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7 21:03 (화)
기사 (3,975건)

    [경기포커스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위생용품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현장 단속 등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이 지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시군 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주문이 취소되는가 하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마스크가 품절되는 등 주문·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 지사는 “마스크 같은 물품공급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 같아서 제안을 드렸다”며 “도 차원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마스크 생산, 유통업체 현황 기초조사를 바로 시작하고 시군에도 협조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또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구성해 즉시 강력한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불공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경기도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활용해 도내 마스크 판매·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또 온라인쇼핑몰의 부당한 마스크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판매업자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하고, 주문취소요구나 사재기 등 소비자피해를 막기 위해 도 신고센터(031-251-9898)를 운영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에는 매점매석 행위 금지 상품으로 마스크를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점매석이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정부에 확진환자 관련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도내에서도 2명 발생한 가운데 확진환자에 대한 위치, 이동경로 및 접촉자 수 등의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아 도민들 사이에 불안감을 넘어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까지 생길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이 지사는 “상세한 정보공개는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우 필요한데, 구체적인 장소를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일선에서 혼란이 많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정보가 확보되면 장소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46

    ▲ 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회장 이애형, 한국당, 비례)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범진 교수(책임연구원, 아주대 약학대학장)는 주제 발표에서 마약류 사범 관련 현황, 마약류 예방 관리사업의 문제점, 지역사회 수준의 마약류 실태 설문조사 등 연구용역 진행에 대해 소개했다.이애형 의원은“마약류 오남용 시 정신적 ․ 신체적 의존성을 유발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중단하기 힘들며 치료나 재활교육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며“특히, 청소년의 마약류 사범이 급증함과 동시에 연령도 낮아지고 사용 약물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지자체에서도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 홍보 등 예방활동과 관리차원의 적극적 활동이 필요하다”며“이번 연구용역이 알찬 열매를 맺어 경기도 마약류 예방사업에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주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이애형 회장을 비롯해 정희시 의원(보건복지위원장, 더민주, 군포2), 최종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한미림 의원(한국당, 비례), 박귀례 교수(아주대 약학대), 이정근 본부장(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진성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30

    ▲ 경기도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출범 [경기포커스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구성된 교섭단체 차원의 비상대책단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로 긴급 확대 개편하고,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날 긴급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교섭단체 뿐 아니라 비교섭단체 의원 및 의회 사무처 조직이 ‘합심’해 유기적이며 총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최문환 사무처장 및 간부급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송한준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섭단체에서 비상대책단을 수립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0대 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하루 이틀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만큼, 모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염종현 대표의원은 “비상대책본부 운영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적절한 처사”라며 “의회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집행부, 유관기관 등과 책임감 있게 협의하며 효율적 방역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비상대책본부는 송한준 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비상대책단, 대책상황실, 자문기구 등으로 구성된다.비상대책단은 남종섭 교섭단체 총괄수석 부대표와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립한 ‘교섭단체 비상대책단’ 의원 13명과 비교섭단체인 자유한국당, 정의당 소속 의원 각각 1명을 포함, 총 15명 체제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대책상황실은 최문환 사무처장의 지휘 아래 총괄지원반·정책지원반·상황전파반·홍보지원반 등 4개의 조직으로 세분화돼 ▲감염방지 관련 정책검토 ▲종합상황보고 및 비상대책회의 실시 ▲대책결과 발표 등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여기에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협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으로 꾸려진 자문기구가 감염증 진행상황에 따른 의회의 대응책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비상대책본부는 의회 제1간담회의실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31일 오전 11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감염방지 활동에 대한 상황공유와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차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송한준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존중하면서도, 의회가 해야할 주체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상임위별로 현안에 따른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대책본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주요 출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세정 기계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을 청사 내에 비치하는 등 자체 방역활동을 추진 중이다.오는 2월 1일 의회청사 및 생활관 위생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경기도의회는 지난 2015년 메르스바이러스 발생 당시에도 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회의를 꾸린 바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26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시도의원 일동 김병관 국회의원 지지선언. [경기포커스신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의 시·도 의원 전원(성남시의회 의장 박문석, 경기도의원 임채철, 경기도의원 권락용, 성남시의원 정 윤, 성남시의원 최현백, 성남시의원 박경희, 성남시의원 이준배)은 1월 30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다가오는 4.15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현역 국회의원인 김병관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지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의 시·도의원 전원은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과 당선가능성이 제일 중요하며, 이러한 조건을 갖춘 적임자가 바로 김병관 국회의원”이라며, 지지 표명의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김병관 의원은 정치 신인임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 등 당의 지도부를 역임하며 차세대 젊은 리더의 입지를 굳혔으며,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그 능력과 역량을 입증했다”고 치켜세웠다.