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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성남시장이 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제8호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대규모 건설 현장 및 야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6일과 27일 성남시에 최대풍속 시속27km의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은 시장은 판교 대장지구에 방문해 공사 추진사항과 기반시설의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안전 조치와 대책 또한 점검하며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작업 중지를 지시했다.또한 남측 송전탑 전선지중화 현장에서 50m 수직굴착지 및 주변 부지 비탈면을 둘러보며“다시 한 번 시설물을 확인해주시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후 분당 차병원과 분당구 보건소로 자리를 옮겨 야외 선별진료소의 결박 조치 상태를 확인했다.또한 은 시장은 각 부서에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제거, 가로수 및 공원 내 수목 사전점검, 등산로 및 탄천 출입 통제 등을 지시하며 안전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은 시장은 “50일 이상 지속된 긴 장마로 인한 피해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는데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고 하며 “성남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 8. 26. (화)성남시 공보관

칼럼,연재,사설 | 이철 | 2020-08-27 02:02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중원구 폐지수거 어르신들게 혹서기 영양식과 하절기 물품을 전달했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3월 코로나 19로 폐지값이 떨어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돕고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등과 같은 안전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오늘은 10만원 상당의 혹서기 영양식과 하절기 물품을 전달했다.오늘 후원품을 배달받은 김정분(82세)어르신은 “요즘은 자식들도 이렇게 잘해주기 어려운데 늘 도촌복지관에서 신경써준다.”며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힘을 내서 살겠다.”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전 직원이 함께 배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으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0-07-0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