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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캡틴’ 서보민의 강력한 한 방, 팀 3연승을 이끌다!. 까치군단의 ‘캡틴’ 서보민이 팀의 시즌 첫 번째 3연승을 이끌었다.성남은 4일(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2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터진 서보민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하위권 그룹과의 격차를 벌렸다.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기록한 성남은 5위 대구와의 격차도 3점으로 좁혀졌다. 상위스플릿 그룹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점에서 이날 승리는 큰 의미가 있었다.승리의 중심에는 캡틴 서보민이 있었다. 왼쪽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한 서보민은 공수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적인 전술로 나선 인천 공격을 육탄 봉쇄했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체력을 앞세워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후반 15분에는 에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오는 중거리슛이 주특기인 서보민의 장점이 그대로 발휘된 시원한 골이었다.경기 후 서보민은 “그동안 골을 넣지 못해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시즌 첫 골을 중요한 타이밍에 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첫 골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선수들이 다같이 만들어 낸 3연승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팀으로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주장으로써 선수들을 독려하겠다”며 팀원들에게 기쁨을 돌렸다.기존 에델, 김현성이 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슈팅이 무기인 서보민의 부활로 성남의 공격 옵션은 더욱 강력해졌다.

스포츠 | 이철 | 2019-08-06 18:57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주)영원무역, 저소득층 어르신가정을 위해 의류 후원 사진 성남 모란에 위치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주)영원무역에서 후원한 의류를 7월 1일(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배분하였다.기상청의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여름철 온열질환자 수는 4,526명이었으며, 그 중 48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되었다.또한 기후변화가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노인은 신체적인 노화 등으로 폭염에 취약하며, 이에 사망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논문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이에 따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주)영원무역이 협력하여 지역 내의 저소득층 어르신의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여름의류를 배분하였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께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의류를 후원해주신 (주)영원무역에 감사하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며 복지관 행사 참여, 자원봉사,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08-08 17:36

    ▲ 성남행복아카데미 22일 주진우 기자 초빙 강연. 성남시는 주진우 기자를 초빙해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두 번 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강연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표현의 자유를 말하다’이다오랜 시간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그 어떤 시련에도 꿋꿋하게 기자로서의 소신을 갖고, 지금의 삶이 힘들다 해서 자기 인생에 매몰되지 않고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스스로 옳다고 믿는 삶을 살아온 주진우 기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국민은 알 권리가 있고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세상을 투명하게 알릴 의무가 있음을 전제하고,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화두가 될 만큼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언론과 기자의 역할을 강조한다.주진우 기자는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사IN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주기자의 사법활극’, ‘생각의 모험’, ‘저널리즘의 신’ 등이 있으며, MBC <판결의 온도>, MBC<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08-14 17:0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통일·미래·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통일·글로벌교육 중심의 파주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와 인성·미래교육 중심의 양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D프린터·VR체험존·영어마을·스포츠센터·천체관측소·숙박시설 등이 있어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통일·미래·인성 교육의 체험 콘텐츠 발굴,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활용,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추진하는 교육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양세훈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중요하면 화두이며 목표이고 과제”라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계획을 추진하는 동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8-09 17:59

    ▲ 성남시, 2019년 하계 대학생지방행정체험 현장 체험 실시 성남시는 8월 13일 여름방학 동안 ‘2019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 185명을 대상으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을 실시했다.견학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사업소,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방행정을 경험하고, 국내 최고의 첨단·혁신기업의 중심지인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위치한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하여 성남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및 발전 현장을 체험하였다.성남산업진흥재단 콘텐츠사업부 최윤식 연구원이 대학생들에게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소개 및 랩 내부 투어를 하였으며 싱크스페이스 송철호 대표가 “4차산업과 창업가 정신”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성남시는 2019년 하계 대학생지방행정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판교 견학을 통해 콘텐츠창작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방법과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발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설계 및 취·창업의지를 키우고,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13 20:19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20개 유치원 명단을 8일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20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27억 3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최소 460여만 원에서 최대 8억 7천여만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또 이들 유치원 가운데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69억 5천여만 원(19개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과 7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에 5월까지 전수감사를 완료한 사립유치원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23개 유치원과 자료제출을 거부한 19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었다.이로써 올해 7월까지 사립유치원 147개원에 대한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43개원,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명단은 총 62개원이다.한편,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원아 수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 120개원 가운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등 8개원을 제외하고 감사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원아 수 100명 이상 200명 미만 397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08-08 19:14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소장 정성수)는 지난 8월 12일 관내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 마을’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7명을 투입하여 장애우 이동 치과 진료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위 시설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치과진료 시 보조인의 도움이 절실하다. 옆에서 보조해 주지 않으면 제대로 된 치과 진료를 할 수 없고, 치료대기 중에도 여러 가지로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이번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진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회봉사명령대상자 A 씨는 “막연히 사회봉사라고 해서 어떤 일을 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와서 순수한 모습의 장애인를 보고 작게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정 소장은 “지금까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공모제’를 꾸준하게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 많이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성남준법지원센터(02-3485-8030) 또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14 16:28

    성남시 환경교육 체험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과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8월 14일(수) 오전 11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1층 영상실에서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의 이용객 및 자원봉사자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 상호 시설 등 물적 자원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 및 교류 ▲ 성남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숲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국립양평치유의숲과 함께 성남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환경적 감수성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며 “두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잣나무와 낙엽송림이 어우러진 숲길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시설 및 대상별 전문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14 16:44

