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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24일 중원구 금상로 134(상대원1동)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캉스’ 행사를 연다.치캉스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여름휴가(vacance)를 줘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붙여진 행사명이다.사전 신청하는 성남지역 치매환자 30가족, 최대 90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동반하는 치매환자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별도 진행해 직원들이 돌봐준다.가족들의 치캉스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문제 풀이와 스텝 운동 체험, 게살 화이타를 만드는 시간인 쿠킹 클래스, 영화 ‘장수상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중원구보건소 건물 지하 2층의 ‘뇌 건강 체험 박물관’ 관람,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전문의 상담도 이뤄진다.참여 가족에게는 치매예방 키트, 손톱깎이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중·고생)해 준다.치캉스에 참여하려는 성남시 거주 치매환자 돌봄 가족은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739-3061~2)로 전화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08-16 12:01

    ▲ 안혜영 의원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6일(금),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바다는 우리에게 식량과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교역하는 무역의 통로이며, 생태계의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자연의 보고”라면서, “2006년 제1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경북 울진에서 열린 후, 수도권 최초로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시흥 ‧ 안산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에서 철인3종, 핀수영, 카누, 요트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레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트 등 번외종목에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면서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단과 동호인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행사기간 동안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줄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해양스포츠가 일부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도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해양스포츠 대중화는 도민의 여가증진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키우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가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이번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백승기 농정위부위원장, 김성수, 양경석, 정윤경, 오진택, 안광률, 김종배, 이동현, 장대석 의원과 도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19 15:25

    ▲ 광복 74주년 기념, 성남시민 문화예술제 공연 안내 포스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4일 오후 7~9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제를 연다.시민 4000여 명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다시 찾은 빛,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관현악 공연, 가수 성국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을 각색한 광복 뮤지컬이 펼쳐진다.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광복 이야기 강연, 최첨단 정보통신(ICT)기술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미디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가수 인순이의 ‘거위의 꿈’, 에일리의 ‘보여줄게’,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등 축하 공연도 열린다.공연에 앞선 오후 5시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색칠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해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민을 하나로 결집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9 14:59

    ▲ 경기도의회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상임위원장단은 6일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수출제재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회의 ‘4대 역할’ 등을 담은 '일본경제침략 행위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제시된 경기도의회의 4대 역할은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할 TF팀 및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제정 ▲긴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동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실시 등이다.이날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등 의장단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등 교섭단체대표단, 13개 상임위원장단은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 설치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규탄대회는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와 성명서 발표를 진행한 이유는 강제징용의 역사를 부정하고 경제보복 조치를 자행한 일본에 경기도의회의 굳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이제는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고 일본 경제침략 행위 대응의 본보기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장단과 교섭단체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의회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먼저 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TF팀을 긴급구성하고 특위를 꾸려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하는 한편, 현장고충과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경기도 TF팀과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첨단 부품소재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우선 정책으로 삼아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고, 중앙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 발맞춰 시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의회 방문객 필수 투어코스로 지정해 일제의 만행과 인권 유린의 역사를 가감 없이 홍보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4일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이다.송한준 의장은 “현재 경기도 총 예산 중 경제노동실 예산규모는 2%가 채 되지 않는 형편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R&D 사업 및 기초과학분야 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내년도 경제예산 비중을 과감히 늘려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방에서도 적극적 경제정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규탄대회와 성명서 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정책기획관 등 고위공무원과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현안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대응방안, 의회와 도 간 협력방안 등이 다뤄졌다.<일본 경제침략 행위 규탄을 위한 성 명 서>경기도의회는 일본 경제침략을 도민의 이름으로 규탄하며,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회의 ‘4대 역할’을 제시한다!역사적으로 끊임없이 한반도 침략을 일삼았던 일본이 조상의 못된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경제침략’이라는 새로운 양상의 침략을 강행한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경제적 동반자인 한국에게 ‘백색국가 배제’라는 선전포고를 했다.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불만, 위안부합의 파기 불인정, WTO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패소 등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며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일삼던 일본이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이에 1,35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뜻으로 일본의 전략적 경제침략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힌다.“다시는 지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불굴의 의지에 동참하면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 기초과학기술 성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도민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존중하며,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항의의 뜻을 결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은 1,350만 경기도민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이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제10대 경기도의회의 특화 사업인 31개 시군의 정책공약집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첨단 부품소재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우선 정책으로 삼고, 관련 조례를 서둘러 제정할 것이다.둘째, 중앙정부의 추경예산에 발맞춰 시급을 요하는 경제 분야 예산 편성에 적극 동참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정책 협의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셋째,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와 TF팀을 꾸려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하고, 현장고충과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정책과 예산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넷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청소년의회교실을 비롯해 의회 방문객의 필수 투어코스로 지정해 일제 만행과 인권 유린의 역사를 가감 없이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다.경기도의회는 일본 경제침략을 1,350만 경기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경기도민의 경제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2019년 8월 6일경기도의회 의장단, 대표단, 상임위원장단 일동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6 19:57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3차례로 나눠 ‘2019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경기꿈의대학은 2학기에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1,153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940개로 총 2,093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2학기 개설강좌는 95개 대학과 22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17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데 삼성전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신구대학교 운영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은 9월 16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수강신청은 3차례 나누어 진행해, 회차 마지막 날인 8월 27일, 9월 2일, 9월 5일 자동추첨 후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한다.개설이 확정된 강좌와 수강대상자는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한편,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2019년 1학기까지 5학기 동안 4,919개 강좌에 10만 3천여 명이 수강했다.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에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8-19 13:0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 151명을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2,983명 가운데 합격한 수험생 227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과 21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한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해 ‘경기혁신교육형 인재’선발에 주안점을 뒀다.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8월 19일부터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이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 | 이철 | 2019-08-06 19:37

