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8건)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미국(동부) 테너플라이시 에서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2019. 7. 26.(금)~8. 8.(목) 12박 14일 일정으로‘2019. 청소년 꿈飛UP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2019 청소년 꿈飛UP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지역(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등)의 도시탐방과 브로드웨이, 나이아가라 폭포 등 다양한 문화탐방,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 등 미국의 역사적인 장소탐방, IVY리그(하버드, 예일, MIT 등) 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멘토링, 국제 기구인 UN본부, NBC스튜디오 방문 등을 진행했다.이번 교류활동에서 눈여겨 볼 점은,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유스센터(Tenafly Youth Center) 청소년과 함께 하는 Summer camp 이다.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를 기반으로 2019. 7. 29.(월) ~ 8. 2.(금)까지 5일간 테너플라이시 미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워터파크, BBQ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한국 청소년들이 기획한 한글, 한복, 한식, 한류 등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는 『사한지교(四韓之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양국 청소년들은 우정을 나누고 문화의 우수성을 전했다.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과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한인동포회관(KCC)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시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테너플라이시 한인동포회관(KCC)을 청소년 국제 교류의 교두보로 삼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청소년 국제교류(미국) 꿈飛(비)UP(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031-729-9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8-08 17:25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연재 준비를 완료하고 대중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하고, 100년 항일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 위촉과 작가선정, 역사고증 등을 위한 현장 답사, 웹툰 창작지원 등의 여정을 이어왔다.성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본격적인 연재를 시작하기로 하고, 8월 6일(화) 성남아트센터 뮤즈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페이지(CIC 다음웹툰컴퍼니, 대표이사 박정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남문화재단과 다음웹툰컴퍼니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가 웹툰 연재 전용 페이지 오픈과 웹툰 콘텐츠의 효과적 노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다음웹툰컴퍼니는 기존 플랫폼에 독립운동가 웹툰 전용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성남문화재단은 웹툰 창작물을 다음웹툰에 독점 연재할 예정이다.웹툰은 8.15 광복절을 전후로 연재를 시작, 6개월 정도에 걸쳐 매주 1편씩 연재 예정이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많은 작가분과 관계자들이 긴 시간 준비해 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국내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 다음웹툰을 통해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성남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에 날개를 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웹툰 프로젝트의 연재를 기념하는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웹툰 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하고, 주요 웹툰을 선보이는 <위대한 시민의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로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7일(수)부터 9일(금)까지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서, 12일(월)부터 16일(금)에는 성남시청 로비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8-06 18:47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국회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투명화를 위한 입법 공청회’를 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취급업소(거래소)를 제도권 내에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특금법/ 김병욱 의원 대표발의) 을 중심으로 논의되며, 블록체인 미디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고란 편집장(조인디)을 좌장으로,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와 심두보 팀장(디센터)이 각각 특금법 개정안 검토 및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대한변협 IT블록체인 특위 부위원장인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와 이성미 자금세탁방지센터장(빗썸), 금융정보분석원 이태훈 기획실장이 토론을 한다.김병욱 의원은 “가상자산 거래는 자금세탁 및 공중협박자금조달의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한 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거래의 투명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와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국제기구에서도 이에 대한 국제기준을 정하고 회원들에게 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만큼,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특금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과 등 국내 가상자산 취급업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하여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 있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6 19:0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학생들이 일본의 과거사 사과요구,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하는 것에 대해 10명 중 7명(79.9%)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 등 일본 과거사에 대한 학교 교육 확대’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의 10명중 8명(88.3%)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민주주의와 관련해서‘학교 운영 및 교육활동에 있어 학교가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자율성을 갖고 운영’될 필요성에 대해 10명중 8명(80.6%),‘학생이 학교교육과정의 계획・운영・평가에 참여하고 책임지는 것’에 대해서도 81.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생활인권규정, 학교민주주의 지수 등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학교민주주의 개선 정도’를 묻는 질문에 54.1%가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한편, 교사에게 폭행과 상해를 입힌 학생,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강제 전학 및 퇴학처분을 내리고 폭력으로 교사가 피해를 입은 경우 학부모에게 치료를 청구할 수 있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원법)’입법에 대해 90.3%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교장공모제 확대와 관련해서는 63.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최근 한일 간 관계에 있어 학생들이 일본의 과거사 사과요구 및 불매운동 참여에 대한 생각을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역사캠프 참여를 통해서도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우리의 근현대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사인식을 정립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생중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여론조사는 2019년 8월 5일부터 6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성인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0%p, 응답률은 7.4%이다. 여론조사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조사 분석했다.