또한, “김 의원은 지하철 3호선 및 8호선 연장,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 문제, 서현 110번지 개발, 트램 도입, 백현지구 MICE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등 분당-판교의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및 완수해 나가고 있으며, 성남특례시 지정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이에 성남시분당구갑 시·도의원 전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 김병관 의원은 “정치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현역 시·도의원들이 저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여준 것에 대해 무한히 감사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 그리고 지역의 시·도의원이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 및 분당‧판교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문재인 정부 초대총리이자 역대 최장수 총리를 기록하고 4.15총선에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이낙연 전 총리가 김병관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는 “IT 전문가 김병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당이 꼭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며 “IT산업과 분당판교의 발전을 위해 김병관 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후원회장 수락 취지를 밝힌 바 있다.김병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성남 분당갑 지역에서 지난 20대 총선에서 최초로 당선된 바 있으며, 다가오는 21대 총선에도 출마할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시·도의원 전원 김병관 국회의원 지지선언>일시: 2020년 1월 30일(목) 오후 3시장소: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1. 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의 시·도 의원 전원은 다가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지역의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성남시분당구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 병 관 을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2. 이번 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및 분당-판교의 발전을 위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때문에 이번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그 적임자가 김병관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우리 시·도 의원 전원은 확신한다.3. 김병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로 발탁되어 정치를 시작했다. 정치를 시작하자마자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등 당의 지도부 역할을 수행하며, 차세대 젊은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4. 또한,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청년미래특별위원회 간사 및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다양한 입법 및 정책을 제시하였고, 국민의 주목과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그 능력과 역량을 입증했다.5. 특히 김 의원은 판교 랜드마크 트램 도입, 지하철 8호선 연장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도입,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백현지구 MICE 클러스터 조성 등 분당-판교의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완수해 나가고 있으며,6. 지역의 난제인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문제 및 서현 110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깊이 있는 공감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또한, 분당-판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성남특례시’ 지정 문제 역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7. 이에 우리 시·도의원 전원은 김병관 국회의원이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과 함께 대한민국 및 분당판교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감사합니다.2020년 1월 30일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시·도의원 일동(성남시의회 의장 박문석, 경기도의원 임채철, 경기도의원 권락용, 성남시의원 정 윤, 성남시의원 최현백, 성남시의원 박경희, 성남시의원 이준배)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22

[경기포커스신문]         사랑하는 94만 성남시민 여러분!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은수미 시장님과 3천여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정론직필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의원입니다.바람 잘 날 없었던 황금돼지 해는 지나가고 이제 2020년 하얀 쥐띠 해가 밝았습니다.그동안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에게 보내주신 94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해 성남시 공무원사회는 공직기강 해이로 근무태도 불량과 직장내 성추행 갑질 공무원의 비위가 근절되지 않은 채 그 어느 해 보다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치욕적인 한해였고, 성남시의회도 폭언과 폭력, 민주당의 독선과 횡포로 여, 야간 타협과 대화는 실종되고, 포용과 공존의 민주주의 마저도 무너진 한해였습니다.은수미 정부 역시 약 3조4천억원의 예산을 민주당과 야합하여 고성과 몸싸움이 상처로 얼룩진 해였기도 합니다.오늘 대표연설은 지난해 성남시 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고, 불신의 정치로 대립된 시책사업들을 되짚어 보며 2020년 중요 정책들을 제안하겠습니다.먼저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 철회를 강력히 반대하는 주민들 수천 명이 서명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있는 은수미 시장을 선처가 아닌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는 사태도 2019년도에 발생 되었습니다.판교 10년 공공임대 4개 단지 주민들 역시도 건설교통부가 신도시 공공택지에 주택을 공급할 때,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고 발표했으나, 성남시가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은수미 시장을 성남지청에 직무유기로 고발도 했습니다.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이 문화재단 이사장인 은수미 시장이 채용한 경영국장의 무능한 문화재단 경영관리 부재를 5분 자유발언으로 지적했는데 그 내용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해당 의원을 고발하였습니다.민주당 출신 시의원이 여성 시민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긴급 기자 회견한 야당 여성 시의원 4명을 모두 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모 국회의원이 또 고발하는 등 성남시의회는 다수당의 패거리 정치 행보로 야당 탄압이 극에 달한 2019년도였습니다.집행부와 집권당의 횡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1조 원대 삼평동 판교구청사부지 매각을 결정하는데 야당과는 논의와 협의 없이 강력한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석수를 앞세워 졸속으로 매각 의결, 의회 민주주의 기본정신을 짓밟고 쿠데타 정치로 다수당이 통과시켰습니다.성남시는 2019년 10월 8일 판교구청사부지 매각 공고를 하였지만 현재 1회 유찰되어, 금년 3월 2일 재신청을 받아 3월 31일까지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 중대한 사안 역시 자유한국당이 우려했던 대로 최초 MOU를 체결했던 N사로 부지를 넘겨주기 위한 매각 절차 수순을 성남시가 밟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현재 진행형 정책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1.은수미 시장은 협치와 소통을 입으로만 한 2019년도였습니다.(사진1)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은수미 시장은 2019년 2월 25일 상대원1, 2, 3동 신년 인사회에서 시민들과 협의하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확약한 것을 언론이 대서특필 보도한 화면입니다. 문득 조항조의 노래 제목 "거짓말" 이 생각납니다.입으로는 소통, 행동은 불통, 시민들을 외면한 시장입니다.[경기포커스신문]  (사진2) 다음화면 화면 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2. 민의의 대변자 야당과도 불통한 은수미 시장입니다.2019년 자유한국당 대표단이 시장과 면담을 위해 4차례나 은수미 시장과 소통하려고 저렇게 공문까지 발송하며 면담을 추진했지만 모두 문전박대 거절당했습니다.시장께서는 사람의 귀는 둘인데 입이 하나인 것은 말하는 것을 두 배로 더 듣고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시는데 이 또한 말뿐입니다.