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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전 종합 2위 시동(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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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전 종합 2위 시동(始動)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09.0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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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용인특례시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 격려
성남시선수단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했다.
성남시선수단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했다.

성남시선수단이 용인특례시에서 펼쳐지는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해 사상 최초로 종합 2위를 향한 목표의 시동(始動)을 걸었다.

성남시는 1일 오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중에서 12번째로 민병훈 전문코치를 기수로 입장했다. 이날 개막식은 성남시장애인체육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서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다. 이날 저녁 처인구 페이지웨딩&파티 뷔페에서는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박경우 교육문화체육국장, 문승호 경기도의원,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장애인체육회 격려 만찬이 성대히 진행됐다.

신상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경우 국장은 내년에 성남시에서 경기도체육대회를 할 때 이런 세심한 것까지 살펴서 불편함이 하나도 없도록 해야되겠다는 다짐을 했다저희가 꼼꼼히 챙겨서 내년에는 용인보다 훨씬 저희 성남 씨가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오기까지 무려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독 더웠던 여름을 나고 추운 겨울을 에도 땀방울이 맺으며 신체적인 고통까지 극복하고 이렇게 출전까지 하게된 것에 정말 경의와 감동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선수단 격려만찬장에서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케익커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남시선수단 격려만찬장에서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케익커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좀 전에 우리 팀장님께서 목표가 종합 2등이라고 하셨는데 기왕이면 1등 목표로 하셔서 성남시에 깃발을 1등 자리를 뽑고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면서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같이 흘린 땀과 함께 모두 서로 위로하는 자리 그리고 건강하게 성남으로 돌아오시기를 같은 마음으로 기원하겠다.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우리 이태복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임원님들 그리고 종목별 회장님들과 선수단 여러분들 진심으로 반갑고 늘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어 화합하는 그런 아주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승패에 욕심내지 마시고 안전하게 끝까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태복 상임부회장은 3년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3년 전 열심히 훈련한 끝에 종합 4위 성과를 거양한 만큼 올해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 거둘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만찬 행사는 개식통보,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현황 소개에 이어 케익커팅, 건배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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