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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에 따른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구성원이 공동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분야는 ▲포스터, ▲사용자 제작 컨텐츠(UCC), ▲실천사례 등이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라면 누구나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또, 공모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표어와 그림으로 포스터를 만들거나,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는 영상물을 제작해서 제출할 수 있다.자세한 공모 내용과 심사기준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와 학교에 안내된 공문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선정된 아이디어 공모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경기도교육청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달지쌤(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과 함께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학교 급식을 통해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경기교육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1:20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6일(금)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보급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광교 공공실버주택’의 일부분을 수원시와의 협약(20년간 무상임대)을 통해 복지관으로 조성한 ‘두빛나래’ 개관은 그 첫번째 결실이자, 노인복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사회적 책무일 뿐만 아니라, 노인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적 효과를 함께 가진다.”면서 “두빛나래에서 운영하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지역사회가 연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노년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을 통해, 보다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수원중앙복지재단(고명진 대표이사)이 주관한 이번 개관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최영옥 위원장, 장미영 의원, 한해영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장,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개관식에 이어 OBS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재테크&노후대책 박람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박람회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법률상식, 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1:15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오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19년 ‘평화를 위한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2019년 9월 10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 좋아은경 작가와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기획전을 개최한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열리는 「내일을 위한 매일 Every Day for Tomorrow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멀게 느껴지는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 기획 전시다.이번 전시는 윤호섭, 이지영, 좋아은경, 주양섭, 브라이언캐시(Brian Cassey)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균형 철사, 철사 레터링 연작, 펭귄 알파벳 연작, 호주 케언스 학생들의 금요파업 (Climate Strike)사진 기록, <Cut CO2> <기후부정의; 죄 없는 어린이들>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한다.특히,「내일을 위한 매일 」은 전시연계워크숍을 통해 환경파괴의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활동을 제시한다. 작가의 출품 작품을 바탕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UN이 지정한 2019년 세계 평화의 날 주제가 ‘평화를 위한 기후행동’ 선정된 것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3항 <기후 행동>에 바탕을 둔 것이라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세계적인 움직임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플라스틱 문제에 비해 아직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보다 쉽게 환경문제를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본 전시기간 동안 진행하는 9월 21일, 28일, 10월 5일, 12일, 19일(토)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 접수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http://ppark.s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1:1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10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직업계고 학교장 교육과정 워크숍’을 한다.이번 워크숍은 최신 직업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로 매력 있는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운영을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 안내, ▲학교장의 계열별 분임토의, ▲산업체 현장탐방 등을 한다.첫 날인 9일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열 박사의 기조발제와 학교장 제안발언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10일에는 첨단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한국나노기술원을 견학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에게 직업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주기적으로 직업교육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9-10 11:02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개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라며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1명을 투입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총 68곳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수사 대상업소 5곳 중 1곳이 위반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단장은 이어 “불법행위가 확인된 68개업체 중 64개 업체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사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발 사실을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조치 계획을 설명했다.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세부위반유형은 ▲영업허가 등 위반 9건 ▲원산지 거짓표시 7건 ▲기준규격 등 위반 19건 ▲유통기한 경과 등 4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4건 ▲위생 및 준수사항 등 위반 25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안산시 소재 A업체는 일본산 가리비를 국내산 가리비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가평군 소재 B업체는 유통기한이 9개월 이상 지난 물엿을 폐기하지 않고 한과 제조에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고양시 소재 C업체는 냉동상태로 판매해야 우삼겹을 해동해 냉장육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고, D업체는 허가없이 제조․가공한 돼지고기 식품을 식자재 마트에 납품해오다 처벌을 받게 됐다.이밖에 남양주 소재 E업체는 떡 제조 시 사용하는 견과류 등에서 나방의 알과 애벌레가 발견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다 적발됐다.특히 추석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우고기를 식육 판매업소에서 구입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 등심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도 3곳이나 적발됐다.이에 특사경은 이번 수사 중 적발된 한과 등 1,344kg 상당의 부정불량식품을 압류,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이 단장은 “무허가 식품 제조 및 원산지 둔갑, 비위생적 식품 관리는 단순한 불법행위가 아니라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자 합법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판매하는 선량한 업체들의 이익을 가로채는 불공정 행위”라며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관련 범죄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피해의 급속한 확산 방지)

