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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오신다는 이재명 후보의 일정에서 대장동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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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오신다는 이재명 후보의 일정에서 대장동은 빠져”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1.2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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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SNS 이재명의 대법원 무죄 판결도 김만배 ‘의혹 증폭’

대장동 게이트의 주역 김만배, “의장직 줄께 성남도개공 조례안 통과시켜 달라

김은혜 의원이 24일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무죄 판결도 김만배가 역할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표현했다.
김은혜 의원이 24일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무죄 판결도 김만배가 역할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표현했다.

성남분당갑 출신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선대본 공보단장)24일도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화제의 대장동 게이트를 싸잡아 비난했다.

김은혜 의원은 대장동 특혜의혹의 핵심 인물중 하나인 김만배(57, 구속) 씨의 진술 내용을 거론하면서 이후 최윤길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의 몰표로 의장직에 당선되고 대장동의 발판이 될 조례를 무리하게 통과시켰다고 정의했다.

더나가 김 의원은 은수미 시장 당선 무효형 안될 정도로만” “임기는 채워 줄거야등 김만배의 예측대로 실제로 은수미 시장은 대법원 재판에서 황당한 무죄 이유로 극적 생환해 현재도 시장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무죄를 이끌어낸 판결도 김만배 회장의 의혹이 증폭됐죠라고 강조하고 성남은 우리 땅이라고 했듯이 누가 성남을 자랑스러운 백만 주민의 삶을 김만배씨에 바친 겁니까?”라며 강변했다.

김 의원은 이 놀라운 도정농단의 소스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 김용 부본부장이라고 김만배씨는 고백하고 있다고 정리하고 오늘 성남에 오신다는 이재명 후보의 일정에서 대장동은 빠져 있다. 상대원동만 찍고 가신다라며 비난했다.

김 의원은 더나가 지난해 10월엔 일성으로 대장동 가신다더니, 신흥동 가시더군요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인 그 땅을 찾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라며 의심을 지워내지 않았다.

특히 오늘 재판에는 유동규도 정민용도 아닌 그 누구인 윗선에 의해 가로막혔다는 (김문기님 유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처음부터 요청한 이현철 개발 2처장이 증언대에 선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진실은 덮을 수 없습니다면서 국민을 한번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 모두를 영원히 속일 수는 더더욱 없을 겁니다라고 적었다.

김은혜 의원의 SNS 화면 캡쳐
김은혜 의원의 SN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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