    ▲ 송한준 의장, 고 석원호 소방장 영결식 참석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안성시 공장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장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을 애도하고, 부상을 입은 이돈창 소방위를 위문해 격려했다.송한준 의장은 8일 오전 10시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 석 소방장은 지난 6일 오후 안성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로 숨졌다.송 의장은 이어 화재현장에서 얼굴과 양 팔에 화상을 입고 안성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이 소방위를 위로 방문하는 한편, 화재 사고현장을 찾아 사고 브리핑을 청취한 뒤 사고 원인의 조속한 파악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영결식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대표의원, 심민자·박근철·임창열·김용찬·이동현·이명동·김달수·양운석·김성수·백승기·김영해·김인순·전승희·한미림·김명원·문경희·오명근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8 19:08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무역·국제물류 분야 10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도민 중 무역사무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 배양이 가능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교통비 및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교육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교육기간 중 밀착관리를 통해 사전 매칭 된 기업과 취업연계가 지원되고, 잡매칭 채용행사 등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가 지원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 업무 관련 전반에 대한 이론지식은 물론, 거래처의 클레임 등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과 리스크에 대한 안전 확보 등 무역사무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실무역량도 함께 습득하게 된다.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 내 최대 320시간, 약 6~8주 간 실시된다.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로서 무역·국제물류 관련 경력을 10년 미만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에 가입 중이지 않은 미취업자여야 한다.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는 제외되나 대학교(원) 수료생,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야간대학(원) 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총 30명을 모집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별, 면접을 통해 9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 이메일(tradeup@gjf.or.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익적일자리팀(031-270-967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유일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 물류 클러스터 확대 추세에 따라 무역·물류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경기도와 재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산업동향을 예의주시하여 예상되는 일자리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8-19 17:31