사회 | 이철 | 2019-09-10 10:55

    ▲ 성남시의회(전경)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미래그리기포럼(회장 조정식)”은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을 초청해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전환도시 실험’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지구촌의 현재는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위기 속에서 도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야할 시기로 브라질에 위치한 세계적인 생태친화 도시 ‘꾸리찌바’의 특별한 도시계획은 모든 도시의 모범이다. 자이메 레르네르 시장의 즐거운 혁신과 함께 창조적인 생태도시로 도약한 꾸리찌바는 대중교통 중심의 고밀도 압축도시개발로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며, 도시 중심지를 시속 40km로 제한한 교통정온화 지역을 운영하고,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와 공원녹지를 창조하는 등의 스마트한 생태도시 전략 사례들을 배워야 할 것이다.박용남 소장은 숭실대 대학원에서 지역경제를 전공하고 이스라엘 정주연구센터에서 지역 및 환경계획을 연구하였으며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사무처장,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위원,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꿈의 도시 꾸리찌바’, ‘도시의 로빈후드‘외 다수의 저서를 펴내고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지난 8.20. 개최한 ‘정부의 갈등관리 제도와 공론화 정책’ 강연에 이어서 성남시의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창조하기 위하여 ‘성남미래그리기포럼’ 이 준비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0:53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도로교통 소음저감 방안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다.토론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원탁 토론회에 참가해 도로 교통 소음을 줄이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내게 된다.성남대로, 서현로, 분당수서로, 둔촌대로 등과 같이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의 소음저감 대책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일 수 있다.성남시 도로교통 소음저감 협의체 소속 전문가의 ‘도심지 도로교통 소음저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도 진행한다.이날 원탁 토론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은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 반영을 검토한다.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선착순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악취소음개선팀으로 전화(☎031-729-8553) 신청하면 된다.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교통 소음 저감 방안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시민 소통&#8231;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정책이 제안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0:50

    ▲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시는 9월 9일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공포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시민이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을 등기 발송한다. 자진 반납자 확인 카드인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도 동봉한다.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에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공포된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성남시민이다.지역 내 수정·중원·분당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2만100명이고,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5만5925명이다. 성남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 60만8892명의 9.2%다.성남시가 분석한 최근 2년간 65세 이상 운전자의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308건(전체 3740건의 8.2%) ▲2017년 337건(전체 2742건의 12.3%)이다.고령 운전자들이 전반적으로 겪는 신체와 감각, 인지능력 저하가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시는 올해 8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8000만원)을 소진하면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편성·지원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0:47

