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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밸리커튼 릴레이전(이돈순-동심으로 바라본 마을)_성남문화재단 윈도우갤러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이 태평동 마을커뮤니티 공간 오픈스페이스 블록스(open space BLOCK’s)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온 <에코밸리커튼 릴레이전>의 마지막 전시로 이돈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지난 12월 24일부터 시작한 <에코밸리커튼 릴레이전>의 4번째 전시는 에코밸리커튼 프로젝트를 통해 태평동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표현한 ‘마을’을 보여준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일상의 공간이자 비탈진 골목길을 곡예 하듯 운행하는 차량이 산동네를 도는 모습, 이웃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까지 때로는 즉흥적으로, 때로는 깊은 고심 끝에 나온 어린이들의 마을 그림에는 주변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들의 이야기가 독창적으로 담겨있다.이돈순 작가는 에코밸리코튼 프로젝트에서 완성된 어린이와의 콜라보 이미지를 작가 특유의 표현기법인 못 회화(철정회화鐵釘繪畵)로 재현했다. 금속 못을 사용해 형상과 그림자를 구현한 부조적 이미지를 전시공간인 윈도우갤러리 특성에 맞게 설치 형태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작가는 마을을 주제로 담아낸 어린이의 그림에 현실적 경험과 은유적 상상력을 결합해 재구성했다.화면 속 영장산 자락을 따라 전개된 경사지 위에 반듯하게 자리 잡은 집은 어린 꿈이 자라나는 당당한 안식처임을 나타내고, 골목 동선을 따라 일상의 사건, 사고가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마을 현장에서도 사과나무 같은 어린이의 꿈이 희망의 과실을 달고 무럭무럭 자라남을 표현한다.지난해 6월부터 이어온 작가 4명의 릴레이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작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마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공동체로 살아가는 도시의 의미와 마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0-01-07 14:06

    ▲ 안혜영 부의장,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부의장은 6일(월)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특례시 도입이 경기도 재정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안 부의장은 “지난 3개월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특례시 도입을 위한 정부와 경기도, 특례시 간 재정설계 연구를 진행해 주신 (사)경인행정학회 라휘문 교수님과 연구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한 8가지 재정 재설계 방안과 시뮬레이션 결과는 효율적 사무이양과 이에 상응하는 재원이양을 위한 객관적 기준지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징수교부금 상향, 취득세 이양 등 구체적 재정배분에 대한 연구와 함께, 2023년 폐지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기능이양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100만 이상의 3개시(수원·고양·용인)를 포함한 31개 시·군 전체의 재정규모와 지자체 간 형평성의 균형을 찾기 위한 지속적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특례시 도입은 이미 성인으로 성장한 100만 대도시들이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으로, 지역적 차이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된 방안들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인행정학회 소속 성결대 라휘문 교수, 경기도의회 이필근(수원3), 김용성, 유영호, 양철민, 김은주, 김장일, 지석환, 고은정, 김강식, 김영해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진이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최종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한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7 10:36

    ▲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웨이궈창(魏國強) 부주임과 환담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한 것은 양자 간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더욱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년 내에 양자 간 친선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협력 MOU 체결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웨이궈창(魏國強) 부주임은 장쑤성과 경기도의회간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체결식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장쑤성과 경기도 간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소중한 씨앗을 함께 뿌려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김규창(자유한국당·여주2), 이원웅(더불어민주당·포천2), 김종찬(더불어민주당·안양2),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 허원(자유한국당·비례), 이애형(자유한국당·비례), 황진희(더불어민주당·부천3), 이선구(더불어민주당·부천2), 한미림(자유한국당·비례), 의원 등이 함께 했다.한편,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장쑤성 당교(党校), 장쑤성 부녀연합회(妇女联合会), 난징 장베이신구(南京江北新区) 등을 공식 방문하여 좌담회를 개최하고, 교류 지역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내실화된 지방 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7 10:21

    ▲ 성남FC, 수원에서 ‘테크니션’ 윤용호 영입하며 중원 강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창의적인 미드필더 윤용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의 윤용호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선수다. 2017시즌 한양대 중퇴 후 수원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대전, 전남 등을 거치며 올 시즌 성남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윤용호는 축구에 대한 센스가 뛰어나며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다. 또한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즐기며 중거리슛 역시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이다. 전남 시절 윤용호의 플레이를 눈여겨 본 김남일 감독이 선택한 선수로 2020시즌 유기적인 공격력을 만드는 데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용호는 “성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불러주신 김남일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워 할 수 있는 플레이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선수단과 함께 전훈지로 출국한 윤용호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7 10:1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공익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돕고, 민주시민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총 사업비는 12억5,000만원으로, 도는 민간단체 1곳 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등록돼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타 법령에 근거해 도비 지원을 받고 있는 법정지원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도는 소규모 비영리 단체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부터 법정 지원단체를 사업 참가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도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선 7기가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청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담당했던 소관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는 오는 2월 중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통해 ▲단체 역량 ▲사업내용 및 파급효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선정단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공익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가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85개 사업에 12억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회 | 이철 | 2020-01-07 09:33

