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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민의 선택으로 정치적 명예회복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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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민의 선택으로 정치적 명예회복 하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13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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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성 기자의 제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⓵]
중원구 김미희 민중당 후보 편
↳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분의 삶의 태도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 ‘언행일치’를 실천하는 진보정치의 맛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성남은 광주대단지항쟁, 6.10항쟁, 노동운동, 촛불항쟁에 시민들의 요구에 이루어진 곳
↳ “성남의 맛집을 발굴하고 알리는 작업을 통해 식당들을 지원하는 정책 꼭 필요하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의 중원구는 국회의원 선거때면 항상 예측을 불허하는 지역이다. 최근 선거에서 두 번씩이나 보궐선거가 뒤따르고 진보의 분열로 보수성향의 후보가 결국은 이기는 곳이다. 진보후보가 당선되었지만 학력 위조로 또 이재명 시장 시절 야권단일화로 승리했지만 통합진보당의 해산판결로 또다시 보궐선거에서 신상진 의원의 4선 고지를 허용하는 형국이었다.

이번 제21대 총선의 중원구는 또다시 예상을 할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그 가운데 김미희 전 의원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완주할 것인가 아닐 것인가 설왕설래가 많지만 당의 해산으로 잃어버린 의원직을 회복하고자 전장에 나서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가장 어려운 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했다는 김미희 후보를 만나봤다.

다음은 김미희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중원구 김미희 민중당 후보
중원구 김미희 민중당 후보

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시는데 먼저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인터뷰를 준비해주신 변준성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선거 기간에 지역 현안에 대해 자주 총선후보들의 토론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의해 통합진보당 해산과 국회의원직을 강제로 박탈당한 직후 저는 201516일 법원에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을 냈습니다. 20165월 대법원에 상고한 뒤 4년째 무소식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도 대법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해왔습니다.

법원행정처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소송에 재판거래 배당조작을 했다는 내부 문건이 20185월부터 상당히 나왔기에 그해 628일부터 사법농단 처벌과 국회의원 지위박탈 무효를 내걸고 1인시위 시작한 지 21개월째입니다. 전현직 판사들이 재판중에 있습니다. 명예회복이 진작 되었어야 하는데 늦어지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중원구민의 선택으로 정치적 명예회복을 이루고 싶습니다.

Q 평소 존경하거나 정치적 영향을 받은 인물은 누구인가?

민주노동당을 만들기 전까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분의 삶의 태도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평생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공부하며 행동하셨고, 독재정권의 탄압에도 꿋꿋하게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를 하신 분입니다.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한 뒤 2004년 총선 때부터 이석기 전 국회의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석기 전 국회의원은 제가 선거에 당당하게 출마하도록 항상 격려해주셨고 앞날의 변화를 예측하며 희망를 가지게 이끌어주셨습니다. 7년째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긍정과 낙관, 사람사랑의 가치관을 실천으로 보여주셨습니다.

Q 후보자가 생각하는 여성의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부드러움(비폭력), 포용력(배제 반대), 배려와 공감(차별 반대, 평등)이 여성의 리더십이라 생각했고 진보정치의 목적과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준비된 여성정치인으로서 진보정책을 현실에 구현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준비된 여성정치인으로서 진보정책을 현실에 구현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습니다는 김미희 후보
준비된 여성정치인으로서 진보정책을 현실에 구현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습니다는 김미희 후보

인생은 혼자의 삶이 아닌 공동체의 삶이며, 진실한 삶이 가치 있다고 배운 20대였습니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3040대 인생은 화이부동의 정신을 가지고 산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과 생각을 같이 하지는 않지만 이들과 화목할 수 있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배운 시기입니다. 가고 싶은 곳보다 가야 할 곳을 가게 되고, 많은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50대 인생의 묘미는 이제부터입니다.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고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진보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54세 김미희가 새로 태어난 시기입니다. 성남시민들께서 김미희의 재발견을 느끼시도록 놀라운 변화를 이루며 살아보려고 합니다. '김미희의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가장 어려운 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Q 몇 번째 출마이신가?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

평생 공직선거로는 열 번째, 그 중 국회의원 선거로는 다섯 번째입니다. (2004200820122015년 네 번 출마했습니다.) 공직선거 총 9번 출마 중 3번 당선되었으니 타율이 33푼입니다. 이번에는 당선될 거라는 말씀 해주시는 주민들이 가끔 계십니다.

