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에 따른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구성원이 공동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분야는 ▲포스터, ▲사용자 제작 컨텐츠(UCC), ▲실천사례 등이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라면 누구나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또, 공모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표어와 그림으로 포스터를 만들거나,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는 영상물을 제작해서 제출할 수 있다.자세한 공모 내용과 심사기준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와 학교에 안내된 공문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선정된 아이디어 공모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경기도교육청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달지쌤(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과 함께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학교 급식을 통해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경기교육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1:20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6일(금)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보급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광교 공공실버주택’의 일부분을 수원시와의 협약(20년간 무상임대)을 통해 복지관으로 조성한 ‘두빛나래’ 개관은 그 첫번째 결실이자, 노인복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사회적 책무일 뿐만 아니라, 노인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적 효과를 함께 가진다.”면서 “두빛나래에서 운영하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지역사회가 연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노년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을 통해, 보다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수원중앙복지재단(고명진 대표이사)이 주관한 이번 개관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최영옥 위원장, 장미영 의원, 한해영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장,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개관식에 이어 OBS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재테크&노후대책 박람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박람회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법률상식, 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1:15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오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19년 ‘평화를 위한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2019년 9월 10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 좋아은경 작가와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기획전을 개최한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열리는 「내일을 위한 매일 Every Day for Tomorrow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멀게 느껴지는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 기획 전시다.이번 전시는 윤호섭, 이지영, 좋아은경, 주양섭, 브라이언캐시(Brian Cassey)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균형 철사, 철사 레터링 연작, 펭귄 알파벳 연작, 호주 케언스 학생들의 금요파업 (Climate Strike)사진 기록, <Cut CO2> <기후부정의; 죄 없는 어린이들>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한다.특히,「내일을 위한 매일 」은 전시연계워크숍을 통해 환경파괴의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활동을 제시한다. 작가의 출품 작품을 바탕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UN이 지정한 2019년 세계 평화의 날 주제가 ‘평화를 위한 기후행동’ 선정된 것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3항 <기후 행동>에 바탕을 둔 것이라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세계적인 움직임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플라스틱 문제에 비해 아직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보다 쉽게 환경문제를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본 전시기간 동안 진행하는 9월 21일, 28일, 10월 5일, 12일, 19일(토)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 접수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http://ppark.s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1:11
▲ 6~7일 몽실학교 지역별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지역별 몽실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했다.이번 워크숍에는 2020년까지 확대 운영 될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의정부교육지원청 몽실학교 담당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음터 상상학교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첫날인 6일에는 학생 주도 교육철학에 기반한 몽실학교의 비전, 운영원리, 핵심가치,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7일은 지역별 몽실학교 운영상 어려움을 나누고, 그 해결 방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지역사회 청소년 자치 학습관으로서의 몽실학교가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잘 운영되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길잡이교사 리더과정 직무연수 운영 등 몽실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1:05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개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라며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1명을 투입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총 68곳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수사 대상업소 5곳 중 1곳이 위반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단장은 이어 “불법행위가 확인된 68개업체 중 64개 업체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사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발 사실을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조치 계획을 설명했다.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세부위반유형은 ▲영업허가 등 위반 9건 ▲원산지 거짓표시 7건 ▲기준규격 등 위반 19건 ▲유통기한 경과 등 4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4건 ▲위생 및 준수사항 등 위반 25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안산시 소재 A업체는 일본산 가리비를 국내산 가리비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가평군 소재 B업체는 유통기한이 9개월 이상 지난 물엿을 폐기하지 않고 한과 제조에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고양시 소재 C업체는 냉동상태로 판매해야 우삼겹을 해동해 냉장육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고, D업체는 허가없이 제조․가공한 돼지고기 식품을 식자재 마트에 납품해오다 처벌을 받게 됐다.이밖에 남양주 소재 E업체는 떡 제조 시 사용하는 견과류 등에서 나방의 알과 애벌레가 발견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다 적발됐다.특히 추석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우고기를 식육 판매업소에서 구입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 등심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도 3곳이나 적발됐다.이에 특사경은 이번 수사 중 적발된 한과 등 1,344kg 상당의 부정불량식품을 압류,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이 단장은 “무허가 식품 제조 및 원산지 둔갑, 비위생적 식품 관리는 단순한 불법행위가 아니라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자 합법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판매하는 선량한 업체들의 이익을 가로채는 불공정 행위”라며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관련 범죄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피해의 급속한 확산 방지)