은행1동 주민 수천 명도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연명서를 제출하며 수차례 시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모두 실패한 2019년도였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결과 ’성남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 단계 추락, 초라한 최하위권 성적표를 받아 들었는데 시민과의 불통이 청렴도 하락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또한 “은수미 시장 취임 후 성남시 행정이 시민 중심이라기보다는 공무원 중심으로 바뀌었고, 시민이 시장인 성남시’가 아니라 ‘공무원이 시장인 성남시가 되었다고 언론도 보도하였습니다.시정 4년을 위임해 준 시민들이 시장과의 만남을 간청해도, 민의의 대변자가 공문서로 만나자고 요청해도 번번이 몽니를 부리는 은수미 시장님!‘시민이 시장이다’라고 성남 전역에 내건 슬로건 문안을 지금부터 ‘시민은 머슴이다’로 슬로건을 변경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은수미 시장은 쓴소리하는 야당과도 협치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을 촉구합니다.3. 성남시 인사 정책을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오른팔은 누구입니까?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단행된 인사를 보고 문득 인사가 만사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누구한테 줄을 서야 진급이 되느냐고 하소연하는 공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공로연수를 불과 6개월 남겨둔 서기관을 6개월짜리 구청장으로 임명한 것은 능력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리고 우롱한 인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또한 정년을 우선 순위로 아름다운 미덕인 연공서열도 무시된 채 한치의 양보 없는 각자도생 뒷 거래식 인사였다는 구설수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능력과 적성을 최우선 고려한 발탁과 조직안정의 조화, 부적절한 청탁이나 연고주의의 차별적 요소 배제, 인사 담당 부서와 인사 대상자 의견 반영 등, 인사는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합리적인 기준에 근거하고 공정성을 담보하는 엄격한 룰이 있어야 잡음이 없는 것입니다.인사권자인 시장께서는 이번 인사를 위해 장고하며 노심초사했겠지만, 인사 대상과 그 결과 등을 두루 살펴볼 때, 공정한 인사기준 없이 하룻밤 사이에, 엎치락뒤치락 그저 특정 지역, 밀실인사라고 지역사회에서도 수군거리고 있습니다.사무관급 인사 단행도 살펴보면 황민택 6급 팀장외 3명이 사무관으로 승진되면서 모두 금광 2동장으로 초임 발령을 받고, 6개월 만에 또다시 3명 모두 성남시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 낸 것은 시민들을 무시한 인사 단행입니다.시장께서는 공정한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인사원칙을 3천여 공직자에 공포하기 바랍니다.시장은 2019년 12월 30일 정기 인사 단행 후, 온누리홀 대강당에서는공직자 약 600여 명을 모아놓고 종무식을 거행하였습니다.통상적인 종무식은 평균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관례인데 금번 종무식은 약 3시간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4인조 밴드에 2명의 여성 코러스와 함께 오전부터 빵빵 터지는 반주에 맞춰 시장과 부시장, 일부 국‧과장들이 무대 앞까지 나와 격렬한 춤을 추는 등, 전국 최초 거대한 종무식을 치렀다고 합니다.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직원들이 고마워합니까?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해가 사라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경자년 새해에는 시장이 공무원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포근한 행정을 평소에 펼쳐주기 바랍니다.4. 은수미시장님!성남시가 특례시 지정 되기나 하는 겁니까?언제쯤 되는 겁니까?(사진3)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저 화면 속 2장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특례시지정을 위한 은수미 시장의 정책으로 유치원 원장님들은 아이들까지 앞세워 고사리 손으로 특례시지정 현수막을 들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는데 성남시가 인권유린은 아닌지, 해외토픽감이며 누구보다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은수미 시장은 지금 어떤 심정입니까?시장님! 저렇게까지 해야 했습니까?2019년 성남시는 특례시지정을 위해 시장과 부서장들은 중앙정부와 국회를 들락거리며 특례시지정이 마치 코앞으로 다가온 것처럼 호도하였습니다.인구 100만 대도시만 특례시지정이 가능한데 성남시는 현행법으로는 불가하기에 140만 행정수요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추진하였지만, 2019. 11. 현재 법안소위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2010년도 성남시 인구는 98만 명까지 육박했다가 2020년 현재 94만 여명입니다. “인구증가 정책” 해당 부서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까?행정수요 인구만을 고집하는 외줄 타기식 정책으로만 특례시지정을 준비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위선 행정입니다.성남시 인구를 100만으로 상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다각도로 병행되어야 특례시지정을 앞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성남시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 IT의 중심도시, 아시아의 허브 등, 시장께서는 언어의 마술사인 양, 성남시는 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외쳐대고 있는데 인구 유입 최적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음에도 성남시의 인구가 매년 감소되는 것은 집행부가 인구증가 정책을 깜깜이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은수미 시장님 !성남시의 인구 유입 정책이 있기나 하는 겁니까?그런 정책 대안을 세우기나 했습니까?무책임하고 무능한 행정입니다.시장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등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인구가 대거 유입될 수 있는, 사람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주십시오.본의원이 그 대안 몇 가지를 제시해 보겠습니다.첫째, 본시가지 주택 재개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하지 말고 체계적 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십시오.둘째, 서울공항 이전을 중앙정부와 심도있게 타진하고 협의하여 고도제한전면 해제를 추진하십시오.셋째, 실패한 출산정책과 포플리즘 정책을 주거복지 인구 유입정책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넷째,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임대주택건립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강력히 요구하여 부지 마련에 앞장서야 합니다.다섯째, 이재명 정부가 추진했던 일몰되는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에 민간특례사업을 재추진해야 합니다.은수미 시장님!성남시가 자력으로 특례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바랍니다.5. 구단주는 악화되는 성남FC 재정위기를 발 벗고 나서라.최근 은수미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FC를 예산지원 제약 없는 재단 형태로 구조변경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매년 100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시민구단을 성남시는 적극적인 스폰서 개발과 관람객 유치 전략 등, 자구책 마련에 고민 없이, 오로지 시민 혈세로만 손쉽게 운영하겠다는 속내가 드러나는 것 아닙니까?그간 명문구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성남FC가 2부리그 강등의 수모 경험과 현재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최하위권인 9위로 주저앉은 이면에는 전술과 전략 부재뿐 아니라 선수단 운영 미숙, 스폰서 유치 같은 행정업무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에, 급기야 고육지책으로 20억원의 농협 대출까지 받고도 선수들까지 이적시키며 적자를 메우는 바닥 행정을 일삼고 있습니다.앞으로 성남FC가 확고한 자생력 없이 시민 혈세로만 운영된다면 향후 구단주가 바뀌어 지원이 끊어질 땐 성남FC의 존재는 한순간에 몰락되므로 혈세로만 의존하려는 것은 위험천만한 불장난 행정입니다.극심한 재정난으로 지금 당장 시민구단을 축소하거나 해체하기는 어렵겠지만 더 늦기 전에 재정이 보장된 스폰서를 영입하고 대기업과 공동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판단이 절실히 요구되는 임계점입니다.민주당 의원도 수년 전 5분 발언을 통해 성남FC는 환골탈퇴하고, 과학적인 답을 찾으라고 집행부에 주문한 바 있는데 아직도 제자리입니다.만성적자에서 허덕이는 시민구단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가만히 앉아서 혈세로만 땜질하지 말고 구단주가 직접 밖으로 뛰는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서주기 바랍니다.6. 보.차도에 떨어지는 은행열매 수거 방법을 개선시켜야 합니다.1년이면 1m씩 자라나는 은행나무는 도시 녹음을 풍요롭게 하며, 가을철이면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장점이 있어 성남시는 은행나무 12,481주를 가로수로 식재했는데, 그중 열매를 맺어 땅에 떨어지는 암나무가 무려 2,174주나 됩니다.(사진4) 화면으로 보시지요.       1990년대 주로 식재했던 이 은행나무들이 이제는 장목으로 성장하여 인도를 빼곡하게 메우고 있으며 결실 시기에는 매년 수백 톤의 은행열매가 출· 퇴근하는 시민들의 머리에 떨어지고, 보도와 차도에 떨어져보행자의 발에 짓밟혀 도시미관이 파괴되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낙과되는 은행열매 관리 소홀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이고, 환경오염이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습니다.