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자 화병만들기 체험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이 4일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겨울특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겨울특별프로그램 ‘공예야놀자’는 공예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3D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되며, 2월 4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각 3개의 공방실 및 디지털실에서 운영된다. 또 모든 프로그램 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공예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인 수업 진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특히 ‘버터나이프’, ‘볶음주걱’, ‘향오브제(흙 방향제)’, ‘3D 주차판 만들기’ 등 생활용품 제작 프로그램 등은 인기가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www.csic.kr)에서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최대 1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자를 포함한 공예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향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창작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여주도자세상의 2,181여㎡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도자3D프린터, 전사디지털프린터, CNC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초 공예메이커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0-02-03 12:15
▲ 경기도교육청, 7개 우수 사학기관에 표창 수여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7개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은 ▲이우학원(이우중·이우고), ▲매향학원(매향중·매향정보고), ▲계림학원(정명고·경기경영고), ▲풍생학원(풍생중·풍생고), ▲청계학원(한광중·한광여중·한광고·한광여고), ▲남문학원(남문중·한국외식과학고), ▲삼육학원(서울삼육고·서울삼육학교)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해 사립학교 법인의 경영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이번 사학기관 평가 대상은 도내 138개 사립학교 법인 소속 226개교이며 평가 기준은 법인, 인사, 재정, 청렴도 등 27개 항목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은 재정 지원과 직원 연수 우선선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재정 교육감은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사학을 운영해 오신 법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교육은 사학과 함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측면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0-01-2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