사회 | 이철 | 2019-09-10 10:55
지난달 31일부터 24시간 상시운영에 돌입한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지원할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이 6일 ‘경기도 외상체계구축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국종 교수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은 앞으로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지원 ▲예방가능외상사망 평가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위기대응 수준 향상을 위한 소방 및 의료인력 교육 훈련 등을 통해 ‘닥터헬기’ 운영 효율성 극대화함으로써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도모해 나가게 된다.‘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해리해리스 주한미대사 등 내빈을 비롯 도내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출범식은 옥상 헬리패드에서 열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운항식과 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 컨퍼런스 등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운항식으로 꾸며진 1부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닥터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장면을 지켜보며, 선진국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어 2부 학술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이국종 교수, 라울 코임브라 전 미국외상학회장, 로버트 윈첼 미국 코넬대 교수 등 세계적인 의료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미국, 국내, 경기도의 외상응급체계 발표를 경청하며,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도는 중증외상으로 인한 외상사망률을 줄이고자 지난 5월 외상체계지원단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아주대학교 병원을 지원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도는 ‘닥터헬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외상체계지원단’도 공식 활동에 돌입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외상분야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등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닥터헬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지원단도 공식출범한 만큼 중증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0.5%(‘15년 보건복지부)로 선진국보다 2~3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률을 말한다.
사회 | 이철 | 2019-09-06 20:5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6일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경기도 집행부 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심민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 내 5개 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시흥, 용인, 양주, 군포, 포천) 운영 관계자가 참석했다.심민자 의원은 “소공인은 업종면에서 소상인과 다르며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과 규정이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발언하며 간담회를 시작하였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에 따른 사업 수행 시 소공인과 기업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소공인의 판매활로 확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수행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조례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무엇보다 소공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본 조례의 조속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심민자 의원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존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의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발언하였다.심민자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내 소공인에 대한 지원 계획 마련, 기술개발 및 기술전수 지원, 금융지원,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 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339회 임시회에 접수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24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8월 28일(수)부터 9월 3일(화)까지 관내 기업체(105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2019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100%가 추석연휴에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추석연휴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한 4.05일로 지난해 4.6일보다 줄었으며, 대부분의 업체(87.6%)가 9월 12일(목)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총 4일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응답업체 105개사 중 64개사(61.1%)의 기업이 추석연휴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형태로는 정기상여금 지급(54.7%)이 가장 많았고, 특별상여금(40.6%), 기타 상품권 또는 현물지급(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상여금 지급금액은 기본급 대비 평균 56.2%, 일정금액으로 지급 하는 기업은 평균 42만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기본급 대비 평균 1.3% 감소, 정액지급은 1만8천원 소폭 인상된 것으로 집계되었다.한편,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기업 41개사(31.0%)의 의견도 있었다. 그 이유로는 취업 규칙 상 상여금이 없는 기업(78.0%)이 대부분으로, 상여금 외 기타 편의제공(12.2%), 경영악화 등 자금사정(9.8%)으로 지급이 어렵다고 답했다.금년도 추석 체감 경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49.5%), 전년보다 악화(41.0%), 매우악화(7.6%), 개선(1.9%)된 순으로 조사되었다.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09-06 16:1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금)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하여 시설들을 돌아보고, 식사보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안양4)을 비롯해 남종섭(용인4), 진용복(용인3), 최종현(비례), 권정선(부천5), 김용성(비례), 김종배(시흥3), 서현옥(평택5), 김성수(안양1), 채신덕(김포2), 지석환(용인1), 엄교섭(용인2), 김용찬(용인5) 등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을 준비한 심규순 단장은 “떠들썩한 명절이면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더욱 외롭기 마련이다. 오늘 의원님들의 봉사사활동과 위문금 전달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장애인분들과 시설종사자 분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