(사진5)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타 지자체에서는 은행나무에 낙과기를 설치하여 떨어지는 은행알을 수집하고 있는데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성남시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7. 구멍 난 도시개발공사의 조직관리와 인사전횡을 감사하라.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19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서 일반 2급 단장과 3급 퇴직자와 충분한 합의도 없이 보직 변경을 종용하고 급여 감봉 처분을 하였고, 공사 인사규정에 없던 간부직들은 평직원으로 보직 해임되어 퇴직 3개월을 앞두고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하는 등, 사장의 인사 전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또한 중원도서관의 전문 사서직 팀장을 행정직인 감사실장으로 승진 전보시켰고, 입사한 지 5년밖에 안 된 전략사업 팀장은 오래된 경력자를 모두 제치고 전략실장으로 승진시켰는데 진급한 실장은 집이 멀다는 이유로 새벽 0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연근무를 하는 팀장이었습니다.진급한 팀장은 07시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수영과 필라테스의, 장기할인 수강권을 끊고 2015년 12월부터 수년 동안, 개인 활동을 해왔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붉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근무기강 해이와 업무능력 검증 없이 무리하게 승진시킨 사장의 인사전횡 일수 있습니다.사장 또한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것에 대해 의회에서 부당함을 지적하자 윤 사장은 900여 명의 공사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여러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한다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답변하는데 사장의 공사 경영관이 정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은수미 시장은 도시공사의 근무기강 해이와 인사 전횡이 사실인지즉시 감사하여 그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기 바랍니다.8. 장기미집행 공원들을 언제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입니까?은수미 시장은 2018. 6. 13. 지방선거에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을 통해 도시생태숲 확대를 공약하였고,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정책협약을 통해 공원녹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시민과 약속했습니다.2018. 8. 9에는 시장 SNS를 통해 공원을 지키기 위한 410억원의 공원 녹지조성기금 적립시켰다고 시민에게 자랑하였습니다.그런데 은수미 시장은 공약과는 상반되게 공원 매입 계획을 대폭 축소하는 행정을 이행하고 있는데 그 사유는 토지매입비가 많이 들어 성남시 재정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본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성남시가 재정부담 없이도 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강행하라고 수차례 권유했으나, 은수미 정부는 ′시기가 늦었다′ 시가화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재명 전임 시장이 추진해왔던 민간특례사업을 은수미 시장이 백지화시킨 후, 3년 동안 매년 800억씩 지방채 2400억원을 발행하여 공원 부지를 매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지방채 발행은 시민들의 채무이고 공원 조성도 못하면서 성남시가 토지만 매입하는 것은 개인 명의를 성남시 명의로 바꾸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 없이, 지방채 상환부담과 이자부담만 고스란히 시민이 몫으로 남고 성남시는 빚쟁이 도시로 전락하는 것입니다.시장께서는 공원 조성 비용도 지방채를 또 발행할 것인지?재원 조달 방법과 공원 조성 계획을 시민들께 공표해 주기 바랍니다.9. 노후된 성남종합운동장 5천면의 지하주차장 조성을 촉구한다.본시가지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은 1978년에 조성되어 40여년이 경과 되었고, 시설 대부분도 노후화되어 2016년 건축물 정밀점검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된 건축물입니다.그동안 경기장 시설보수를 2017년부터 2년 동안 전광판과 음향장비 교체, 전기 분야에 약 13억, 옥상 방수에 약 5억 5천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었고, 2018년에는 건축물 균열보수와 노후시설 개‧ 보수에 국비와 시비가 또 11억 7천만 원이 투입되었습니다.이제 40여 년 된 종합운동장을 이전시켜 지하에는 5천여대의 초대형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본시가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상에는 대원 근린공원부터 성남운동장까지 끊어진 공원을 브리지로 연결해 중앙동, 하대원동, 성남동 일대를 푸른 숲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있는 거리인 공원벨트를 묶어 중원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사진6) 화면보시지요현재의 성남종합운동장은 성남시청 옆 성남동 4837번지 일원으로 이전시켜 초대형 멀티 종합스포츠 타운하우스로 신설하여 94만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성남시가 전국 모델이 되어 시민이 행복한 성남 건설에 앞장서도록 정책을 제안합니다.10. 100세 시대 정년 퇴직자를 위한 재 교육기관을 설립하라.영국 심리학자 린다 그랜튼과 경제학자 앤드루 스콧은 “100세 인생”공동 저서에서 지금까지는 “교육-일-퇴직” 전통적인 3단계 방식의 삶이 이어져 왔지만, 이제는 다단계식의 삶이 요구된다며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 노동의 필요성이 더 많이 나타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에 맞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도 재편된다.그 결과 노동시장에서는 연령 차별의 문제도 사라질 수 있으며 정부와 기업은 3단계의 삶에 기반을 둔 정책과 규정을 현실에 맞게 보완해야 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그래튼과 스콧학자가 이야기한 데로 앞으로 100세 인생을 산다면, 20대 후반에 취업해서 80대까지 향후 50년은 더 일을 해야 합니다.따라서 현재의 방식인 교육-일-퇴직이 아닌, 교육-일-재교육-휴식후-다시–일-재교육-퇴직과 같은 다 단계식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4차 산업을 대표할 판교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현재 1천 개가 넘습니다. 전문 일자리도 많겠지만 단순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이나 조립, 컴퓨터 조작 같은 단순 일자리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판교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직업교육과 향후 변화하는 다단계 방식의 직업 패턴을 대비하기 위한 100세 인생 직업 재교육 기관 센터인 평생교육원을 성남시가 최초로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11. 은수미 시장 공약 노인일자리 1만개 실현 가능한 것입니까?(사진7)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인구 15부터 64세까지 예상 그래프입니다.성남시의 시 경제활동 인구를 살펴보니 2019년을 전후해서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 2028년까지 그래프에서 나타난 것처럼 성남시의 경제활동인구가 2019년 71만 5,565명에서 10년 후인 2028년에는 66만 7,387명으로 약 4만 8천 명이 감소가 예상됩니다. 왜 감소하게 되는 걸까요?(사진8) 화면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경제활동인구(15세~64세)는 2019년 전후 각 10년 변화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경제활동인구에서 노인 인구로 빠져나간 인구가 6만 4,826명이며, 경제활동인구로 진입한 인구는 10만 1,953명입니다.9년 동안 청소년 인구가 3만 7,127명이 더 유입되었습니다.시장께서는 노동전문가라 쉽게 이해될 겁니다.제가 작성한 단순한 이 도표만 보아도 지난 2010년대는 청년 일자리가 매우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위의 통계로 볼 때 2가지 문제점이 보입니다.첫째는 청년 일자리는 다소 해소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전체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므로 인해 취업한 청년의 일 양이 증가하여 삶이 팍팍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취업한 청년들의 일을 줄여 줄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둘째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 일자리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도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금년부터 베이비부머 1세대 맏형인 1955년생이 만 65세로 노인 인구로 진입합니다.우리 성남시는 매년 청소년 인구 대비 4천 명 전후의 노인 인구가 증가하여 은수미 시장 임기까지는 13,375명이 증가하고, 2028년까지는 53,858명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고학력 노인 인구의 증가입니다.따라서, 일자리에 대한 욕구, 문화에 대한 욕구, 건강에 대한 욕구 등 기존 노인정책 수준을 2, 3단계 뛰어넘는 정책을 요구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문제는 노동전문가들이 책상에 앉아 논문 주제로 토론의 주제로만 다루는 사이 부지불식간 이렇게 우리 현실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은 노동전문가입니다.