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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당독주 체제는 나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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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당독주 체제는 나쁜 구조”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4.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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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7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이제영 미래통합당 후보 말문
↳ “대한민국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가 너무 안타깝다”
↳ “청년들의 문제 해결책은 청년사업가 출신 김민수 후보”
↳ “도지사가 주인이 아닌 도민이 주인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경기포커스신문]  이번 4·15 총선거와 반면 이나영 전 경기도의원의 국회의원에 도전하느라 사퇴한 성남 제7구역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제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분당을의 김민수 후보지원 유세장에서 주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연출됐다.

성남 제7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제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말문을 열었다.
성남 제7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제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말문을 열었다.

11일 미래통합당 중앙공원 집중유세장에서 이제영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유세를 펼쳤는데 그는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말문을 열었다.

이제영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우 심각한 위기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 사망자가 200여명이 넘었다는데, 이는 초기 대응을 잘한 대만, 싱가폴, 홍콩은 확진자도 적고 사망자는 10명 미만이라고 밝히고 대한민국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했으면 이런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는데 초기 대응 실패가 너무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타의 위기도 심각하지만 더 큰 문제는 경제라면서 대기업은 매출이 급감되어 삼성은 법인세 납부율이 지난해 대비 반 토막이 났고 다른 기업들도 1/10로 줄어들어 국가 세수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지영업자는 도산하고 일자리는 급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또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가장 큰 피해자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고 결혼도 못하고 사회적 책임은 가중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를 누가 할 수 있을까요?”라며 반문했다.

그는 저는 자신 있게 김민수 후보라고 말씀드린다. 청년사업가로 성공한 김민수 후보만이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할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추켜세우고 김민수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조언했다.

이제영 후보는 자신의 이야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성남시청 과장으로 재직하다가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고 성남시의 가장 큰 현안 두건을 해결헀다고 소개하고 그 첫째로 이재명 시장 당시 모라토리움으로 유명한 성남시 채무 1,100억원을 들었다.

또한 냄새나는 수돗물개선 대책으로 이곳 중앙공원이 인접한 수내1,2, 분당동, 정자동, 서현1,2동 지역은 물값도 싸고 질이 나쁜 수돗물은 마시고 있다고 거론하고 왜 비싼 수돗물 값을 내고 저질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 것은 1,0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도 국·도비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래통합당의 중앙공원 집중유세장 모습
미래통합당의 중앙공원 집중유세장 모습

이 후보는 특히 공직 34, 시의원 4년 도합 38년의 행정전문성을 살려서 경기도정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134, 미래통합당 5, 정의당 2명으로 일당독주 체제로는 도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없는 나쁜 구조로 권력자를 전혀 견제할 수 없는 형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저 이제영을 경기도의회로 보내주시면 행정전문가의 자신감으로 경기도예산 약 27조원이 도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쓰여 지도록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자신하고 본인은 국가가 위기일 때 필요한 준비된 전문가로 깨끗한 정치, 신뢰 받는 정치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것이며 도지사가 주인이 아닌 도민이 주인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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