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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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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2.05.15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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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분당갑,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2,000여 명 참석... 대성황 이뤄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오늘), 분당구 야탑동 관보빌딩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은 6.1지방선거에서 나란히 출사표를 낸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인 권혜정 여사,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전현직 국회의원, 성남지역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대한노인회 권창주 중원구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철수-신상진-김은혜 3명의 원팀으로 어벤저스가 성립된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안철수-신상진-김은혜 3명의 원팀으로 어벤저스가 성립된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안철수김은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 후 채 100여 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6.1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성남시에서의 완승을 다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신상진 후보와 본인은 의사 출신임을 강조하고 정체성에 대한 의사는 봉사라고 적시했다. 의사는 첫 번째로 봉사라며 사람으로 태어나서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좋은 일인지 그걸 알게 되는 게 의사가 되는 그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 정체성으로 문제 해결사라고 지적하고 환자분이 오시면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확하게 치료해서 그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인데 그래서 20대 때 의과대학 나온 사람들은 공통적인 것이 바로 봉사 그리고 문제 해결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그 정체성이 평생간다며 신상진 후보님께서 4선 의원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하신 이유는 의사였기에 성남시에 봉사하고 싶고 성남시가 가진 문제 해결을 하고 싶다고 강조하고 얼마 전 대장동도 가봤는데 정말 우리 자존심 상하는 일이고 명예가 실추되었는데 이 문제 제대로 문제 해결하고 파헤치고 그리고 공익적으로 일하실 분은 바로 원팀으로 김은혜 후보와 신상진 후보 그리고 본인해서 세 사람 모두 당선돼서 경기도를 바꾸고 성남시를 바꾸고 분당갑을 바꾸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축사에서 안철수, 신상진, 김은혜 3명의 원팀으로 어벤저스가 성립되었으니 안철수의 신상진의 김은혜의 는 바로 안심혜로 이제 경기도는 안심하셔도 된다면서 지난 4년의 민주당 정권이 지방 권력 95%를 장악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고 다 털렸고 지난 5년 민주당 정권이 이 나라를 장악했지만 교통도 내 집 마련도 모두 우리들에게 상처만 남았고 집이 있는 분들은 세금 폭탄에 빚을 내서 세금을 내야 했죠. 집이 없는 분들은 평생을 일을 해도 집을 장만하지 못하는 아들과 딸 걱정에 눈물로 지셔서 이젠 이런 비극을 끝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되지 않는 현실을 종결시키기 위해 함께 하고 계신 영웅과 같은 성남 시민들이 이번 61일 얼마나 국민이 무섭다는 거를 반드시 회초리를 들어서 이 민주당 정권의 정신 바짝 들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김 후보는 여기 신상진 후보는 어느 보수 정권도 쳐다보지 않았던 노동과 인권과 그리고 우리 모두의 환경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과 남이 가지 않았던 길을 걸었던 사람이라면서 그 길 앞에는 시련도 있었고 장애도 있었지만 묵묵히 걸어왔고 우리 모두 아직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의 봄을 위해 아직 찾아오지 않은 대한민국의 봄을 위해 61일 진짜 봄을 맞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8년 동안 성남시는 부정부패로 얼룩졌으며, 이런 적폐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치청소부가 되기 위해 성남시장에 출마했다면서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신 후보는 또 성남시를 리모델링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성남의 엔지니어, 성남의 의사가 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성남 브랜드 가치 극대화 시민 자산 가치 극대화 개인 일상의 가치 극대화를 통해 ‘Value Up 성남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 후보의 희망캠프전통과 첨단, 스타트업과 유니콘, 구도시와 신도시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5대 대표공약으로 가치 높이는 재개발 재건축 글로벌 밸류밸리 판교 HLT (Human Logistics Transportation) 시스템 구축 함께더함복지실현-공정, 공평, 공동 유니크라인 성남벨트 완성-궁내동, 율동, 탄천, 모란장, 시청, 서울공항, 성남동, 남한산성 등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더나가 청렴하고 믿을 수 있는 첫 희망시장슬로건을 내걸고 준비된 여당 시장후보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재명 전 시장이 추진한 대장·백현·고등동 개발사업을 ‘3대 특혜의혹으로 규정하고, 당선 직후 특수통 검사를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축사, 기념촬영과 신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말씀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상진 후보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성남시 중원구에서 4선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국민의힘 코로나19 특위 위원장, 윤석열 대선후보 경기도공동총괄 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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