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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1월 16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를 비롯한 14명(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1명, 새로운보수당 1명)의 의원들이 민원현장 방문에 나섰다.금광1 재개발사업지구 현장을 시작으로 상대원 소각장,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방문하고 민원내용을 전달하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들을 지적하였으며 향후 개선 대책의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금광 1구역 재개발 현장은 세륜 시설이 형식적으로 설치 가동되고 있는 현장 상황으로 인해 인근 도로에 흙먼지가 다량 유출되어 방치되고 있는 것과 에어건으로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차량이 도로에 운행됨으로써 최근 영하의 날씨에 생길 수 있는 블랙아이스로 인해 차량 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와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도록 촉구하였다.또한 박석길도로 폐쇄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지대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임시우회도로를 개통하도록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비산먼지, 분진,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금상초 단남초)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망, 분진망의 높이를 최대 10M~20M 높이로 증설하도록 시공사인 대림건설 측에 요구하였다.박광순 의원은 현재 지역 주민 고용비율이 20~30%인 수준을 50%까지 올릴 것과 덤프트럭 운행으로 인한 인근 도로 파손 대책을 추궁하며 부분 보수가 아니라 전체 도로를 보수 포장하도록 건의하고,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로 상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을 위해 인근 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근로자들 또한 인근 식당을 이용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이기인 의원은 금년 1월 16일자로 발효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숙지하고 준수하여 종사자 안전사고와 보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안광림 의원은 두 번째 방문지인 상대원동 쓰레기 소각장에서 쓰레기 소각장의 완공을 2024년까지로 지연시킨 성남시 행정절차를 질책하였고, 슬러지 폐기물 시설 또한 내구연한을 연장함으로써 생기는 각종 오염 발생 우려를 표명하며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였고 동석한 보통골 일부 주민들도 함께 조속한 해결을 호소하였다.마지막으로 박은미 의원은 21년째 방치되고 있는 구미동 하수 종말 처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조속한 주민 공청회를 통해 8500여 평의 넓은 공간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속히 건립되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영발 안광환 박영애 강신철 정봉규 김정희 한선미 의원도 관계기관과 시 집행부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현장업무에 임해 줄 것을 함께 당부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18 10:37

    ▲ 제247회임시회제2차본회의 박영애 의원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서민에게 10년 임대 후 기간이 종료되면 임차인에게 우선분양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판교에서만 2019년 7월 원마을 12단지 428세대(이하 전용 101~180㎡)를 시작으로,9월 산운마을 11·12단지 1014세대(51~59㎡), 10월 봇들마을 3단지 870세대(59~84㎡), 11월 백현마을 8단지 340세대(101~181㎡)등 5개 단지, 2,652세대가 분양 전환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민간임대 4개단지 조기분양 외 1,059세대는 감정평가를 완료 또는 진행 중으로 분양전환 절차를 밟고 있다.문제는 구 임대주택법상 분양전환가의 산정은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규정되어 있어 국토교통부는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으로 분양가를 설정하는데 있다.조성 원가와 감정가를 산술 평균하는 5년 공공임대와 달리 10년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와 함께 분양가가 오르는 구조이다. 2019년 전환시점 시세는 24평형은 입주당시 2억7천에서 7∼8억대로 폭등했다.10년을 무주택으로 청약하고 10년을 내 집으로 알고 살아온 입주민이 폭등한 가격을 지불해야 하고, 돈이 없어 기간 내에 우선분양전환을 하지 않으면 건설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제3자에게 매각하여 입주민은 집을 비워 주어야 한다.공공택지 내 공공주택은 5년 공공임대와 10년 공공임대, 공공분양 3종류로 나뉜다.동일한 공공택지인데 5년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은 원가연동방식이나 유독 10년 공공임대만 분양전환 당시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을 적용한다. 또한 입주민들은 입주로 재당첨 제한, 청약저축통장 등이 상실되고 재산세 납입 등 처음부터 소유자인 분양주택에 해당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공공주택은 임대가 목적이 아니고 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분양전환이 목적이므로 분양전환가가 너무 높아 우선분양전환권이 사실상 박탈되어서는 안된다.현재 국회에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을 낮추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3건 계류돼 있다.입주민들은 피눈물로 분양전환가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토교통부는 입주 당시 분양가 산정 방식 고시, 재산권침해와 형평성 등을 이유로 감정가격을 고수하고 있다.무주택서민이 왜 부동산폭등의 책임을 져야 하는가?다른 공공임대와의 형평성, 공공주택의 취지에 비추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적정한 분양전환가는 건설원가와 감정가액을 산술평균하거나 건설원가에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선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한 적정한 대책을 강구하여 돈이 없어 살던 집에서 쫓겨날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입주민들의 고통과 애환을 해결해야 한다.이에 성남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첫째, 국회는 계류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에 대한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둘째, 국토교통부와 국회는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에 대하여 법정상한선인 감정평가액의 적용을 폐기하고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위한 대책과 분양 전환 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다.2019년 8월 26일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사회 | 이철 | 2019-08-27 15:51

    ▲ 도서관미래포럼안내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오는 23일 ‘생활SOC와 공공도서관 in CITY’의 주제로 도서관 미래발전 포럼을 성남 수정도서관에서 개최한다.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관하고 경기도사서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와 관련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 것이다.포럼 내용은 ▲2005년부터 매년 가을, 홍대 앞 거리를 독자 중심의 책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온 이채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가 '역사와 미래의 공존, 문화재생 그리고 도서관'을 발표 ▲성진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가 프랑스 원도심 개발의 모토가 되는 공공도서관 사례 ▲올해 말 개관예정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의 박영애 팀장은 천편일률적인 도서관에서 벗어나 과학, 음악, 미술 등 전문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그에 어울리는 건축과 공간 구조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도서관 사례 ▲공사 도서관사업TF가 ‘수정·중원도서관 미래전략' 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포럼은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 및 경기도 도서관 사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이메일(ch2jay@isdc.co.kr)을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포럼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사회 | 이철 | 2019-08-1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