음식이 맛있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구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 다음은 제대로 요리를 하는 것입니다. 진보정치, 혁신정치를 하려면 신선하고 건강한 진보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언행일치를 실천하는 진보정치의 맛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묵묵히 걸어왔던 길에서 새 길을 열고 싶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가장 먼 여행을 머리-가슴-발로 이어지는 여정이라고 했습니다. 머리는 앎을 의미하고, 가슴은 공감, 발은 실천이자 변화입니다. 또한 삶의 현장입니다.

김미희 후보와 인터뷰하는 필자
김미희 후보와 인터뷰하는 필자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분들 곁에서 새로 시작했습니다. 비정규직노동자와 장애인의 삶이 변화하는 길에 먼저 나서고 싶고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의료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주거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무상주택을 짓는다는 정책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Q 지역민과의 소통 방법은? 지역의 민원을 파악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근거로 설명 해 주세요

지역민과의 소통 방법은 만남,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입니다.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뒤 청년들은 흙수저당, 비정규직노동자들은 비정규직철폐당, 엄마들은 엄마당, 농민들은 농민당을 만들어 민중연합당으로 뭉쳤습니다. 민중연합당이 민중당을 창당할 때 저도 참가했습니다. 각계각층이 직접 만든 당이라서 당원들이 더욱 적극적입니다. 일하는 현장으로 부르면 저도 달려갑니다.

민원은 만남이나 전화로 요지를 들은 뒤 직접 만나 함께 해결합니다. 1차 경청한 다음 민원을 해결하는 방도를 찾아보고 만나서 함께 해결하러 다닙니다.

이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주민조례 청구인대표를 맡게 되는 과정과 직접 청구인서명을 받아 제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인 장애어린이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 실제 현실을 듣고 공감하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장애어린이를 키우는 여성에게서 아이들이 재활치료 받을 기회를 더 확대해달라는 민원을 듣고 방법을 찾던 중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통령공약과 국정과제로 반영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일을 해낸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주최하는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작년 420일 대전으로 가서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제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건강복지광장에서 지역 장애인부모단체 대표와 장애인부모들에게 치료의 고충을 자세히 청취하고 어린이재활병원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재활전문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견학을 다녀왔고 조례안을 만들고 주민조례운동을 시작했습니다.

Q 나에게 있어 성남이란? 성남은 어떤 미래를 봐야 할까? 복지? 문화? 경제?

성남에 처음 온 33년 전 19871011일 희망대공원에서 대통령후보의 유세를 본 뒤 거리를 행진하며 받은 첫인상은 고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21세에 와서 54세가 되었으니 청춘을 성남과 함께했습니다. 성남시 발전의 최종 목적을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두고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조건으로 복지, 교육문화, 경제를 함께 갖추면 좋겠습니다.

김미희 후보는 중원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출발하였기에 주거환경 정비는 필요하다고 한다.
김미희 후보는 중원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출발하였기에 주거환경 정비는 필요하다고 한다.

성남시 인구는 201910월 현재 943천명이며 2020년 성남시재정규모는 예산(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안을 총합하면 34115억원입니다. 1인당 기초자치단체 재정액이 전국 최고인 곳입니다. 좋은 일을 시도할 수 있는 재정조건을 객관적으로 갖춘 곳이기에 지방자치와 공공성 확대의 모범을 세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중요한 주체적 조건인 시민의식과 기질을 역사에서 살펴보더라도 성남시는 광주대단지항쟁, 6.10항쟁, 노동운동, 진보정치운동, 촛불항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요구에 의해 성남시발전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성남시 도시 형성과정에서 국가의 잘못으로 수정구 중원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출발하였기에 주거환경 정비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누구를 위한 재개발이고 무엇을 위한 재개발인지 그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저는 공약사항으로 서울공항이전과 무상주택실현을 내걸었습니다.

미군의 K-16비행장 사용 등 군사적 문제가 있으니 어느 정치인도 서울공항 이전을 말하지 않을 때, 저는 2008년 당시 서울공항이전과 주택 3만호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용산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으로 이제 서울공항의 군사기지의 효용성은 낮아졌고 대통령전용기도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 포함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공항을 이전시키고 성남땅을 되찾아야 합니다. 재개발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뿐 아니라, 실제로 집없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회는 불평등과 그 불평등의 대물림이 극명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불평등의 근원에는 바로 자산소득, 즉 부동산에 대한 불평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기집이 없는 시민들이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성남시에 대해 애정을 가지기가 쉽겠습니까. 저는 민주노동당 때부터 시의원활동을 하면서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주장한 무상교육, 무상의료에 이어 이제는 무상주택을 제안하고 실현시킬 때가 무르익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상주택 실현에 적극 앞장설 생각입니다.