지난해 시장은 청년 문제와 일자리 문제로 교수 학자들을 모아 놓고, 수차례 토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시적 성과가 있었습니까?아직도 청년 문제, 노인 일자리 문제를 토론해야 한다면 시장은정말 무책임한 것입니다.우리 시민은 더 이상 책상에 앉아 노동전문가의 논문 주제나 토론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이제 시장께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 모색과 좀 더 적극적인 방식의 청년과 노인 일자리 정책을 현실에 맞게 추진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12. 전국 최초 치매노인전문 시립요양병원을 설립하라.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이며 성남시도 매년 노인 인구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 노인치매정책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초보 단계입니다.특히, 다양한 노인성 질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돌봐줘야 할 시설이 태 부족하여 노인들 가정은 점점 생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더더욱 치매 어르신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이 될 정도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은수미 정부는 중앙정부의 치매 정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현재 전국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가 100만 명이고, 성남시도 2019년 말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약 16,118명으로 매년 약 15%씩 상승하고 있는데도 성남시는 뒷짐 행정입니다.현재 성남시의 치매환자들 대부분은 시설이 열악한 개인 요양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른 노인에게 심각하게 피해를 준 환자에게는 기관에서 즉시 퇴소를 결정한 후 보호자에게 통보하여 한 가정이 일순간 괴로움과 고통 속에 내몰리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특히 성남시의 A급 시설로 여겨지는 기관에 입소하여 케어를 받으려면 순번 대기자가 적게는 수개월에서 수년을 기다려야 입소가 가능하며, 어렵게 A급 기관에 입소한다 하여도 엄청난 비용 부담까지 생겨 이중 삼중고를 겪어야 하는 것도 작금의 현실입니다.이렇듯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고통은 이미 가정사를 뛰어넘어 이 사회의 고통과 암울한 그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은수미 시장님!이번에 개원하는 성남의료원은 1년에 착한 적자 수백억원을 예측하는데 과연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현실 정책인지 가슴에 손을 얻고 다시 한번 냉정하게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성남시는 2004년도부터 시립의료원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16년이나 지난 오늘, 때 지난 정책이 뒤늦게 완성되어 개원을 하는 것입니다.은수미 시장님!수준 높은 요즘 시민들은 몸이 아파 병원 갈 때 이미 전문대학병원을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섭니다. 1차 진료는 대체적으로 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2차는 전문성이 보장된 대학병원을 선호합니다.주로 1차 진료 환자들만 이용하게 될 시립의료원은 동네 골목상권에 있는 작은 병·의원들만 죽이는 실패한 정책이 될 것입니다.은수미 시장님!연간 수백억 적자가 예상되고 동네 병원들만 죽이는 시립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하지 않으려면 전국 최초 노인치매 및 저소득층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재검토하여 운영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13. 상대원 500톤 쓰레기 소각장 신축을 서둘러 건립하라.성남 쓰레기 소각장은 1998년 준공하여 내구연한이 12년으로 이미 2010년에 수명이 다 끝난 상태이며, 100톤 하수슬러지 소각시설도 25년째 무임승차 운영되고 있습니다.성남시는 2013년부터 시설보수를 하면서 생활폐기물시설에 대한 연장사용도 10년째 하고 있는데, 이제 2021년 폐쇄 종료를 눈앞에 두고도 성남시는 늑장 행정,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보통골 주민들은 소각시설 노후화로 5대 대기오염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판교소각장보다 4배가량 넘게 배출되어 주민들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어 신속한 신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민들의 뜻에 부흥하지 못하고, 성남시는 2024년도에 상대원동 소각장을 준공하겠다고 고집하며 주민협의체와의 갈등이 충돌하고 있습니다.보통골 510가구 1,600여명의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소각장 신축이 건립되지 않는다면 반입되는 모든 쓰레기를 전수조사하겠다고 강경 대응에 수위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은수미 시장과 집행부는 6년 전 쓰레기 대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집행부는 이에 따른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악몽같은 6년 전 사태를 초래하지 말고 사전에 주민협의체와 충분히 타협하여 쓰레기 대란을 사전의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본의원은 위에서 많은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습니다.집행부가 본의원의 발언을 우이독경으로 경청했다면 공허한 지적이고 무의미한 대안 제시입니다.진정한 민의의 대표자가 제안한 여러 정책과 지적이 미래 성남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은수미 정부는 본의원이 요구한 사안을 적극검토하여 시정책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14. 은수미 정부는 선거법에 신중하라.(사진9) 끝으로 사진 보시지요!       [경기포커스신문]  금년 4원 15일은 제21대 총선일입니다.시장과 구청장, 동장이 모란시장과 중원구 경로당을 민주당 특정 예비후보와 함께 순회하면서 일정을 공유하며 친근감 있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SNS로 퍼나르는 등, 직·간접적 선거운동을 한다는 의혹이 난무하고 있습니다.지금 시장께서는 선거법 위반혐으로 9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현재 고법에서 2월 6일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자유로운 몸이 아닙니다.불법 선거 운동으로 시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시장께서는 각별히 행동에 유념해 주기 바라며 또한 선거운동 중립은 공무원의 기본인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5:00

    ▲ 제250회임시회개회식및제1차본회의(박호근 대표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호근 의원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았습니다.성남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쉼 없이 달려온 8대 의회는 2019년을 뒤로하면서 임기 1년 6개월을 지나 이제 성남시와 시민을 위해 무엇인가를 보여주거나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하는 2020년입니다.2020년은 민선 7기 은수미 시정부와 8대 성남시의회가 임기 3년 차를 맞는 해입니다. 이는 곧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한 해로서, 선출직인 시장이나 시의원들이 선거 당시 공약했던 내용들을 본격적으로 실현시킴으로써 성남시민들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지난 연말 성남지역 언론이 선정한 2019년 성남시 10대 뉴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10대 뉴스에는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성남시 의료원 개원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삼평동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결정 등의 내용입니다.이러한 내용은 은수미 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온 성남시의 발전이면서도 동시에 100만 성남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자 성과물이라고 평가합니다.그렇습니다.선출직과 공직자는 성남시와 시민을 위한 공복이라는 이 명확한 사실 앞에 늘 겸손하고 오직 성남시 발전과 시민들의 좀 더 풍요로운 생활에 귀 기울이는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성남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지난 2019년을 돌이켜보고 2020년 도약의 꿈을 각 분야별로 진단하고 권고하고자 합니다.# 2020년 성남시의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합니다.먼저 지난해 연말 우리당 소속 시의원이 개인적인 일탈과 사회에서 지탄받는 사건으로 의원직을 스스로 사퇴했습니다.이에 대해 성남시민 여러분과 지역유권자 여러분에게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로서 거듭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신제가에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야당 시의원들도 문제가 된 의원의 사퇴서를 처리하는 본회의 과정을 너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곡해하면서 정치공세를 펼쳤는데 더이상 그러한 일이 없으면 합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은 잘못된 행동과 개인적 일탈로 사회문제가 된 것에 대해 단호하고 철저하게 철퇴를 내리는 결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주지하다시피 올해는 21대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즉, 오는 4월15일이 21대 총선 선거일입니다.