    ▲ 지난해 성남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말레이시아 현지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중이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9월 중소기업 55개사가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편다.베트남·중동·동남아·북미·동유럽 등 9개국, 10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기업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해외시장 개척단은 모두 5개 기수로 편성돼 기수별 10개사(2~5기) 또는 15개사(1기)가 참여한다.1기 개척단은 오는 3월 9~14일 베트남 호찌민, 하노이에서 수출 상담을 해 판로를 뚫는다.2기는 4월 13~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3기는 6월 22~27일 미얀마 양곤, 싱가포르에서 수출 상담을 한다.4기는 8월 24~30일 캐나다 밴쿠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5기는 9월 14~19일 폴란드 바르샤바, 체크 프라하 시장을 개척한다.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 기업에 항공료 50%(최대 100만원),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참여 업체 모집은 기수별로 1~3기는 오는 1월 15일까지, 4~5기는 오는 5월 중에 이뤄진다.해외시장 개척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상담 희망 품목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서류를 갖춰 시청 7층 산업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성남시는 지난해 6개 기수의 해외시장 개척단을 동남아, 인도, 북미, 러시아, 유럽, 중국 지역에 파견했다. 57개사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2529만2000달러(한화 294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했다. 

경제 | 이철 | 2020-01-07 09:29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미래교육의 논의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학습자 주도성 담론을 계보학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적 접근을 시도한 연구보고서 『학습자 주도성의 교육적 함의와 공교육에서의 실현가능성 탐색(연구책임 부연구위원 남미자)』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학습자 주도’라는 용어의 의미는 학습자가 이끄는 것(learner-driven)으로 즉, 학습의 내용과 방법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여겨지면서, 학습자 주도는 곧 학습자 개인의 선택과 책임의 문제로 환원되었다. 그 과정에서 학습자는 소비자로, 교육은 상품으로 대체되는 학습자 주도 담론과 미래교육 담론이 만났을 때 개별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계층의 양극화를 심화시켜 공교육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학습자 주도성을 대표하는 국내외 사례 분석의 결과에서도 학습자 주도의 개념이 불분명하고, 교육의 내용또는 목적으로 의미화 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학습자 주도성을 단지 학습자의 선택이나 자유와 같은 권리의 측면뿐 아니라 모든 존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며, 상황과 맥락으로부터 독립적이지 않고 오히려 교사 및 다른 학습자와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공동 혹은 집단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학습자 주도성의 대안적 접근은 지금까지의 학습자 주도성에 관한 주류 담론이 도외시했던 공적 영역에서의 학습자 주도성에 대한 논의와 학습자 개인을 넘어 사회적 존재로서의 시민이 감당해야 할 책무성을 다루게 되면서, 학습자 주도성 발현에 있어서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학습자 주도성의 강조가 교사나 학교의 역할 축소가 아닌 오히려 더 치밀하고 세밀한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연구책임자 남미자 부연구위원은 “공교육은 '서로-함께-존재함'이라는 공적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이라는 삶의 주도성을 연습하는 장소로서 의미화” 되어야하고 “제도로서 공교육은 공교육의 장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자리/장소를 가지고 고유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민주적이고 평등한 공간으로 재구조화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9:48

    ▲ 미래소방관체험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소방서는 지난해 20회에 걸쳐 총 2,407명의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인증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을 책임지게 되었다.이점동 성남소방서장은“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체험 행사를 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진로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사이트인 꿈길(http://www.ggoomgil.go.kr) 및 성남소방서 예방대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06 19:42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시 목현동을 연결하는 이배재 도로(지방도 338호선) 확·포장 공사(길이 2.24㎞, 폭 19m, 터널 2곳)의 왕복4차선 중 2차로를 1월 6일 오후 1시 임시개통했다.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성남시와 광주시가 사업 시행 협약 후 광주시가 성남시 구간을 포함 2013년 12월 공사를 착수하여 2019년 12월 말 현재 98%의 공정율로 2020년 1월 6일 임시개통을 성남시에 2019년 12월 26일에 통보했다.시는 이에 따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성남시 구간(길이 1.43km)의 임시계통 계획에 따른 시설물을 현장 점검해 1월 6일 임시 개통을 최종 결정했다.임시개통은 폭설시 기존 이배재고개의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결정하였으며, 임시개통 구간의 제설은 현재 공사 중임을 감안하여 광주시 목현동 ~ 성남시 상대원 순환로 접속 구간을 광주시에서 기존 순환로는 성남시에서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총 사업비 706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경기도(50%)와 성남시(36%), 광주시(14%)가 나눠 부담하였으며, 2020년 3월 완전개통 예정으로 완료시 성남~광주를 오가는 차량의 교통통행의 편의 증대와 폭설이나 폭우시의 안전위험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 | 이철 | 2020-01-06 19:37

