억500만원), 업무2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비 7300만원(2020년 3월경 진행예정)이 반영되었고,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23년 이후 본 공사가 착수 될 예정이다.        위례 STORY BOX는 건축면적 1,338㎡(컨테이너55개), 대지면적 17,922㎡ 규모에 커뮤니티공간(세미나실4개, 다목적공간, 북카페), 창작문화공간(아카데미 5개, 발레, 야외공연장), 관리공간(사무소, 레스토랑, 카폐),주차장,인라인스케이트장이 운영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위례 STORY BOX 문화공간은 내년 3월경 구)영성여중 부지에 마련될 성남문화예술센터 및 몽실학교와 더불어 수정구의 새로운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위례 STORY BOX 준공식 이후 문화예술로 만드는 이야기, 문화예술로 모이는 플랫폼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의 요구가 수용 가능한 복합 공간, 민?관?학이 함께 만들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주도하는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9 12:58

    [경기포커스] 사단법인 참사람들(이사장 권오향)이 위탁 운영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9년 12월 3일(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송년행사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을 위한 밤’을 토다이 분당점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시장을 대신하여 김학봉 성남시 복지정책과장, 김병관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원, 정윤 시의원 등 14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1부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힘써 주신 ㈜CMG제약, 우디크, 미스터피자 서판교점, 판교동바르게살기협의회, 오경윤 강사 등 13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성남지회, 미미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부에서는 풍성한 저녁만찬을 함께하면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이어졌다.이날 성남시장상을 수상한 박경자 자원봉사자는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판교지역에도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2-07 11:33

    ▲ 중원구 공사장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경기포커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신경천)는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연면적 1,000㎡이상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고 저소음 환경표시 인증을 획득한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공사장의 건설기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주 미세한 검댕으로 미세먼지 기여율이 20%정도로 많으며, 건설기계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소음은 주변 주민들 생활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따라서 환경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특별대책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설공사장의 건설기계에 대하여는 친환경 건설기계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법률 개정 중이다.이에 중원구에서는 40여개 공사장에서 운영 중인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콘크리트 펌프, 굴삭기·지게차 등 모든 건설기계장비에 대하여 친환경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2월말까지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구에서는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친환경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시에 건의하여 매연저감 장치 부착비용 등 재정적으로 지원하거나, 비산먼지 점검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중원구 관계자는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대응 특별대책 시기인 동절기에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과 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회 | 이철 | 2019-12-04 13:54

    ▲ 최갑철 의원,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주민커뮤니티 공간조성 추진논의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복합 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확보사업 추진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노동복지회관 관계자는 “오정지역은 원도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노동복지회관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지역주민의 활용도 저하, 이용불편이 가중 한 상황”이라며 “사회적약자의 편익증진, 지역실정, 취약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조성 및 확보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건의했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주민복합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을 위한 강당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복합문화공간 재구성, 노후체육시설을 주차시설 겸한 주차+체육시설로 바꾸어 주차난의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 위해 엘리베이터 신규설치 등이 논의됐다.이에 최갑철 의원은 “지역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부천시 노동복지회관이 주민이용편의 중심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노동자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사안별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5 17:22

    ▲ 경기외교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민주, 군포2)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강순화 책임연구원(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은 보고회에서 지속가능하고 전문성 있는 경기도 ODA사업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 및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을 전반적으로 조율할‘경기도 ODA 글로벌센터(가칭)’설치 등 운영모델을 제안했다.또한, 경기도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사업 발굴 및 경기도 ODA사업 운영모델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안의 개선방안도 제시했다.정희시 회장은“최종보고회의 성과물이 경기도의 외교정책 수립에 디딤돌이자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정부에서 ODA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 인 만큼 지방정부에서도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 편성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최종보고회에는‘경기외교연구포럼’정희시 회장을 비롯해,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 경기도 평화협력과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 다층적 수준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 협력 촉진 및 강화사업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제도적 ․ 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2018년 9월 의원 11명이 결성한 의원연구단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4 19:16

    ▲ 조광주 위원장, 경기지방고용노동철 신설 촉구 브리핑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2월 2일(월)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국 사업체의 25%를 차지하는 고용노동 행정의 중심인 경기도에 독립적인 고용노동청 부재 실정을 지적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촉구했다.조광주 위원장은 “인천시에 소재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까지 모두 관할하고 있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펼치기에는 무리한 상황”이라면서 도민들도 고용노동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조 위원장은 “경기도에서는 2007년부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등 경기청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지역적 이해관계와 정부의 행정편의 위주의 태도 때문에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점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경기도의 위상을 생각해서라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19:07

