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부의장, 제24회 나라사랑 선진한국 나의 주장대회 축하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4회 나라사랑 선진한국 나의 주장대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한국변론학술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통일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등이 후원한 올해 ‘나의 주장대회’는 박귀수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이사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회는 웅변․스피치 발표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류제진 한국변론학술연구회장과 행사 관계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 국민, 조선족 우리동포들에게 아름다운 한글과 우리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민족 공동체의식을 일깨우고 민족화합을 이끌어내는 세계 속의 1등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11:49
▲ 원미정 의원, 공공정책대상 수상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공동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및 기타단체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우선으로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과 실현에 앞장선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원미정 의원은 입법 활동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주며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공정무역 지원과 활성화 기반 육성을 위한 제도 마련,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을 이끌어내어 공공정책학회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아울러, 원미정 의원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정책을 개발·제안하여 현 대형 프랜차이즈의 폐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으며 경기도가 과거에 운영했던 아동 수용소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경기도의 책임성을 인식시키는 활동 등 공익적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한국공공정책학회는 원미정 의원이 경제, 사회, 역사 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정책을 개발하고 이것이 실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시상의 의미를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1 18:07
▲ 정희시 위원장,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경기포커스] “성년후견 제도가 경기도민의 인간다운 삶을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이 1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희숙) 주관으로 열린‘2019년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정희시 위원장은“성년후견제도는 후원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여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도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는 보편적인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자식이 해주던 역할을 대신 맡아 줄 존재로서 후견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정희시 위원장은“믿을 수 있는 후견인을 양성해야 성년후견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며“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 인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한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희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최혜숙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협회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토론자로는 박인환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재형 변호사(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고문변호사)가 참여했다.성년후견제도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는 경기도가 2019년 4월부터 진행해온‘전문가 후견인 양성교육’및‘도민인식 개선 프로그램’등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으며,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5),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1),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종구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는 2014년 5월‘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성년후견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부족해 후원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재산관리, 신상보호 등 다양한 사무를 대신 처리 할 수 있는 후견인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자기 결정권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0 17:26
▲ 이종인 의원, 일본 경제침탈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경기포커스신문]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이 경기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거행하였다.올 한해 가장 큰 경제이슈 중 하나인 일본의 갑작스러운 반도체 핵심소재수출 제재 등 경제침탈 행위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반발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광역의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회 이종인 도의원이 이에 힘을 실었다.이미 지난 8월 9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하고, 일본의 경제 침탈을 강력히 규탄하는 시위를 거행했던 이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항의의 의미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이 의원은 약 1시간동안 1인 시위를 진행한 후, “1시간의 시위를 하는 동안 일본산 수입차 5대가 지나갔고, 심지어 그중 1대는 올 9월부터 도입된 10자리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었다. 1920년대 일제의 한민족 수탈에 맞선 민족경제 자립실천운동인 물산장려운동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엄연히 대체상품이 존재함에도 여전히 역사의식, 애국심이 부재한 일부 국민들의 일본상품 불매운동 불참에 대한민국 국민이자,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라고 하며, “오늘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가 광역의회 최초로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저의 1인 시위는 아직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 독도침탈 야욕, 역사교과서 왜곡 등 숱한 현안문제뿐만 아니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일본의 경제침탈 행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전국민적 동참을 호소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3 11:38
▲ 2019 지역노사민정 협력 시상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12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노동행정의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쳤다.경기도는 1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지역노사민정 협력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역 노사민정 협력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둬온 전국 우수 광역·기초 지자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올해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2018년 추진실적 기초보고서 제출 7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2차 인터뷰 심사에서 경기도를 포함한 15개 자치단체를 최종·선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2개 지자체가 대상의 영예를, 강원도, 충청남도, 수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 용인시, 화성시 등 9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2016~2017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올해 대상 수상으로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기록하게 됐다.도의 이번 대상 수상은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6개 기관이 ‘일․생활 균형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노동시간 단축 조기안착 및 일생활 균형 실현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이 주효했다.특히 협약으로 머물지 않고 추경예산에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예산을 즉각 반영 추진한 것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손일권 도 노동정책과장은 “향후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고용·노사현안에서 더 나아가 중장기적 과제를 적극 발굴·실행함으로써 노사민정의 대표적인 대화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민선 7기 경기도에서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노동권익센터 설치, ‘근로’를 ‘노동’으로 일괄 조례 개정, 콜센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추진 등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2-14 11:2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지사 이재명)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권병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과 함께 오는 12월 16일(월) 14시부터 17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6.20.~21,수원), 제2회(8.13.~14,일산), 제3회(9.23, 군포)이번 제4회 박람회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박람회로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취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버스업계의 신규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주요 버스기업 25개사(300인 이상 16개, 300인 미만 9개)가 한 곳에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여 근무형태, 근무시간, 임금, 복리후생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행사 당일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올 경우 업체와 면담을 통하여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대형버스 경력이 상대적으로짧은 신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년도 버스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 및 모집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이수시 추가 경력요건 없이 취업가능그동안 국토부는 경기도‧한국교통안전공단‧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상황점검,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확대,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 개최(3회), 국도변 VMS를 통한 채용홍보 등을 통해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52시간제 안착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8천여 명 상당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내년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0인 이상 299인 미만의 노선버스 업계의 신규 인력충원지원을 위해 ‘20년에도 채용박람회를 2회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신규 버스 운전자격 취득자에게는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문자메시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취업지원 앱(자동차365)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쉽게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와 경기도 관계자는 “버스승무사원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직업 안전성이 높은 평생 전문 직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며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앞으로도 경기도 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채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031-246-4210~3, 내선104)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이번 행사에 부득이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은 업체별 채용정보를 관련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도 버스기업 운수종사자 통합채용(http://www.jobaba.net)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http://www.gbus.or.kr)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 일자리플랫폼(http://safeinfo.kotsa.or.kr/job)
사회 | 이철 | 2019-12-13 13:20
▲ 2019.12.10.더불어민주당 제41차 정례 브리핑 [경기포커스] 고 김용균 사망사고 1주기를 맞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더 이상 노동자들이 생명을 잃지 않는 사회·경제 구조 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1년 전 오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한 젊은 노동자가 석탄을 공급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는 깜깜하고 석탄가루가 풀풀 날리는 곳에서 홀로 점검 작업을 하다가 벨트에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환하게 웃던, 건강한 젊은이가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사회 제도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다.사고 발생 후,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구성되었고, 지난 8월 종합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보고서에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하청-위험의 외주화’라는 사회·경제적 구조에 있음을 지적했고, 22개 권고안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켜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러나 22개 권고안은 거의 대부분 시행되지 않고 있고, 새로운 ‘사회안전보건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적용범위가 좁고, 처벌수위가 낮기 때문이다.2018년 기준 경기도의 산업재해자수는 26,192명으로 전국의 2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사망자수는 399명으로 인구 만 명당 사망자수의 비율은 0.89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추락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상황이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어느 누구도 집에 월급을 가져가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하지 않아야 한다.”경기도의회는 2018년 12월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기도 내 각종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노동인권 피해 사례 등을 파악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노동기본조례’, ‘생활임금조례’,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지원 조례’ 등 각종 노동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 권리, 생활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예산심의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노동국의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한 의원들의 질책과 제안들이 줄을 이었다. 또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요구해왔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2019년 12월 10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