신물나게 보아온 식물국회와 동물국회를 만들어온 정당과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심판하면서도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더 잘할 수 있고, 더 많은 능력과 더 높은 신뢰가 가는 인물과 정당을 선출하고 투표하는 날입니다.성남시민의 높은 정치적 열정과 식견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뜻과 의지를 모아 민주주의 꽃인 투표를 통해 보여줘야 하는 날인 것입니다.성남시의원들도 모두 이런 정신에 입각해 총선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 생각하며 2020년 성남시의회도 이제 새로운 자세와 각오로 의정활동에 나서야 합니다.진정으로 더 나아진 성남시민의 삶을 희망하는 성남시의회 상임위 활동과 본회의 활동이 펼쳐져야 합니다.성남시의회의 각 상임위나 이곳 본회의장은 특정 정당의 당리당략이나 특정 개인의 홍보를 위한 억지주장을 펼치는 장소가 아닙니다.무엇보다도 목소리 큰 사람이 잘났다고 평가되는 곳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성남시의회의 구성원 모두는 총선 후 어떤 공직자가 선출되든지 간에 성남시의회가 면목일신(面目一新)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설정을 함으로써 상임위와 본회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합니다.한 예로 지난해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매각과 관련해 야당 위원들의 본회의장 점거 농성 행태는 의회 민주주의에 반하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로서 더이상 그런 잘못된 행동은 철저히 사라져야 합니다.성남시의회가 출범한 지 이제 30년입니다.200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 기초의회 중 교섭단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기초의회가 몇 군데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성남시의회의 과거와 현재 일부 모습이 우리 국회의 모습을 따라 하면서 억지주장 잘못된 관행이 넘쳐나는 곳이었다면 이제는 교섭단체를 해체하거나 당론을 폐지하면서 기초의회답게 우리 모두가 함께 협의하고 타협하면서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로운 성남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성남시의회는 각 정당의 당리당략을 넘어서 오직 성남시와 성남시민만을 위해 존재 이유가 있다는 대의명분(大義名分) 앞에 서서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우리 성남시민의 행복에 밑거름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은수미 시정부 3년차 정책 집행의 성과물을 보여주고 성남시민과 함께해야 합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월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시 승격 50여 년 역사에서 수정, 중원, 분당, 판교에 이어 위례까지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변화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남이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보고 창조적이고도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남으로써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혁신적 IT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음을 의미합니다.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3천여 공직자들의 수고스러움을 격려하면서 우리 모두가 또다시 새로운 성남시 모습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앞장서서 동참하여 나가기를 기대합니다.이를 위해 은수미 시장이 밝힌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 ▲판교 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 신청 그리고▲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계획 ▲행복주택건설, 근로자복지관 이전 등 2020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많은 시정 주요 시책과 지역의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정확하고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성남의 역사를 바꾸고 100만 성남시민들이 성남시에서 살아가고 살아내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분야(정치, 경제, 문화, 도시, 체육, 복지, 시민들의 삶 등)에서 성남시의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그리고 민주당의 대표 시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며 성남시의회도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설 것입니다.집행부에서도 은수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여당, 야당 시의원들을 가릴 것 없이 성남시의회 모든 시의원들과 협의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2020년을 책임감 있는 한 해로 만들어갈 것을 주문합니다.성남시의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2020년 성남시의회도 국회의 잘못된 모습이나 나쁜 관행들을 답습하지 말고 성숙한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성남시의회만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은수미 시 집행부에서 모자란 정책이 있다면 정책을 제시하고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시의원 본연의 임무에 여, 야의원 모두가 매진하자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성남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우리 세대 이후 미래 성남시를 생각하며 성남 도시발전 방향과 모습에 함께 깊은 관심과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광역, 기초단체장들이 하나같이 강조하고 고민하고 있는 지점은 대한민국 국민의 전반적인 경제생활이며 특히 가정 경제의 근간이 되는 일자리 만들기라는데 대부분 동의할 것이라 믿습니다.그만큼 우리 국민들, 우리 성남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현재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방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미, 중 무역분쟁과 미국과 중동 사이의 무력충돌과 같은 대외적 긴장은 현재 세계 경제의 침체를 장기화하면서도 한강의 기적을 통한 높은 성장을 달성한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해마다 낮아져 가는 경제 성장률이 보여주듯 더이상 지난날 고도성장시대와 같은 높은 퍼센트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없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이제 우리나라 경제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치권에서 국민을 위해 잘 해결하기를 바라면서 저와 여기 계신 여러분 그리고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3천여 공직자들은 성남경제 성남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다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아 성남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더불어 성남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획기적인 인식과 사고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 일자리가 45만개이며 이 중 45%가 성남시민 그리고 55%가 성남지역 외 사람들이라고 추산했습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성남시민의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성남지역 기업들에 일감을 줄 수 있는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방향을 전환하고 이를 위해서는 성남시의회가 조례제정을 통해서라도 함께 공동 대안을 모색해 나아가야 합니다.현대사회에서는 경제와 문화는 물론 공공건물의 신축과 기존건물의 재건축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의 정책적인 틀 속에서 동시에 연동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구성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신축 건물의 건립과 재건축은 물론 성남시민을 위한 좋은 경제 상황을 만들어내고 문화를 발전시켜나가는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융합 정책을 실현하는 정책적 판단이 중요합니다.은수미 시장이 밝힌 판교기업성장센터 개소 판교 제2테크노 창업주택 건설, 축구센터, 수내도서관 건설, 1공단 근린공원 그리고 최대의 공약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추진에 있어 성남시민 단 한 사람이라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남시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과감히 실천하는 근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한방이 있는 큰 계획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성남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여 전 행정력을 정확하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성남시민들의 살아가는 부분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합니다.