    [경기포커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정무위원회)이 12월 5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금융소비자 보호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금융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금융소비자보호 국회의원 대상’은 2019년 한해 동안 금융분야에서 약자인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법과 제도, 관행의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김병욱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DLF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펀드리콜제’ 도입을 제안했고,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펀드리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책전문가로써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무차입 공매도, 삼성 바이오로직스, 한국증시 저평가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금융소비자권익 증진과 서민의 금융정책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018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병욱 의원은 수상소감에서“현재 저금리 상황에서 DLF 사태는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회사도 금융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가 모두 윈윈 관계가 되어야만 비로소 금융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부동산에 쏠려있는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움직여 건전한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금융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정비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함께 금융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7 11:52

    ▲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민주, 의정부2)는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최종보고회를 가졌다.염일렬 교수(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는 보고회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본인식과 의미제고의 선행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서 관련 법제도상의 변화가 요구됨을 제시했다.행정 및 재정적 차원에서 무엇보다 기존 법 제도적 차원과 교육 및 시설 차원과의 긴밀성 요구, 정책현장의 실천을 위한 체계성 도모의 중요성도 주장했다.나아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으로 폐교 및 각급 학교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적극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련 건물이나 공간 공유를 제안했다.이영봉 회장은“그동안의 의정활동의 많은 부분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할애해 왔고 이제 종착점에 이른 것 같다” 며 “비장애인 보다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한 만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이영봉 회장은“최종 보고회의 성과물과 제안들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의회에서도 센터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최종보고회에는‘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회원인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 원용희 의원(더민주, 고양5)을 비롯해 탁미선 한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 등 발달장애인 단체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7 12:08

    [경기포커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화석연료 사용으로 탄소 배출이 심각하고 오존층이 파괴 되는 등 기후변화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는 절박한 수준이다. '피먼지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세먼지에 민감하다.플라스틱 쓰레기의 폭발적인 배출도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해서 성인보다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스웨덴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1인 시위를 계기로 2018.3.15. 전 세계 500여 도시 청소년들은 '기후를 위한 청소년 파업'에 참여했다.사태가 절박하다보니 정부는 2018년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 법률에 따라 커피전문점, 식품접객업소 등 매장에는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했다.일회용품 금지로 1년만에 일회용품 2408만개가 줄어들었다. 2018년 7월 206톤 수거 하다가 9개월만에 72%가 줄어들어 2019년 4월 58톤으로 줄어들었다. 정부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이 일고 있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붐이 일고 있다.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교육이 강화되어 필환경 트랜드가 확산되고 있다.이렇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성남시 공공기관의 실천은 매우 소극적이다.공공기관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번 성남시의회 제249회 정례회에 윤창근, 최미경의원 대표 발의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가 상정되어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조례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민간부분에 자발적으로 1회용품 저감에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시장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하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하고, 1회용품 저감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에 대해서도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야 한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이 지원되는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다회용품 등 대체제를 사용하여 경상적 성격의 일반수용비를 절감하게 된다.특히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성남장례식장과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에는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1회용품 사용을 저감한 업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시와 업소가 자발적 협약을 맺어 1회용품을 저감 업소에 대해서는 포상이 가능하다.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구호만 외치는 '친환경'이 아니라 지구적 생존을 위한 '필환경' 정책과 실천에 승부를 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부터 적극적인 1회용품 저감 노력을 기대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4 13:50

    ▲ 회원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11월 30일(토)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진행하였다.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수강생들의 발표무대로 평생교육 ․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댄스동아리 AS(애즈)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포크기타 ․ 바이올린 ․ 어린이성악 ․ 플룻 ․ 음악줄넘기 등 총27팀이 발표하였다.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4일간 수련관 1 ․ 2층 로비에서 140여점의 회원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포크기타 김태율 (장안초 5) 수강생은“발표회 준비하면서 그 자체가 좋았고,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라며“기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고 했다.특히, 포크기타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자칫 떨릴 수 있는 무대였으나, 발 박자에 맞추어 신명나게 연주하는 모습에 관객석에서 앙코르 외침이 나와 한번 더 연주하기도 하였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729-9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2-02 20:15

