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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12년만의 정권교체는 ‘시민여러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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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12년만의 정권교체는 ‘시민여러분의 승리’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06.0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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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 해단식... 시민 1천명 운집

6·1 지방선거에서 과반 이상(55.96%)을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선거사무소 해단식이 3일 오후, 성남시민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신상진 당선자의 캠프 해단식은 윤종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정오 예비후보, 장영아 변호사 등 관계자와 시민이 몰려 지난 개소식보다는 덜했지만 비교적 많은 이들이 참석해 신 당선인과 캠프관계자 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가 3일 오후,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가 3일 오후,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 신상진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성남시장 교체는 12년 만에 이룬 것은 우리 시민 여러분의 상식과 또 우리 성남 사랑의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곧 여러분의 승리라고 선언했다.

신 당선자는 승리해서 좋은 게 딱 두 가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첫째로 민주당 이재명, 은수미 12년은 성남이 정말 아수라의 영화에 나오는 안남시 같은 그러면서 전국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우리 명예가 실추된 우리 성남시였다시민 여러분들이 상식이 있고 또 우리가 올바른 걸 지향하는 성남시민이라는 것을 이번 투표 선거 결과로 보여주신 우리 시민의 승리로 매우 기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로 그는 제가 스물여덟 살에 31년 전에 상대원의 정말 아무 연고 없이 의과대학 제적되고 나서 공장에서 노동자들 근로조건을 개선시키고 우리 사회의 어떤 그런 평등사회를 지향한다는 그런 청년기의 마음을 가지고 와서 지하 월세방에 살았는데 그런 만큼 성남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았다고 소개했다.

신 당선자는 그러한 가운데 작금의 성남이 이렇게 망가지는 걸 보고 제가 정말 국회의원 4선을 떠나서 제가 성남시를 좀 살려야 되겠다했다면서 성남에 대한 애정과 개인 사적으로 성남이 정말 정말 좋은 도시가 되게 하고 싶다. 일단은 새로이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단단한 각오를 다졌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캠프 해단식에 찾아온 시민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캠프 해단식에 찾아온 시민들

그는 또 우리 100만 도시 성남시민들의 기대와 함께 본시가지의 정말 저에 대해서 이번에 최고의 투표를 해 주신 그 마음과 그 속에 담긴 뜻 이런 부분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겠다고 강조하고 성남의 자유 우파로 나라가 잘 되고 성남이 잘 되길 바라는 많은 시민분들의 누가 되지 않고 이런 결과를 이어가면서 좌파들한테 넘겨주지 않고 잘 유지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라고 피력했다.

신 당선자는 특히 당선후 곧바로 성남시청에서 업무보고를 하러 왔다시의 보고를 들으니 이게 제대로 하려면 이제 해야 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고 또 한편에서는 제가 선거 때 만났던 많은 부분들과 주민분들의 재건축, 재개발을 포함 지하철 연장 등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풀어갈까 하는지 숙제를 크게 떠안아서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해서 신 당선자는 어떠한 과제를 이 신상진이 온몸을 던져서 할 결심을 했고, 우리 함께하신 시민 여러분께서 같이 손잡고 이끌어주고 조언도 하고, 때로는 채찍도 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하면 우리 성남시를 정말 전국에서부터 그 안남시 같은 그 부패 비리 도시인 줄 알았더니 성남시민이 깨어 있고 엄청난 그 정말 에너지와 그런 지향점을 가지고 하는 시민들이구나 이렇게 박수받는 도시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 당선자는 더 나가 과거 시장들과 다르게 하려고 한다고 다짐하고 항상 소통을 중시하고 제가 시장으로서 못하는 일은 못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할 거는 확실하게 하고 하면서 투명하고 확실한 행정을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4선의 국회의원을 했지만 분명 정치꾼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나름대로 약속을 지켰고 10년을 병원에 의사를 했던 사람으로서 되는 건 되고 안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 솔직히 하겠다고 단언했다.

김미숙,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 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미숙,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 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부인인 김미숙 씨가 소감을 말했다. 그는 좀전 당선자가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1일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확실시되는 그 순간 굉장히 기뻤다고 밝히고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까 그 기쁨은 싹 사라졌고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지만 약속하나 만큼은 분명히 하겠다. 저는 당선인 남편이 시정을 이끄는 동안 항상 야당이 돼서 지역 주민들의 말을 전달하고 야당이 돼서 비판을 하는 그런 위치에 있겠다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는 축사로 그동안 엉터리가 된 성남시를 제대로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우리 시장 당선자는 사실 노동 운동하러 성남에 왔다가 아무 연고가 없는데 성남에서 자리 잡고 가정을 이루고 또 자녀를 낳고 성남시를 지금까지 많이 보살펴 오셨는데 정말 제대로 성남시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그런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F 캐너디가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지 말고, 국가의 성공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달라고 했다우리 신상진 시장님께서 성공하셔야 되고 또 성남시가 지난 12년처럼 그렇게 되지 않고 살기 좋고 멋있는 곳이 되는데 있어 내가 무엇을 도울 것인가 생각하고 저부터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신상진 캠프의 해단식은 박광수, 김상현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의 인사말과 윤종필 전 의원과 박정오 예비후보, 장영하 변호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3일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캠프 해단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3일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캠프 해단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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