    ▲ 난간대 미설치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의 품질을 보증하는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거나 품질이 확인되지 않는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안전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안전불감증’ 납품업자와 공사 관계자들이 경기도 감찰에 적발됐다.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6층 이상 또는 2천㎡ 이상 규모를 가진 도내 9개 시 22개 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7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감찰의 주요 적발내용은 ▲건축자재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7건 ▲방화 성능 기준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4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19건 ▲터파기, 흙막이 공사 관리 미흡 18건 ▲도면과 상이한 시공 등 3건 ▲임시소방시설 설치 규정 위반 4건 ▲감리자 현장 무단이탈 등 감리규정 위반 3건 및 기타 10건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사의 경우 공사현장에 방화문을 납품하면서 품질시험 의뢰일을 2014년 12월 23일에서 2015년 12월 23일로 변조해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품질시험성적서의 유효 기간은 관계 법령 상 2년으로, 도는 A사를 시험성적서 위·변조혐의로 수사 의뢰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청했다.샌드위치 판넬 제조업체인 B사는 75mm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험 의뢰 비용 부담과 편의상의 이유로 규격이 다른 품질시험성적서를 위조해 납품하다 덜미를 잡혔다. 도는 같은 종류의 자재라 할지라도 두께 마다 성능이 다를 수 있어 임의로 사용 시 성능 미달의 위험이 있다며 해당 시군에 처리를 요청했다.단열재 제조업체인 C사는 두께 등 규격이 적혀있지 않은 기존 시험성적서에 임의로 두께를 표기하는 등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다. C사는 공사장 납품규격에 따라 두께를 바꿔 적어가며 가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다 단속에 걸렸다.이와 함께 방화문, 방화셔터 등 화재 발생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재들이 품질 확인 절차 없이 시공된 신축공사장 8곳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현행 제도는 공사관계자가 감리자에 건축자재 승인 요청을 하면, 감리자가 품질시험성적서 등을 확인하는 등 성능 검토 후, 자재를 시공하도록 하고 있다.이 밖에도 계단 등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 난간을 설치하지 않거나 추락 방지망 등을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한 19개 공사장도 이번 감찰에 적발됐다.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감찰 결과 방화성능이 요구되는 건축자재의 시험성적서를 위조 하는 등 건축현장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건설현장에서 자재의 품질과 감리가 제대로 지켜져 안전한 건축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감찰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시험성적서 위변조 7건은 해당 시·군에서 수사 의뢰하도록 하는 한편, 나머지는 과태료(1건), 벌점 부과(5건), 해당시군 시정조치 의뢰(65건) 처리 했다.

사회 | 이철 | 2019-09-07 12:00

    지난달 31일부터 24시간 상시운영에 돌입한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지원할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이 6일 ‘경기도 외상체계구축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국종 교수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은 앞으로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지원 ▲예방가능외상사망 평가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위기대응 수준 향상을 위한 소방 및 의료인력 교육 훈련 등을 통해 ‘닥터헬기’ 운영 효율성 극대화함으로써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도모해 나가게 된다.‘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해리해리스 주한미대사 등 내빈을 비롯 도내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출범식은 옥상 헬리패드에서 열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운항식과 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 컨퍼런스 등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운항식으로 꾸며진 1부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닥터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장면을 지켜보며, 선진국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어 2부 학술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이국종 교수, 라울 코임브라 전 미국외상학회장, 로버트 윈첼 미국 코넬대 교수 등 세계적인 의료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미국, 국내, 경기도의 외상응급체계 발표를 경청하며,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도는 중증외상으로 인한 외상사망률을 줄이고자 지난 5월 외상체계지원단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아주대학교 병원을 지원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도는 ‘닥터헬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외상체계지원단’도 공식 활동에 돌입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외상분야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등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닥터헬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지원단도 공식출범한 만큼 중증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0.5%(‘15년 보건복지부)로 선진국보다 2~3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률을 말한다.

사회 | 이철 | 2019-09-06 20:50

    성남시장(은수미)이 후원하고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는, 지역 노동자와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제30회 성남·광주·하남 노동가족 체육대회를 오는 21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지역 내 노동자들과 시민을 위하여,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일자리창출사업 및 재직자 취업사업, 노동권익증진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에서 노력을 기울이며 여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전왕표 의장은 제30회 성남(광주·하남)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조직, 조합원 동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간의 친목과 동지애를 나누는 뜻깊은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아울러 이번 기회에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하고 노동존중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경영계가 우리 노동자들에게 먼저 투명한 경영원칙을 보여주어 이로서 서로 간 믿음이 자리 잡아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쳐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9-06 20:45

        ▲ 한마음복지관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선정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우수장애인체육시설 및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에서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수한 장애인체육시설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체육활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장애인체육전용시설은 전국에 77개소(경기도 12개소)가 있으며 평가는 시설관련전문가, 장애인체육전문가, 선수출신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진행하였고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차순위 시설보다 월등히 우수한 평가로 최우수시설에 선정되는 명예를 획득하였다.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2011.5.1.일자 개관하였으며 연면적 15,549㎡의 규모로 장애인 체육관련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이 있으며 장애인전용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를 위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및 장애인체육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관리자로 배치하여 치료 및 재활과 생활체육까지 양질의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포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과 인증현판이 제공되었으며 성남시는 장애인친화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9-06 20:40