    ▲ 제249회제2차정례회개회식및제1차본회의-윤창근 의원 [경기포커스] 성남 원 도심은 주차난을 해결해야 상권 활성화 가능합니다.해결책이 있을까요? 함께 고민해 봅시다.50년 전에 무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원 도심은 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은 건축물이 대부분입니다. 주차장이 태부족하다보니 지역 상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아무리 차량 운행을 줄이자고 호소해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는 어렵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해 보지만 답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죠.왜 그럴까요? 활용할 땅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쥐어짜서 쓸 땅을 찾으려고 해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원 도심에는 더욱 그렇습니다.저는 넓은 도로의 지하 공간을 활용해서 주차장을 확보해보자는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내·외 사례 세 곳을 살펴보겠습니다.첫째, 해외 사례를 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라데팡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라데팡스는1958년 건설하였는데, 1989년에는 이곳에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축가 오포 폰 스프렉켈슨의 설계에 따라 신개선문인 '라 그랑드 아르(La Grande Arche)'를 건설하였습니다. 라 그랑드 아르슈 안에는 전시장과 회의장이 있으며, 문아래 계단에서는 언제나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첨단 고층빌딩이 늘어서 있는 거리에는 현대 미술가들의 야외조각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모든 자동차가 라데팡스 광장 지하를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보행자들은 넓은 거리를 자유로이 거닐 수 있습니다.프랑스 파리가 신도심을 개발하면서 모든 도로와 주차장을 지하화 한 좋은 사례입니다.둘째, 국내 사례를 소개 하겠습니다.강동구 천호동에 가면 현대백화점 인근 천호역에 지하상가가 있습니다. 규모는 성남중앙지하상가보다 작지만 특이한 점은 지하상가에 면접한 지하 주차장이 도로 하부에 대규모로 설치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지하 주차창은 천호역세권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셋째, 성남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사례입니다. 분당수서간 도로 지하화 사례입니다. 약 1.8km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공원을 만드는 사업인데, 현재 추진 중입니다. 약 2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하는 이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도로 소음, 분진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지하공간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3곳을 말씀드렸습니다.저는 이처럼 지하공간을 활용해서 본 도심 특히 종합시장 인근 주차난을 해결해 보자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구체적으로 제안을 드리자면, 신흥역부터 우리은행사거리 구간의 산성대로 복개구간을 활용해보자는 것입니다. 약간의 지장물을 제외하면 특별한 지하매설물이 없어 충분히 검토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대략 검토해 보았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진출입 램프 1개소와 계단실 2곳을 포함하여 약 180면의 지하주차장 개설이 가능하며 16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2000억 원을 들여서 멀쩡한 도로를 지하화도 하는데 본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 160억 원이 많은 예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형SOC사업 예산으로 국·도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본 도심 재개발에서 걷어드릴 취·등록세 세입 중 조금만 배려하면 예산 확보는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19:46

    ▲ 안혜영 부의장, 한국스카우트 수원지구연합회장 취임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2일(목) 수원 마이어스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연합회 회장 취임식”에서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안 부의장은 “1922년 조선소년군 창설을 시작으로 97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스카우트 운동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면서, “오늘 위촉되신 지구직선위원을 비롯한 3,000여 수원지구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스카우트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원은 “한국스카우트는 우리나라의 역사 깊은 청소년 운동단체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국가사회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청년을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 온 안혜영 회장의 활동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카우트의 제2의 도약을 위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박광온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21세기 우리의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엔 입시의 강을, 성인이 되어서는 취업의 산을 넘어야 하는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스카우트 운동이 중심축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김원기 부의장은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경쟁이 아닌 상생과 공존의 지혜를 가르치는 스카우트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2023년 새만금에서 펼쳐질 세계 잼버리 대회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고, 평화와 번영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오늘 취임식에는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한국스카우트 김원기 경기북부연맹장, 최재복 경기남부연맹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필근(수원3)·김용성·김봉균·장현국·양철민·김장일 의원, 이형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조석환·이희승 의원,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3 11:45

    ▲ 1388 캠페인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1월 14일(목)을 시작으로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유해물질 판매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11월 14일 수정구 신흥역 인근, 11월 21일 분당구 야탑역 인근, 11월 28일 중원구 인근에서 각각 청소년 상담부스 및 청소년유해물질 판매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현재 성남시에는 총 30명의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소속되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발견구조, 의료‧법률지원, 기업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노력해주고 있다. 청소년의 위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더욱 협력할 것이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의 기업, 단체, 개인들이 위기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12-0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