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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이재명 시장의 계승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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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이재명 시장의 계승자가 되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4.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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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신 예비후보 성남시장 출마 선언

미래가 가장 먼저 오는 도시, 성남의 미래가 막 시작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성남지역 각종선거에서 자주 얼굴을 내비치며 성공을 도모했으나 경선에서 계속 탈락해 민주당 45기의 대명사, 불굴의 오뚝이 등으로 일컷는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행복회의실에서 출마선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조신 예비후보는 약속하는 성남으로 규정하고 공정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도시, 혁신하는 도시, 미래도시이며 시민 참여, 시민 중심의 혁신정책으로 성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12가지의 정책을 소상하게 밝히며 미래가 가장 먼저오는 도시 성남의 미래가 막 시작되었음을 선언했다.

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행복회의실에서 출마선언을 펼쳤다.
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행복회의실에서 출마선언을 펼쳤다.

먼저 조 예비후보는 사즉생의 마음으로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는데 특유의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심증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이름을 더해 그들의 꿈을 마음속에 새기며 목표점을 지향했다.

그러면서 성남은 이재명의 정치가 시작된 곳으로 성남에서 이재명의 등장은 신선했고 그의 표현처럼 이재명은 외롭게 민생의 국경을 지키는 변방의 장수였다고 강조하고 대단한 중앙정치의 경력은 없었지만, 그는 어느 정치인보다 민심을 잘 읽었는데 개혁의 칼끝은 정확했고그는 약속을 지키는 노련한 행정가로 복마전 같았던 성남시의 행정을 유리 벽 속 행정으로 바꾸었다고 이 전 지사를 크게 칭송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 신선함을 생각하며 진정한 이재명 시장의 계승자가 되겠고 성남시의 신선한 바람이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새로운 성남을 위해 혁신하고 개혁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공직자들이 새로운 열정을 갖고 다시 뛰게 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공직 풍토를 만들겠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 한다. 잘못된 곳이 있으면 과감하게 개혁의 메스를 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한 미래가 가장 먼저 오는 도시 성남, 그 미래를 앞당기겠다면서 약속하는 성남은 공정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도시, 혁신하는 도시, 미래도시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고 개혁해서 성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장담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시민 참여, 시민 중심의 성남시를 위해 먼저 성남시가 관리하고 있는 각종 체육문화 부대시설 등 시민이 직접 운영 가능한 시설의 운영권을 시민사회에 넘기겠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이를 관리, 운영해온 도시개발공사의 업무를 과감하게 조정하고 개혁하겠다면서 시민의 것은 시민에게 돌려주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책임지는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또 성남은 더 높아져야 하는데 새로운 미래도시로 성남을 재건설한다는 것이 두 번째 약속이다.

그는 단순히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 정비를 넘어 탄소 중립 도시, 일과 주거가 연결되는 10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미래형 첨단도시 성남을 건설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새로운 성남을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특유의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심증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이름을 더해 그들의 꿈을 마음속에 새기며 목표점을 지향했다.
조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특유의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심증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이름을 더해 그들의 꿈을 마음속에 새기며 목표점을 지향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1기 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특별법 제정에 맞춰 성남시 도시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변경하겠다면서 각종 규제에 막혀 주거환경의 악화와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분당 지역의 재건축을 위해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준비한 미래형 분당 재건축 및 본도심 차질 없는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안전기준,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용적률 상향, 층고제한 재검토 분당 빌라 단지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종환원 적극 추진 차질 없는 이주대책 수립 및 시민의 재정착을 위한 입체적 지원 본도심 주택 재개발사업 차질없이 신속 추진 세율 조정 등을 통한 부동산 보유세 경감 추진 SRT 오리동천역사 추진으로 분당 남부권 대규모 상업 단지 조성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세 번째로 4차 산업의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빅데이터, AI, 드론,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혁신창조 도시로 성남을 재구조화하는 것으로 지난 대선에서 성과를 못이룬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을 다시 내세웠다.

그는 시스템 반도체 (펩리스) 집적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드론, 로봇 종합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기존에 진행되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산업(IoT, 빅데이터, AI를 결합한 원격의료시스템과 맞춤형 의료지원서비스 와 첨단산업 벨트로 연결 성남을 미래 산업의 선도기지로 만드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더불어 판교의 ICT 첨단산업을 교육으로 연결시키겠다면서 판교 지역에 4차 산업 인프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기숙형 첨단산업 과학고설립을 추진하고,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을 4차산업 관련 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가 준비한 4차산업의 선도기지, 인재육성으로 미래첨단도시 성남은 판교에 기숙형 최첨단산업 과학고 설립추진 판교 시스템 반도체 (펩리스) 집적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 드론, 로봇 종합센터를 설립추진 AI, 빅데이터 기반의 도로교통 SAFE-SYSTEM 시범 구축 추진판교 자율주행 대중교통 구간 설립추진 등 이다.