    ▲ 김경호 의원 일본 아베 정권 경제보복 규탄 성명서 발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규탄 성명서를 5일 발표하며 이번 위기를 경제독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아베 정권이 지난 1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발표는 일본의 야만적 경제 침략이라고 정의하고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이번 행위는 한-일 경제협력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도 심각한 훼손을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분업 질서에도 심각하게 훼손이 우려되는 행위로 세계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민과 가평군민은 함께 싸워가며 이제는 항일이 아니라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극일을 통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는 경제독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의지를 표명했다.또한 경제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환하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 및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거나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와 가평군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비상식적인 경제 보복조치에 대해 공무적 교류와 일본 제품의 구매를 중단을 촉구하였고 정부에는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중심으로 피해기업 구제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또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해 자국의 정부나 자국민으로 탓으로 돌리는 일본의 부역자들이 존재하는 것을 친일청산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 이유로 지금이라도 강력하게 친일잔재 청산을 강력하게 촉구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일본에 대해 추가 보복조치의 철회와 과거사 반성을 통해 동북아 공동번영에 함께 나설 것을 강력하게 경고했다.[성명서]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일본 정부 경제보복 규탄” 성명서일본 아베 정권은 기어코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를 의결함으로써 수출규제라는 방식을 경제 침략을 강행하였다.일본의 야만적 침략성을 드러낸 이번 조치는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하여, 어떠한 외교적 협의나 노력 없이 외교 문제를 경제 문제로 엮는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이며 국제 규범에도 어긋나는 행위이다.이번 행위는 한-일 경제협력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도 심각한 훼손을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분업 질서에도 심각하게 훼손이 우려되는 행위로 세계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른 일본은 대한민국 발전에 대한 불안과 일본 미래의 불확실성을 그대로 표출한 이번 사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은 자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번 조치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일본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심각한 경제적 위기라는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을 경고한다.일본 아베 정권의 부당함에 맞서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단호하게 결의한다.경기도민과 가평군민은 함께 싸워가며 이제는 항일이 아니라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극일을 통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는 경제독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경기도민과 가평군민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일본 불매운동을 지속 가능한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가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한 조례와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제 침략에 당당히 맞설 것이다.경기도, 그리고 가평군도 일본의 비상식적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냉철하게 대처할 것과 그 어떤 공무와 관련된 교류 및 일본 제품 구매 중단, 친일 청산을 위한 노력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또한 정부는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중심지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단기적으로 피해 기업 구제와 중장기적으로는 소재 및 부품산업 육성으로 우리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특히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논리적 당위성을 담아 이를 정당화하고 자국 정부나 자국민의 탓으로 돌리는 이들을 보면서 친일 청산이 없었기에 또 다른 일본의 부역자를 생산하는 현재를 보면서 지금이라도 강력하게 친일 청산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다시 한번 일본 아베 정권은 경제보복 조치의 즉각적인 철회와 추가조치를 포기하고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과를 통해 한일 양국은 물론 동북아 공영 발전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2019년 8월 5일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정치/행정 | 이철 | 2019-08-06 19:20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축․수산물 취급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우, 조기,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 거짓표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행위 ▲원산지 거짓표시(스티커 위․변조, 포장갈이 등) 행위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 준수 ▲비위생적인 제조‧가공‧조리 환경 등이다.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제품 압류조치와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함으로써 추석 명절 전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특히,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고기(한우)를 수거한 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진짜 한우 여부를 검증하고, 최근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성수식품 제조․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16 12:42

    ▲ 조광희 의원 중국 영성시 대표단과 교육교류 협의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8월 13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荣成市, 영성시) 방문단을 맞아 의회와 산둥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의회와 안양 신성고등학교, 안양시 동안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룽청시 방문단이 경기도와 룽청시의 청소년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고,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과 리훙샤(李洪霞) 룽청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비롯한 룽청시 방문단 9명, 송한준 의장, 김미숙 제2교육위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와 교육 기관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산둥성, 아울러 각 도시 간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에 리훙샤 선전부장은 “룽청시는 교육 분야 중에서도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와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양 지역 간 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룽청시는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할 협급 행정구역으로 산둥반도 최 동단에 위치하며 평택시와 서해를 경계로 마주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1년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오후 일정은 안양 신성고등학교와 안양시 동안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조 위원장은 “양 단체간 교류가 정상화되어 학생들이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16 00:31

    ▲ 방역복 갈아입고 현장방문 중인 이낙연 총리와 이화순 부지사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오후 안성시 소재 양돈농장과 시설채소농가를 연이어 방문해 폭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장마 이후 최고 35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축사·농장 관리대책 현황을 살펴보고, 농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축산·농업분야 폭염 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화순 부지사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농가에서 급수와 소독, 환기 등 관리활동에 힘써야 한다”며 “경기도에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는 전국적으로 2천40여개 농가 136만여 마리, 도내에서만 382개 농가 22만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8월 8일 기준).경기도는 올해 도내 축산농가의 폭염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2018년 12억 5천만원→2019년 25억원)하고, ▲폐사축 처리 지원사업, ▲가축 면역증강제 지원, ▲환기 및 단열시설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09 17:53

    ▲ [크기변환][크기변환]여성가족과-성남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밤길을 밝히는 ‘여성 안심귀갓길 로고젝터’.jp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셉테드·CPTED)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원지름 200㎝ 크기가 밤길을 밝게 비춰 이곳을 지나는 시민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설치한 곳은 분당구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앞길, 수정구 논골로 24번길, 중원구 광명로 264번길 18 등이다.각 구 경찰서가 범죄 취약가구 밀집지역으로 분류한 곳에 성남시가 모두 1230만원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이 외에도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14곳 골목길 바닥에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인 솔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도시 성남’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1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