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수정 당협위원장이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영하 위원장은 18일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태년 국회의원이 망친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켜 궁극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상진 시장의 성남시도 정상화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로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작되었다”면서 “하지만 이재명이 당대표를 맡은 민주당은 사사건건 발목잡기로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고 범죄꾼 이재명의 방탄에 올인하느라 무늬만 민생을 외치는 사탕발림 정당이 되었다”고 맹비난했다.
더나가 “내년 총선은 반드시 국민의힘이 대승해야 한다”며 “그래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완성시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특히 “본인이 앞장서 혼신의 힘을 다해 험지라는 수정구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공하는데 한톨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또 “특유의 발로 뛰는 현장정치를 피력하고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IT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권리를 보장하는 재개발 재건축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지난해 말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장 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회 인준 등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성남수정 당협을 이끌게 됐다.
한편 장영하 위원장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한 변호사로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문제점을 폭로한 ‘굿바이, 이재명’이라는 책을 출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