교육 | 이철 | 2019-08-14 16:35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에 44개 검진기관을 지정했다.검진대상은 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만 54~74세 성인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검진 희망자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폐암검진표(안내문)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내 폐암검진 지정기관을 방문하면 된다.도는 ‘폐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은 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금연 상담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도내 44개 폐암 검진 지정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홈페이지 (http://hi.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도는 암환자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경기권역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경기지역암센터는 암예방 교육 및 홍보, 암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지역특화사업 등을 담당하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 전후의 암환자 상담, 암치료 부작용 관리, 건강증진활동,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기권역 호스피스센터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로 호스피스 기관 및 전문 인력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08 19:15

    ▲ 권정선 의원 부천재가장기요양 기관협회 및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간담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재가장기요양 기관협회 및 부천시 노인장기요양 시설협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사회서비스원내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건의사항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내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민간의 장기요양서비스 자원이 부천시 종합재가센터로 쏠림현상 예상으로 민간장기요양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의 협의 등이 필요함이 논의되었다.부천시노인장기요양 시설협회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원내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사업 중 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등)은 민간협회와 충분한 논의와 대상자 정원에 제한을 두어야 하며, 공정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민·관이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며 “부천재가장기요양 기관협회 및 부천시 노인장기요양 시설협회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서로 상생과 소통을 위하여 공식 MOU체결을 하여 정관에 포함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권정선 의원은 “경기도 재가노인 사업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공조하고 상생을 하여야 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의 역할정립을 명확히 하여 커다란 틀 안에서 기준과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민간과 중복되지 않는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여 최적의 운영모델이 개발될 수 있어야 한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19 17:40

    ▲ 성남시청 9층 하늘북카페 자료실에서 시민들이 '북캉스' 중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 중인 시청 9층 하늘북 카페가 인기다.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책(book)을 읽으면서 여름휴가(vacance)를 즐기려는 이른바 ‘북캉스 족’이 최근 하루 평균 400명 이곳을 찾고 있다.시청 9층 하늘북 카페는 1만6096권의 도서와 잡지 68종, 신문 17종이 비치된 시민 독서문화 공간이다.모두 749㎡ 규모에 일반자료실 (316㎡·53석), 어린이실(131㎡·55석), 일반 열람실(205㎡·53석), 담소방(97㎡·28석) 등 공간을 구분·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덤이다.‘한 달에 딱 한 번, 수미 책방’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매달 성남시장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하늘북 카페 내 자료실에 비치·홍보해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방식이다.수미 책방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해 그동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일의 기쁨과 슬픔’, ‘90년생이 온다’, ‘이상한 정상 가족’ 등의 책을 시민이 돌아가면서 읽었다.이 외에도 시는 하늘북 카페에 매 분기 신간·인기 도서 200권~300권을 들여놓고, 북카페 독서회를 운영한다. 시청광장 너른못 앞에서 여름밤 ‘시네마시티’ 무료 영화 상영회도 연다. 성남시청 하늘북 카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사회 | 이철 | 2019-08-14 14:27