    [경기포커스신문]  “능력있는 지역 인재를 중앙 정치무대로 보내는 일은 어른의 책무”라고 김용 예비후보 지원 약속경기도 대변인을 역임하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한 김용 예비후보가 든든한 후원군을 얻었다.1월 5일,‘참여정부’에서 32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수행한 이종석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61세)이 김용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분당 지역 주민이기도 한 이종석 전 장관은 평소 통일관련 행사와 회의 등에서 김용 예비후보를 눈여겨 보며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용 예비후보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이종석 전 장관은 “능력있는 지역 인재들을 중앙 정치로 자꾸 내보내줘야 정치권 생태계가 선순환이 된다.”며 “물이 고이면 썩듯이 국회도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들어가야 건강한 모습이 유지된다. 그래야 국민의 신뢰가 더 쌓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김용 예비후보는 오는 20일(월)에 ‘정책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데, 분당 판교지역의 뚜렷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정책과 공약을 내놓고 본격적인 경선 구도에서 주도권을 잡아간다는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9:35

    ▲ 정희시 위원장,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불행한 역사로 인해 고통 받는 원폭 피해자 지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입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 2)은 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2020년도 1차 회의’에 참석했다.정희시 위원장은“현대사의 비극으로 인한 원폭 피해자들의 고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의 의료지원과 생활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개발로 생존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경기도가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인 역할 실천으로 우리사회 원폭 피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희시 위원장은「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를 대표발의 해 2019년 7월 16일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원폭 피해자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는 원폭피해자 지원시책 개발 및 연구, 원폭피해자 실태조사와 자료정리, 원폭 피해자 의료 및 상담지원, 원폭 피해자 추모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9:32

    ▲ 이기형 의원, 경기도 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제1교육위, 김포4)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갈등학회,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사)한국갈등학회 심준섭 책임연구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기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하여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의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현 실태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 시스템 및 실행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3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중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9:27

    ▲ 성남FC, 멀티플레이어 주현우와 재계약 완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에서 지난 2년간 ‘언성히어로’로 인정받은 주현우가 2020년에도 구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성남은 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주현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2015시즌 광주에서 프로 데뷔 후 2018시즌 성남에 합류한 주현우는 2년 간 61경기 출전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성실함을 앞세워 성남에서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주현우는 팀의 승격과 K리그1 잔류에 크게 공헌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김남일호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좌우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 장점인 만큼 김남일호의 다양한 전술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너자이저로 활약하며 성남에서 기량을 꽃피운 주현우는 “성남에서 올 시즌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는 매시즌 노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오신 만큼 다시 매 순간이 경쟁이라 여기고 전지훈련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지난 4일 선수단과 함께 전훈지로 출국한 주현우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6 19:21

    ▲ 2020년 은수미 성남시장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일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벅찬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며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은 시장은 이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성남산단 재생사업 계획, 소각장 신규 건립, 철도사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올 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3월에 들어선다.또 시는 판교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을 올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창조도시 성남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원도심 재생사업도 진행된다.지난 연말 국토부의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에 따라 시는 LH를 활성화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복합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와 더불어 건축 설계에도 착수한다. 활성화구역 내 주거용지시설에는 산단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 194호 건설공사도 시작한다. 또 근로자 종합복지관 이전사업도 추진한다.은 시장은 또 8월 복정정수장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 도입,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계획(2024년 준공예정), 드론을 이용한 열수송관 점검 등을 설명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정책은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아동관련 청사진도 제시했다.아동수당플러스, 다함께돌봄센터 총7개소 개소,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연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발표했다.이 밖에도 전국 기초지자체 첫 플랫폼 형태 OK성남택시 운영, 전국 최대 규모인 1,190㎡의 택시쉼터(여수동) 조성,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추진계획 등을 올해 교통복지 관련 역점 추진 시책으로 발표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7:34

