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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불거진 체육단체 카드깡 전횡 그 끝은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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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불거진 체육단체 카드깡 전횡 그 끝은 “철퇴”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13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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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탁구협회 대회보조금 지방재정법 등 위반 ‘말썽’
↳ 법원 벌금형... 확정된 추가금액 환수조치 처리 요구돼
↳ 성남시체육회의 위반(관리)단체 지정 등 징계절차 예상

[경기포커스신문]  대회보조금으로 사업계획에 신청했으나 사업과 무관한 지출로 말썽이 난 성남시탁구협회(이하 탁구협회)가 철퇴를 맞았다.

보조금을 까드깡해 유용한 성남시탁구협회가 망신을 당했다.
보조금을 까드깡해 유용한 성남시탁구협회가 망신을 당했다.

탁구협회는 지난 2018년도 전국단위의 한 행사에서 사업계획서에서 시보조금을 청구했으나 계획대로 보조금을 처리하지 않고 오히려 차익을 남겨 운영비(회식 등)로 지출해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법원은 성남시의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지방보조사업에 경기의 배분을 변경했다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과 자율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규정위반으로 벌금형을 내렸다.

법원은 탁구협회가 행사사전에 성남시체육회의 지휘로 견적서까지 작성해 보조금까지 타냈으나 이후 수량 및 품목을 변경하여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관행적인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여 협회의 자체사업비 지출감소를 도모했는데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그동안 일부 의심이 가는 정치적 비호를 받지 않게 법과 규정의 원칙에 따라 처리가 요구되고 있는데 탁구협회는 모 정치인이 관여하는 의혹이 있고 민간 성남체육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구태적인 관습으로 이 같은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남시체육회 관리단체규정집 1(중대과실위반행위) 적용으로 산하체육단체의 보조금을 관리에 대해 관행적으로 카드깡 형태의 허위정산 보고 후 차액을 남기는 행위에 철퇴를 가해 성남시 모든 관변단체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위하여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성남시체육인 및 탁구동호인 모두를 기만하고 명예를 훼손한 이번 사태에 보다 더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남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펼쳐진 자체감사에서 탁구협회의 보조금운영이 문제가 야기되어 환수조치를 한바 있었다면서 나머지 처리 과정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 왔다고 설명했다.

남한산성배 전국탁구대회
남한산성배 전국탁구대회

더나가 이번에 법원의 판결이 나와서 탁구협회의 사업은 물론 보조금까지 일체중단 조치했다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나머지 징계조치를 취하려 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계획만 서있는 입장이다.

결국 탁구협회의 전횡은 위반(관리)단체 지정 징계절차는 물론이고 보조금의 나머지 추가금액에 대한 환수조치도 서둘러야 하는 등 엄중히 다스려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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