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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보다 더 끈끈한 이재명 후보의 이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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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보다 더 끈끈한 이재명 후보의 이권 패밀리”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2.0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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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비서 배 모 씨가 김혜경 씨를 위해 저지른 불법 의전, 불법 법인카드 사용, 불법 대리처방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고구마 줄기 딸려 나오듯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배 모 씨는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며 이 후보만 바라볼 뿐 국민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를 돌이켜보면 이재명 후보 비서들의 이 같은 행태는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부터 일관되게 있어왔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이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낸 혈연보다 끈끈한 어둠의 이권 패밀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이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낸 혈연보다 끈끈한 어둠의 이권 패밀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011년 성남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한 적이 있었는데, 원인 제공자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비서였다면서 이 시장의 비서가 시의원에게 협박과 폭언을 했기 때문에 시의회가 회의를 거부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용인즉 이재명 시장의 비서가 이 시장과 공개면담 중이던 주민 대표에게 폭언과 함께 물리력을 사용했다는 것으로 보도도 있었고 심지어 해당 비서는 술 냄새를 풍겼다고도 했다고 피력했다.

김 대변인은 이뿐만이 아니라 2013년에는 그 문제의 비서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어 경찰 조사를 받는 일도 있었다면서 해당 비서는 파출소에 도착해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멱살을 잡는 등 소란을 피웠다는데 어떤 뒷배를 믿고 이런 막가파식 행태를 보였는지 알 길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2014년 지방선거 기간에는 이 시장의 비서가 상대 후보들 캠프로 전화해서 욕설, 협박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면서 “2016년에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어떤 형태로든 내 측근이니, 내 친척이라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서실로 신고하라고 하며 접촉하고도 보고하지 않으면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며 개탄했다.

김 대변인은 이 일이 있은 지 얼마 안 돼서 해당 비서가 마을버스 회사 인허가 과정에 개입해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해당 비서의 대담한 범죄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시장이 구속된 비서의 친동생과 그의 부인까지 채용하면서 비서들과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울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척이 문제가 아니라 비서실이 문제였는데도 이재명 시장은 친척에게는 잔인했고 비서에게는 한없이 관대했다면서 이 시장의 비서들은 형 이재선 씨의 강제 입원에도 적극 개입했으며 보건소장을 협박하고 이재선 씨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시장에게 비서는 혈연보다 더 진한 관계였나 보다고 강론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도 이재명 후보의 캠프에는 정진상 등과 같은 이재명 시장 시절의 비서들이 인의 장막을 치고 있다고 한다. 만에 하나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오직 이 후보만 바라보는 이들이 어떤 일을 벌일지 짐작이 된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낸 혈연보다 끈끈한 어둠의 이권 패밀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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