[경기포커스신문]        ▲ 문화재단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남문화재단이 개관 15주년을 맞은 2020년, 브랜드 공연 시리즈와 세계적인 연주자 내한공연을 포함한 2020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정통 클래식을 비롯한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와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공연 등 다양한 관객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 성남문화재단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공연사진 오페라를 더 쉽고 가깝게··· 콘서트 오페라 <오페라정원> 첫선 ‘파우스트’,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탄호이저’ 등 종합예술의 꽃인 오페라를 꾸준히 제작해온 성남아트센터는 2020년 새로운 형식으로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오페라정원>을 선보인다. 오페라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무대와 소품, 의상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관객들이 성악가의 노래와 연기에 집중해 보다 쉽고 가깝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다. 2020년 <오페라정원>은 한국 최초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 오페라 지휘자 홍석원이 지휘자로 참여하고,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세비야의 이발사(4월 18일)’, ‘피가로의 결혼(7월 11일)’, ‘가면무도회(9월 12일)’, ‘로미오와 줄리엣(12월 12일)’의 총 4회 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의 주, 조연 성악가는 2020년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5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공동제작한다. 이를 통해 성남아트센터는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젊은 예술가 발굴과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20 SNART Classic>, 세계적인 연주자 첫 내한과 단독공연으로 알찬 라인업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2020년에도 정통 클래식 공연장답게 세계적인 연주자의 첫 내한공연과 국내 단독 리사이틀까지 클래식 애호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공연들이 마련된다.     ▲ [성남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4월 11일(토)에는 ‘건반 위 암사자’로 불리는 러시아 피아노 여제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Elisabeth Leonskaja)가 두 번째 단독 리사이틀을 갖는다. 지난 2018년 3월 같은 무대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찾는 한국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후기 소나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4일(일)에는 유럽 최고(最古)이자 노르웨이 대표 교향악단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ergen Philharmonic Orchestra)가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상임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Edward Gardner)가 지휘봉을 잡고 ‘맨발의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Alice Sara Ott)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 [성남문화재단] 바리톤 토마스 햄슨. 세계 3대 바리톤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토마스 햄슨(Thomas Hampson)’의 내한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피아니스트 볼프람 리거(Wolfram Rieger)의 반주로 볼프와 말러의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9월 19일(토).스웨덴의 정상급 악단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Swedish Chamber Orchestra)도 10월 25일(일) 첫 내한 무대를 성남에서 갖는다.가족 관객 사로잡는 인기공연부터 스테디셀러 공연 시리즈까지 성남아트센터는 정통 클래식 기획공연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공연을 준비 중이다. 먼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밸런타인데이 콘서트(2월 16일)’로 한국 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3: 뱀파이어왕의 비밀(5월 16일~7일)’이, 12월에는 연말 인기 레퍼토리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12월 3일~5일)’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외에도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와 <연극만원>도 2020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연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및 일반권 티켓을 오픈한다. <2020 마티네 콘서트>는 ‘베토벤 250’을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와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0 연극만원> 시리즈에서는 ‘삶 그리고 연극’을 주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명품연극 6편을 소개한다. 성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아트센터에 보내주신 관객들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알차고 풍성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큰 감동을 선사하는 복합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0-01-06 17:18

        [경기포커스신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4일(토)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더 나은 분당.판교, 김병관과 함께’라는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관 의원은 “2016년 1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청년이자 벤처기업인의 경험을 살려 청년과 경제문제을 해결하고 분당갑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청년기본법과 혁신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법안 등 추진했으며, 국민의 안전,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강병원, 정춘숙, 심기준, 맹성규, 김정우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과 김용명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김병관 의원에 대해 ‘혁신벤처창업과 청년미래희망’(박광온 의원),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 설계하는 국회의원’(홍영표 의원),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신성장동력을 위한 전문가’(김경협 의원), ‘혁신성장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할 사람’(이원욱 의원), 4차산업혁명 시대 최적화 의원(심기준 의원) 등 대부분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과 분당판교의 성장동력인 벤처, 창업, 청년을 대변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특히 김정우 의원은 김병관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영입 2호가 아니라 원래는 인재영입 1호였다고 깜짝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표창원 의원의 영입과 관련해 언론에서 먼저 알게되어 불가피하게 발표하게 되면서 영입1순위에서 2순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용명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은 김병관 의원이 어르신을 위한 예산 30억을 확보하고 노인복지를 성남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격려했으며, 장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더 나은 분당판교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관 의원은 “정치입문 이후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 대선승리, 남북미정상회담, 지방선거 승리까지 정치 격변기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해 왔으며, 지역현안인 성남특례시, 공공임대, 서현동 110번지, 성남형 MICE 등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2016년 이전 분당갑 지역에 체육관 신설이 2곳에 불과했지만, 2016~2019년 3년반 동안 8개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교를 배정받았으며 아직 체육관이 없는 5곳의 학교에도 조속히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성과를 밝혔다. 또한, 김병관 의원은 성남이 광주와 용인의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면서 트램(성남도시철도2호선), 지하철 8호선과 3호선 연장, 도로확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체계의 개선을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등 자치단체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 4일 1차 의정보고회에 이어서 11일(토) 2시 야탑동에 소재하는 성남고령친화체험관에서 2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06 12:20