조 예비후보는 또 성남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 됐다.

그는 현대의 문화와 예술은 첨단기술과 접목되어 있는데 성남이 최적지라면서 세계의 문화도시와 교류해 성남이 한류의 중심이 되게 하겠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각종 공연예술, 영상예술이 끊이지 않게 지원하고 기획하고 문화예술은 새로운 4차 산업의 인프라로 성남 본도심 지역에 문화예술 인재육성을 위해 새로운 예술 중, 고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더나가 성남 전역에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문화예술의 거리, 누구나 공연할 수 있는 소극장, 문화예술인이 정주할 수 있는 문화 예술촌을 조성하고, 성남을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고 정주할 수 있는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면서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원칙은 창작자 우선주의로 문화예술인을 과감하게 지원하고 문화예술인의 재능을 지역의 청소년 교육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조 예비후보는 성남을 수도권 교통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 다섯 번째 공약이다.

그는 이미 계획된 것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검토되고 있는 것은 현실화시키겠다면서 본도심의 경우 기존에 논의되는 트램 대신 교통 흐름을 고려해 독일 도르트문트 등에서 운행되고 있는 최첨단 모노레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8호선 모란~판교 연장 및 판교~광주(오포)교통망 신속 추진 위례~삼동선 연장사업 차질 없는 추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 금년내 착공 추진 분당~벤처벨리~판교를 연결하는 판교트램 조기 착공 본도심 최첨단 모노레일 적극 추진 2023년 준공예정인 GTX-A 성남역 차질 없는 준비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여섯 번째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탄소 중립형 도시 인프라를 대폭 늘리겠다고 천명하면서 성남 전역에 주차난의 획기적 해소를 위해 기존의 인도와 차도 일부 공간을 활용한 포켓 주차장을 만들겠다포켓 주차장은 이미 서울 등지에서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탄소 중립형 도시 환경을 위해 전기차 지원 보조금을 확대하고, 아파트 단지,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중원구 대원천을 복원하는 것이 일곱번째 약속이다. 그러면서 대원천을 복원해 본도심과 끊어져 있는 탄천을 연결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것인데 본도심의 탄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상되고 있는 첨단 대중교통 수단이 될 모노레일 탄천역을 건설하고, 새로운 본도심 산책로를 탄천과 연결해 본도심이 예전에 누렸던 탄천을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의 성남시장 출마회견은 많은 지지자들이 찾아 기념촬영도 병행했다.
조 예비후보의 성남시장 출마회견은 많은 지지자들이 찾아 기념촬영도 병행했다.

조 예비후보는 탄천을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가도록 하겠다며 탄천 변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시립카페, 작은 도서관, 소공연장 조성 산책로 일정 구간마다 그늘막, 시민기증 벤치, 어린이 수영장 추가 설치 일정 거리마다 반려견 놀이터 조성하고 체육문화 공원 및 야외 캠핑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성남시청 북쪽과 모란역 사이의 미조성 녹지공간(75,000)을 활용해서 타 지역 공원과 차별화된 볼거리가 있는 성남의 대표적인 체육문화 공원으로 조성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치유를 위해 규모 있는 캠핑장 조성을 위해 적절한 장소에 도시계획시설인 야외캠핑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고령화사회 시대를 위한 성남시립 장기요양센터를 건립하겠다며 현재 고령화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국공립 장기요양원은 시설 기준 2%, 정원 기준 4%에 불과해, 일본의 56%, 캐나다의 46%에 비해 턱없이 열악하다면서 규모 있는 시립요양센터를 건립해, 성남시가 질 높은 요양센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나가 조 예비후보는 복지 사각 해소를 위한 동별 촘촘한 복지순찰대의 운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극단적 선택에 내몰리는 분들을 책상머리 행정으로 도울 수 없다면서 “‘복지순찰대를 통해 들어오는 사항에 대하여 긴급지원책을 세워 실질적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시민 생활권역과 다른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재조정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 행정구역은 도로, 하천 등 자연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설정하였으나 대규모 택지개발 및 새로운 도로의 개설 등으로 생활권과 다르게 행정구역이 되어 있다면서 “1개의 단지에 2개 동이 걸쳐있는 지역, 도로 등 생활권과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데 해당 주민의 의견을 수렴 조례를 개정해 조정하겠다고 공약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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