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자립도와 220여개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성남시는 성남시장의 가용예산이 연간 2천억대에 이르고 있습니다.과연 성남시민들의 민생 먹고사는 문제 가정경제에 얼마만큼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어 부합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져 성남시민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실행해야 합니다.성남시장과 공직자들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관념의 틀을 깨고 혁신적이며 시민에게 공감가는 복무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은 여러번 강조하여도 부족하지 않습니다.인구는 줄어들고 경제는 어려워집니다.그렇다고 성남시 예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시점에 가면 장기적으로 볼 때 감소세로 돌아갈 것입니다.이는 경제, 복지, 또는 성남시의 도시형태 성남시의 각종 정책과 시민들에게 큰 변화를 초래해 미래 성남 100년을 준비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이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는 인식이 필요할 것입니다.현재에 안주하는 안일한 모습은 성남시와 성남시민에게 죄악이며 성남시를 살아가는 미래세대 구성원들이 우울한 경제 상황과 현실을 더 빠르게 직면하게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성남도시철도 2호선 건설,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 수정구 태평2,4동과 수진2동 맞춤형 정비사업, 그리고 단계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재건축, 한솔마을 5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분당구의 리모델링 사업 더 나아가 언젠간 도래할 수밖에 없는 분당의 그 많은 아파트 재건축까지 멀리 바라보고 선제적 대응을 하는 의정활동이 되어야 합니다.여기서 일일이 모든 사업들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성남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단기간이든 중장기적이든 간에 세밀하게 집행되고 차질없이 수행되는데 가장 중요 첫 번째가 바로 성남시장의 정책 수립(樹立)이며 그리고 입안(立案)과 실행(實行)입니다.결국, 성남시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기본적인 사고가 성남시 전 공직자 그리고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전 산하기관 직원들에게도 각인되는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는 그 방법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합니다.성남시의 경제·복지, 도시관련 정책은 우선순위와 시민 상대의 효율성을 정말로 정확하게 따져 불필요한 시간낭비나 예산낭비 없는 적절한 정책을 합리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성남시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산업진흥원과 성남시의 유일한 공기업인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있습니다.먼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관련 정책을 펼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미흡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이제 그 역할 강화하고 성남시 해당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철저하게 전문화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하며 은수미 시장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건설에 앞장서는 중요한 조직으로 그 기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일일이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기 전에 이제 새로운 원장이 부임한 만큼 새로운 조직으로 성남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남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진흥원이 되어야 합니다. 변화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4년 1월 출범한 이후 6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과연 도시개발공사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그 기능을 다 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역할과 기능에서 벗어나 도시개발공사로서 성남시 도시개발에 적극적인 기여를 기대하고 출범했으나 아직도 예전의 시설관리공단 역할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문성 있는 인력을 충원하고 구조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공사의 기능을 강화하며 도시개발공사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앞서 거듭 지적한 것처럼 공사의 임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업무수행에 있어 성남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업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남시의 도시공간 구조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관이 되도록 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성남시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복지정책 지도(예. 복지 가이드북 )를 만들어 현재 시점에서 성남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정책이 홍보되어야 한다.(복지정책이나 복지혜택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성남시민이 단 한 사람이 없도록 하자!)지난 대표연설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이렇다 할 피드백이 없어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성남시에서는 현재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많은 성남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을 보살피는 복지가 중요한 정책이라는 의미이며 성남을 살아가는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모든 세대구분 없이 전 시민이 골고루 빠짐없이 성남시 복지정책의 우산속에서 혜택이 누려져야 합니다.성남시의 아동 관련 정책들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청년과 여성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들도 보완하고 가능하다면 새로운 정책개발도 이뤄져야 합니다.물론 다양한 방법들로 복지정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동 관련 복지만 부각되는 느낌이 있으므로 여성과 어르신 관련 정책들도 세밀하게 마련되어야 합니다.특히,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조직 개편에서 청년정책과를 신설한 것처럼 각각의 세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펼쳐져 성남시의 복지정책 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그리고 3월에 성남시의료원이 정식개원합니다.많은 시간과 우여곡절 끝에 개원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는 개원 그리고 개원 이후 빠른 시간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합니다.# 문화는 성남 문화답게~ 체육도 성남 체육답게~ 성남시의 역할과 예산을 투입하는 담당자의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수행해야 합니다.(담당 분야에서 이를 망각한 담당자들이 있다면 일깨우고 독려해야 한다.)성남시는 알고 있는 것처럼 문화재단, 아트센터, 성남 예총과 민예총, 문화원이 존재합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성남만의 문화를 위해 성남시장과 이들 단체 종사자들은 과연 성남문화를 성남문화답게~ 형성하고 가꾸고 고민하는 정책이나 시간들이 있었나를 반추해봐야 합니다.이제 성남 역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문화를 고민하고 성찰해보고 기왕에 있는 조직에 하나씩 하나씩 반영해 실천해 나가자는 것입니다.성남시 승격 100주년에는 여기 있는 시의원들과 성남시 전 공직자와 산하기관에 종사자들은 그 누구도 현직에 종사하고 있지 않겠지만 그래도 다가올 그 날에 성남시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지금 성남시의 정체성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성남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향후에 오는 모든 시장들이 성남시의 정체성 형성에 노력을 기울여 실체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오길 기대합니다.하나 된 성남!시민통합은 구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진정한 시민통합을 위해서는 성남지역 내에서 끊임없이 지역과 지역을 잇는 노력과 더불어 사람들 사이의 교류와 소통이 생성되는 다양한 경로와 과정이 필요하고 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 된 정체성과 이를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통합입니다.아직은 그 통합에 조금밖에 다가서지 못했지만 이런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고 합쳐지기 위해 체육행정과 문화 행정의 조화로움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의회에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는 문화재단은 이제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되고 나면 문화재단의 본래 기능과 공연중심의 아트센터를 이원화해서 운영하는 조직체계를 고민해볼 것을 권고합니다.