    ▲ 엑소시스템즈     ▲ ㈜피씨티 정정일 대표가 CES혁신상을 수상한 택타일 프로를 들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성남시 스타트업 ㈜피씨티(대표 정정일)와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CES혁신상은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CES 전시행사에 앞서 출품제품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해 수여한다.특히 성남시 스타트업이 삼성, 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품들과 혁신상 수상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혁신상을 수상한 ㈜피씨티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태블릿 PC(제품명 : Tactile Pro, 택타일 프로)를 개발한 기업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의 창업기업 투자활성화 지원과 SW산업별 R&BD 사업화 지원 등을 받으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인 엑소리햅(exoRehab)을 개발한 ㈜엑소시스템즈도 혁신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엑소리햅은 신체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재활운동 및 신경지배근 전기자극을 주어 약화된 관절 주위의 근육을 회복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임에도 이미 B2B, B2C 채널에서 판매 계약을 이루어내며 제품 출시 이후 기대가 되고 있다.㈜엑소시스템즈 역시 진흥원의 지역혁신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융복합콘텐츠 개발 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발전하고 있는 단계이다.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는 전자제품 뿐 아니라 IT정보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까지 영역이 넓어진 가운데 ‘혁신상 수상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눈 여겨봐야할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성남시의 스타트업이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0’에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7개사(한국관)와 스타트업 8개사(유레카파크) 구성된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경제 | 이철 | 2020-01-06 10:49

    ▲ 사물주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에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 주소를 각종 시설물에도 부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국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도는 앞서 지난해까지 도민 실생활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 지진옥외대피소 1,378개소, 육교 승강기 434개소, 택시 승강장 1,097개소, 둔치주차장 45개소 등 3,854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도는 특히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에 위치정보가 없어 미아‧범죄‧재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위치 설명 곤란 등으로 긴급한 대처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내 주요시설물 31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이 사업은 2018년 3월 ‘공원 등 대규모 지역에 대한 주소체계 도입 방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행정안전부 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연구용역을 거쳐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사물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도는 올해에도 버스정류장, 야외공연장, 옥외공중전화기, 졸음쉼터, 지진해일대피소 등 국민 안전에 우선한 사물에 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긴급구조를 위한 긴급출동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주소체계 구축에 따른 시설물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위치정보 사각지대에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0-01-06 09:5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도내 전통시장 14곳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들을 추진, 골목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6만 4천여 명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한 자영업자의 생업기반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경기도 혁신시장, ▲경기공유마켓 3종으로 구성됐다.첫째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자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도는 민선7기 4년간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올해는 지난해 2곳을 지정한데 이어 2곳을 새로 지정한다. 지정구역 1곳 당 시설 개선,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4년간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전담할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상권 자치 거버넌스인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한다.둘째 ‘혁신시장’은 전통시장의 불편하고 낙후됐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2곳을 선정한데 이어 2곳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시장 1곳당 5억 원씩을 투자해 특화상품, 서비스, 관광자원 등 전통시장 특화요소를 발굴·개발하고, 서비스혁신 등을 통해 자생력 제고를 지원한다. 특히 고객 신뢰회복과 가격·원산지 표시 강화, AS, 위생·청결 등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역량 강화로 ‘가고 싶은 전통시장’으로의 변모를 꾀하게 된다.셋째 ‘경기공유마켓’은 전통시장·골목상권·5일장 등과 연계된 장소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2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10곳을 신규 지정한다.‘공유마켓 사업단 및 매니저’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 농업인, 푸드트럭 등과 함께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품목들과 프로그램을 발굴·다변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어울리는 커뮤니티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장 1곳 당 최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의 고객유입을 촉진하는 특화 요소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진 ‘장터’의 공유 기능을 살려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업 신청 기한은 혁신시장·공유마켓은 1월 31일,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은 2월 28일까지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www.gmr.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20-01-0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