    ▲ 김원기 부의장, 제20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이 6일 ‘제20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김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만나는 복지의 현장은 생생한 의정 활동의 교과서”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경기도민의 사회복지 인식을 개선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주춧돌이 돼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사회복지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영봉·최경자·권재형 의원,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김민철 의정부(을) 위원장, 문석균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과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자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34

    ▲ 황진희 의원 디지털 활용교육 관련 토론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6일(금)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민주, 부천3)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주제발표를 한 최재영 교수는“경기도 디지털 교육이 실효성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디지털 활용교육의 장애요인인 ▲열악한 무선 교육망 ▲낮은 무선단말기 보급률 개선 ▲정보화 담당교사의 과중한 업무 등이 우선 개선되어야하고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경기도 무선교육망 확대 ▲무선 단말기 보급 확대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제공하는 교육학습 도구 활용 등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장기적인 무선 인프라 구축 로드맵이 필요하고 유선에서 무선중심으로 시스템 및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전자신문 안호천 기자는 “경기도 IT교육이 10년째 멈춰섰다, 학습용 단말기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다”며 “다양한 IT 서비스가 연결 가능한 교육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는 “교육환경이 변화된 만큼 무선 인프라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장점들이 부각되고 확대되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학부모를 대표한 이미애 사무국장은 “급속한 시대변화로 해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기에 교육용 단말기보급을 위해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좋은 렌탈방식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현실성 있다”고 제언했다.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은 무선교육망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효율적인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예산편성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다음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9일(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민주, 용인6)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28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6일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경기도 집행부 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심민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 내 5개 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시흥, 용인, 양주, 군포, 포천) 운영 관계자가 참석했다.심민자 의원은 “소공인은 업종면에서 소상인과 다르며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과 규정이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발언하며 간담회를 시작하였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에 따른 사업 수행 시 소공인과 기업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소공인의 판매활로 확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수행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조례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무엇보다 소공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본 조례의 조속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심민자 의원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존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의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발언하였다.심민자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내 소공인에 대한 지원 계획 마련, 기술개발 및 기술전수 지원, 금융지원,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 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339회 임시회에 접수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24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8월 28일(수)부터 9월 3일(화)까지 관내 기업체(105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2019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100%가 추석연휴에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추석연휴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한 4.05일로 지난해 4.6일보다 줄었으며, 대부분의 업체(87.6%)가 9월 12일(목)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총 4일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응답업체 105개사 중 64개사(61.1%)의 기업이 추석연휴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형태로는 정기상여금 지급(54.7%)이 가장 많았고, 특별상여금(40.6%), 기타 상품권 또는 현물지급(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상여금 지급금액은 기본급 대비 평균 56.2%, 일정금액으로 지급 하는 기업은 평균 42만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기본급 대비 평균 1.3% 감소, 정액지급은 1만8천원 소폭 인상된 것으로 집계되었다.한편,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기업 41개사(31.0%)의 의견도 있었다. 그 이유로는 취업 규칙 상 상여금이 없는 기업(78.0%)이 대부분으로, 상여금 외 기타 편의제공(12.2%), 경영악화 등 자금사정(9.8%)으로 지급이 어렵다고 답했다.금년도 추석 체감 경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49.5%), 전년보다 악화(41.0%), 매우악화(7.6%), 개선(1.9%)된 순으로 조사되었다.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09-06 16:1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금)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하여 시설들을 돌아보고, 식사보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안양4)을 비롯해 남종섭(용인4), 진용복(용인3), 최종현(비례), 권정선(부천5), 김용성(비례), 김종배(시흥3), 서현옥(평택5), 김성수(안양1), 채신덕(김포2), 지석환(용인1), 엄교섭(용인2), 김용찬(용인5) 등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을 준비한 심규순 단장은 “떠들썩한 명절이면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더욱 외롭기 마련이다. 오늘 의원님들의 봉사사활동과 위문금 전달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장애인분들과 시설종사자 분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0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