성남만의 문화형성을 위해 문화정책과 공연의 분리 운영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문화원과 예술인들의 모임인 성남 예총과도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새로운 성남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성남 체육도 이제 성남 체육다운 행정 시스템과 더불어 정책이 펼쳐지길 요청합니다.그동안 성남시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던 성남시체육회장이 법률개정으로 체육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민간 체육회장 제도가 실시돼 성남시도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동안 체육회장직을 하면서 어쩌면 소홀했을 수도 있던 체육행정시스템 그리고 일선에서 체육인들을 지원하는 성남시체육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주문합니다.성남시체육회는 전문성 있는 인력이 성남의 각 체육 종목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행정이어야 함에도 지금까지 그런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는지 되돌아보고 전문성 제고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도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 종목을 이끌고 있는 단체들에게 군림하는 자세가 아닌 지원하고 격려하는 자세와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민선 초장기 체육회장인 시점에 이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이제 민간 체육회장을 통한 성남 체육의 혼란과 혼선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성남 FC 축구단의 장기적인 운영에 대책을 시급히 준비해야 합니다.1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이유를 성남시민들이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는 구단 운영의 목적과 명분 그리고 시민통합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아무리 성남시가 3조원대의 예산이라 하더라도 연간 100억의 예산 투입에 대한 정당하고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동의하는 명분을 만들지 못하고 찾지 못한다면 성남시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할 때마다 정치상황 논리로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계속될 것입니다.또한, 축구 전용구장 건립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치밀하고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하여야 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성남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전면적인 체육시설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현실적 대안 중 하나일 것입니다.2020년 경자년이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저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반기 당 대표로서 마지막 대표연설을 하면서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의 자세와 정책 결정이나 행정의 방향성과 함께 성남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원칙적인 의정활동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새해인 만큼 다시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를 한발 앞서 준비하자는 취지와 강한 의지를 밝히고 책임 있는 성남의 여당으로 그 맡은 책무를 다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로서 각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성남 시민들에게 많은 의견과 은수미 시장의 정책 집행이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그런 시민들의 목소리는 다음 기회에 전달하기로 하고 집행부 모든 공직자 그리고 성남시의회 모든 시의원들이 함께 성남시 발전과 100만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단없는 전진을 하자고 강조하면서 대표연설을 마치고자 합니다.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0년 1월 3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 대표 박호근 의원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4:45

    ▲ 안산2 천영미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월 30일(목)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천영미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내 확진자가 4명 발생한 상황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1월 20일자로 ‘주의’로 격상되고 1월 27일자로 ‘경계’로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도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고 25개 교육지원청에도 모두 대책반이 구성되어 각 학교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운영중인 사항을 보고받았다.경기도교육청에서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하고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등교 대신 자가 격리하고 이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사항, 유증사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 학생 감염병 에방 위기대응 매뉴얼 준수 등 한 사항을 문자메세지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계속 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천위원장은 “도내 2,392개교 중 1~2월 중 개학하는 학교가 343개교로 14.3%를 차지하고 있고 졸업식, 입학식 등 대규모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 철저한 대응책 마련 및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4:28

    [경기포커스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평등 문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우리의 과제이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길이자 꼭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29일 경기도청 공관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등 도내 여성단체 대표들과 신년 첫 간담회를 갖고 “제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는 공정성”이라며 “공정성의 많은 영역 중 역사적으로 가장 뿌리 깊은 것이 성평등의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정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인사 분야에서 5급 이상 고위직의 여성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지사는 여성단체들에게 성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실천 가능한 현실적 정책 대안을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여성단체에서는 “여성정책에 관심을 갖고 성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격의없는 소통의 창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 지사는 즉시 관계 부서에 소통창구 개설을 주문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박명자 회장,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대표, 경기여성연대 최순영 대표, 경기자주여성연대 이은정 대표, 젠더거버넌스 청년네트워크 추윤아 단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29 18:42

    ▲ 안산6 강태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은 1월 29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2020 경기관광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DMZ가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을 만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적 의미가 부여된 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이날 포럼에서 국립생태원 박은진 실장은 보존과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DMZ의 관광활성화 방향을 제시했으며, 김재호(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는 세계 유일 DMZ만의 독특한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참석자들 간 DMZ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강태형 의원은 “보존의 가치속에서 DMZ관광콘텐츠 발굴은 전략적, 효율적 접근과 철저한 준비과정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DMZ는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잠재력이 큰 관광지다. 경기도가 DMZ평화공원 조성 등 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주고 경기도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29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