그리고 평등한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장받도록 만들겠습니다. 본시가지와 분당 주민의 건강불평등이 심각하고 장애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공공의료를 확대하여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고 싶습니다. 교육의 질, 복지의 질, 일자리의 질, 소상공인 지원의 내실도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 행복지수가 높아지면 이사가지 않는 중원구가 될 것입니다.

Q 김미희 후보가 성남시의료원 만들기 위해 고생 많이 했다는 말씀을 주민들이 하시던데 성남시의료원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2003년 성남병원과 인하병원이 성남시민 중 12만 명의 폐업반대 서명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것을 보고 성남시민을 위해 영원히 존재하는 병원이 필요하다고 느껴 성남시의료원설립조례 주민발의운동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기에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조례 의결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예산을 세우라고 요구하면서 제가 단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미희 후보는 성남시립병원를 외주파견용역업체에 맡기며 개원한 것은 잘못된 출발이라고 주장했다.
김미희 후보는 성남시립병원를 외주파견용역업체에 맡기며 개원한 것은 잘못된 출발이라고 주장했다.

성남시립병원설립 시민운동본부를 계승한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성남시의료원장이 비정규직 없는 병원, 시민이 운영에 참여하는 병원 등을 협약했음에도 성남시의료원 개원준비단이 직영 정규직 채용을 3년 동안 준비해온 것을 무시하고 직접진료 외 분야 전체를 외주파견용역업체에 맡기며 개원한 것은 <잘못된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만든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에서 일하는 창립사원들을 비정규직으로 대우하며 공공성과 자긍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말하는 것은 공허합니다. 시정 철학이 빈약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는데 현역 국회의원들은 구경만 하고 있으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이 공공병원의 모범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Q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의 문제점과 성남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말합니다. 빠른 기술변화와 함께 IT산업 등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발전의 이면에서 더욱 고통 받는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자 서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남시 정책도 노동자와 서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택시, 배달 등 플랫폼노동자들이 더욱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성남시는 가맹형 플랫폼택시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해서 택시노동조합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 강도를 강화시키고 일자리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공공의 이름으로 기업의 이윤추구에 노동을 종속시켜서는 안됩니다.

첨단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일하는 사람을 고된 노동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어야 합니다. 기술 발전의 결과는 일자리 축소가 아니라 노동시간 축소와 노동강도의 약화로, 함께 행복을 나누는 방향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원구 상대원 공단(하이테크밸리)의 전자와 제화, 식품, 봉제 등 우수한 기술이 축적되어 있는 제조업의 육성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이면 모란에서 공단까지의 출근길이 꽉 막힙니다. 공단의 직장인들은 주거환경, 교육이나 문화 환경을 이유로 외지에서 출퇴근 합니다. 일하는 노동자가 직장 가까이에서 살고 싶도록 상대원1, 3동의 주거환경개선, 이미 시한이 지난 상대원 소각시설을 즉시 교체하고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기술혁신만을 말할 것이 아니라 실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의 예산이 시민 1인당 전국 최대임에도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이 전국최고는 아닙니다. 성남시의 예산이 시민들에게 골고루 쓰여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합니다.

Q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소개한다면?

김미희 후보는 성남시의 예산이 시민 1인당 전국 최대임에도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이 전국최고는 아니라고 했다.
김미희 후보는 성남시의 예산이 시민 1인당 전국 최대임에도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이 전국최고는 아니라고 했다.

얼마 전 30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공공요양병원 확대, 공직자 부동산 블로소득 전액 환수, 정규직 중심의 고용보험에서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 영세 자영업자 등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보험으로 확대, 노동기본권 보장 및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 전환, 노인 무상돌봄, 10% 청년고용의무제 실시, 대학등록금 무료, 어르신 손주육아수당, 공공병원 확충 및 공공병원 내 성분명 처방 의무화는 저의 준비된 정책입니다. 요양보호사법 제정, 건설노동자 주휴수당 등 현장 노동자들의 요구도 꼭 실현할 것입니다.

오늘 기자님과 인터뷰하기 전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성남의 맛집을 발굴하고 알리는 축제, 책 발간, SNS 홍보 지원을 통해 작은 식당들을 지원하는 정책도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시민들과 만나면서 계속 더 좋은 정책, 공약을 추가하겠습니다.

Q 오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오늘 제 사무실에 방문해주셔서 무척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질문은 좋은 후보를 만듭니다. 가끔 손님이 오면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아름답게 꾸미듯이 기자님들께서 저에게 좋은 질문을 해주시면 저도 더 연구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기자님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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