    ▲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이후 2019년 5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하였다.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로 조성된 서현동 주민들과 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 토지주 등은 다양한 민원을 통하여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일원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분당신도시 개발당시 인구 규모는 39만 명으로, 인구밀도는 ha당 210명 선으로 조성된 계획도시이다. 250,000㎡의 녹지를 개발하면 서현동 주민의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이는 분당신도시 당초 계획에 어긋나는 개발행위이다.둘째, 교통, 학교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광주시 오포의 난개발로 태재고개~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를 포함하여 서현동 전 구간이 교통체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구 10,000여 명이 유입될 경우 교통마비 현상이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또한 서현동 시범단지 내 초등학교들은 학생 수가 성남시 평균 대비 2배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과도한 인구 유입에 대비해 과밀학급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셋째,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청주한씨 장헌공파 문중은 해당 지역의 일부 종토를 보존하여 후세에 알릴 수 있는 재실 신축부지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성남세거문중협의회에서는 광주대단지,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귀중한 역사자료들이 훼손되고 뿔뿔이 흩어져 있어 이를 보존할 수 있는 「성남향토역사자료실」을 개발지구 내에 건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의 소중한 역사자료들이 무분별한 난개발로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넷째, 서현동 110번지 일원은 도시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요즘 보기 드문 멸종 위기 보호종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로 보호, 보존되어야 한다.공공주택 건설은 기존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대화와 우호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 이해와 설득을 기반으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마땅하다.따라서 서현동 110번지 일원의 계획도시 훼손, 교통, 학교, 지역 역사 가치, 자연환경 등의 문제 해결 없이 추진하는 국토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반드시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8 14:52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성)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지난 8월 8일 30도를 넘는 폭염 중에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일제 방문하여 전기 시설물을 수리하였고, 8월 17일에는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수년간 적재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주방 청소,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은 동 자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필요한 자원을 지역봉사단체에 요청하여 신흥동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안창영)10여명, 행복한세상만들기(회장 고재균) 4명이 적극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한성기업이 폐기물 반출, 수정구보건소의 소독․방역을 책임지며 해당 통장님의 남다른 봉사활동이 이루어 진다.한편, 치매를 앎고 계시는 이〇〇 할아버지(80세)는 자신이 수년 간 모아놓은 물건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 허탈감과 심한 경계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설득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회 | 이철 | 2019-08-16 17:14

    ▲ 성남 수정구-동서울대(DU)「아우름 누미」업무협약 체결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 준)에서는 8월 13일, 동서울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동서울대, 수정구청, 수정경찰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제1항공여단 등 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서울대(DU)「아우름 나누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 준 수정구청정과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정구 관내 주요기관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사업을 연계하고, 동서울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박 준 수정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동서울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8-13 20:10

    ▲ 국물용 건조수산물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되는 ‘건조수산물’이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고,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는 ‘셀레늄’ 성분 함유량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멸치, 밴댕이 등 내장부위가 있는 건조수산물의 경우, 기준치 이하로 포함된 미량의 중금속의 상당부분이 내장부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내장을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멸치 37건, 밴댕이 11건, 황태 9건, 홍합 6건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조수산물’ 63건의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3종의 잔류량과 ‘셀레늄’ 함유량 등을 조사한 결과, 유해중금속 3종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셀레늄 함유량은 높아 셀레늄 권장량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멸치 37건의 납 잔류량은 최소 0.016mg/kg에서 최대 0.155mg/kg으로 기준치인 0.5mg/kg의 30%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카드뮴 잔류량은 0.015mg/kg~0.101mg/kg 수준으로 기준치인 0.2mg/kg 이하였으며, 수은 잔류량도 0.00mg/kg~0.038mg/kg으로 기준치인 0.5mg/kg의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밖에 밴댕이 11건의 유해중금속은 ▲납 0.037mg/kg~0.428mg/kg ▲카드뮴 0.014mg/kg~0.072mg/kg ▲수은 0.005mg/kg~0.047mg/kg 등으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황태 9건은 ▲납 0.007mg/kg~0.075mg/kg ▲카드뮴 0.004mg/kg~0.084mg/kg ▲수은 0.00mg/kg~0.054mg/kg, 홍합 6건은 ▲납 0.119mg/kg~0.343mg/kg ▲카드뮴 0.129mg/kg~0.200mg/kg ▲수은 0.003mg/kg~0.009mg/kg 등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의 수치를 보였다.멸치, 밴댕이 등 건조수산물의 부위별 중금속 잔류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내장부위의 잔류량이 몸통, 머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멸치의 경우 내장 부위에 61%~74% 수준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었으며, 밴댕이 또한 최소 42%에서 최대 73%가 내장에 함유, 가급적이면 내장을 빼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무기질 성분인 ‘셀레늄’의 경우, ▲밴댕이 1.5mg/kg ▲홍합 0.9mg/kg ▲멸치 0.8mg/kg 등으로 WHO(세계건강보건기구) 및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이 정한 ‘1일 섭취권장량’인 50~200㎍의 셀레늄을 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 도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국물용 건조수산물의 중금속 잔류량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도민들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셀레늄은 건강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극미량 원소로 강력한 항산화 및 면역기능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수은과 결합해 체외로 수은을 배출하는 등 중금속 해독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 이철 | 2019-08-0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