    대부도나 제부도 등 도내 유명 휴양지에서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워터에어바운스(물미끄럼틀)를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온 무허가 야영장 및 유원시설 67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휴양지 불법야영장 및 숙박업소 운영 등 위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4명을 투입해 도내 미신고, 무허가 불법 운영 의심업소 200곳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67개소에서 모두 68건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적발했으며, 적발률은 34%에 달했다”라며 “이들 업체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해당 사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위반 사실을 관할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관할 지자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미신고․무허가 업체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면서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라며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정당한 업체나 개인의 이익을 편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단속을 통해 드러난 세부 위반유형은 ▲미등록 야영장 16건 ▲무허가(미신고) 유원시설 6건 ▲미신고 숙박업 26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20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안산 대부도에 있는 A업체는 행정관청에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고 약 1,000㎡ 면적에 카라반 16대를 설치해 전용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들을 유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용인시 B업체 역시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불법 운영하면서 CCTV나 긴급방송장비 등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았으며, 안성시 C업체는 놀이시설인 붕붕뜀틀(트램펄린)을 신고도 없이 설치한 것은 물론 보험가입도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안성시 D업체는 자연녹지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유원시설을 설치하면서 안전성검사를 받지 않은 채 유수풀, 워터에어바운스(물미끄럼틀)를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다.관광진흥법에 따라 미등록 야영장을 운영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무허가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할 때에는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이와 함께 가평군 일대 숙박업체 3곳은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화성시 제부도 소재 E업체 역시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내용연수가 2년 이상 경과한 불량 소화기를 비치하다 수사망에 걸렸다.이밖에 안양시 병목안 소재 F업체는 음식점 허가가 나지 않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각종 조리기구와 영업시설을 갖추고 백숙, 주물럭 등을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할 경우 공중위생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미신고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사경은 위반업체 67개소 모두 형사 입건하고 관리청인 관할 시군에 적발내용을 통보할 계획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 11월 관광진흥법이 특사경 직무에 포함되어 야영장과 유원시설에 대한 수사를 처음 실시한 결과, 허가나 등록 없이 불법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이 다수 적발됐다”면서 “앞으로도 불법적인 업체로 인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와 도민이 피해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피해의 급속한 확산 방지)

사회 | 이철 | 2019-08-14 15:15

    ▲ 성남 중원구 노숙인 의류 지원 위해 ‘사랑의 자립함’ 운영. 성남시 중원구는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관내 취약계층인 거리 노숙인 들에게 의류를 지원하기위해 『사랑의 자립함』을 운영하여 중원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류 기증품을 받고 있다.거리 노숙인 들은 대부분이 고령자,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이 많은 것에 비해 개인 위생관리가 열악하고 계절적 요인의 전염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어 특별히 위생·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이다.특히 혹서기와 혹한기에 계절에 맞는 의류를 적절하게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폭염과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으며 이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어 그들의 생활이 더욱 위기상황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있다.현재 거리 노숙인에 대한 의류지원은 성남시노숙인지원센터에 실시하고 있기는 하나, 현재 66명에 이르는 거리 노숙인에게 계절에 맞는 의류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위생관리 및 건강유지를 하며 기본권인 생존권에 위협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중원구에서는 중원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로 부터 재활용 가능한 의류품(주로 남성의류)을 후원받아 관내 거리 노숙인 들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자립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연중 운영하며 하절기 집중 후원 기간은 2019.8.5.(월).~8.12(월)까지이다. 기증 의류 접수는 중원구청 사회복지과에 『사랑의 자립함』을 설치하여 기증(주로 남성의류)을 받고 있으며, 기증된 의류는 성남시노숙인지원센터에 전량 전달하여 센터에서 거리 노숙인에게 지원될수 있도록 하고있다.『사랑의 자립함』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작은 사랑이 위기의 거리 노숙인 들에게 심리적 지지역할을 함으로써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서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 | 이철 | 2019-08-06 15:01

    ▲ 성남 모란 방향 미세먼지 없는날 vs심한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발생원 중의 하나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1만9000대(전체 등록 차량의 5%)를 내년 말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올해에만 1만4450대를 배출가스 저감 조치한다.이를 위해 상반기에 58억원을 들여 3041대의 5등급 경유 차량을 저감 조치 한데 이어 하반기 사업비 274억8000만원을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1만1409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저공해 조치할 수 있는 규모다.사업비 중 178억원은 노후 경유차 6092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데 투입한다. 차종, 배기량에 따라 173만~929만원의 매연저감장치비를 대상자에 지원한다.82억원은 노후 경유차 519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총중량 3.5t을 기준으로 미만 경유차는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그 이상인 대형, 초대형 화물 경유차는 배기량에 따라 신차 구매 때 추가 보조금을 포함한 440만~3000만원 지원한다.14억원은 100대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에 투입한다.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개 종류의 노후 건설기계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차량 중량에 따라 중형은 777만원을, 대형은 1057만원을 보조한다.이와 함께 지게차, 굴삭기의 노후엔진(Tire-1)을 신형엔진(Tire-3,4)으로 교체하면 1299만~2951만원을 지원한다.8000만원은 20대의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에 투입한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한다.시는 내년도에는 1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나머지 4550대의 노후 경유차 저감 조치를 지원한다.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발생량 344t 가운데 44%인 152t이 경유차, 건설기계의 도로·비도로 이동 발생 분량”이라면서 “내년까지 경유 차량 저공해 사업을 마무리하려고 이번 하반기에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8-09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