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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청년 정치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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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청년 정치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3.1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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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⓹ 국민의힘 성남중원당협 김현진 사무국장 인터뷰

기득권의 성남에서 기회의 도시로 무너진 일상에서 회복하는 중원구로 바꾸겠다.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중원구를 만들겠다.”

그 어느 때 보다 더한 깊은 관심을 끌었던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서 공정과 정의를 들고 나온 국민의힘 윤석열의 당선으로 귀결지었다. 한달반 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윤 당선자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제는 다가오는 61일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가 대세이다. 항상 거론되는 이야기지만 지방선거는 지역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말한다.

여기에 참가하는 후보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정책을 수립하려 애쓰게 되며, 주민들은 선거에 참여해 가장 밀접하고 예민한 지역의 문제에 자신의 의사를 직접 투입할 수 있다.

지방선거에서 현역인 경우, 임기 이후 다음 선거에서 얼마나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했는지 평가받게 되는 것이고 가장 낮은 단계에서 정치를 시작하는 그들이 있어 풀뿌리민주주의는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청년과 신인의 정치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세대교체의 이름은 미래 대한민국 정치가 젊어지는 작은 양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면서 3·9 대통령선거 말고도 이어지는 6·1 지방선거에서 이들 신인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 권리와 지역의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경기포커스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을 인터뷰했다.

시리즈로 펼쳐지는 경기포커스의 새 얼굴 다섯 번 째는 국민의힘 성남중원당협위원회 김현진 사무국장의 인터뷰다. [편집자 주]

경기포커스의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 다섯 번째 인터뷰 국민의힘 성남중원당협 김현진 사무국장
경기포커스의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 다섯 번째 인터뷰 국민의힘 성남중원당협 김현진 사무국장

Q 먼저 나이, 학력, 경력(직업)을 말해달라?

A 19842월생이니 한국 나이로 39살이다. 학교는 성남에서 초,,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아주대학원 교통ITS학과 졸업(공학 석사)했으며 직업은 현재 비스타디자인 대표로 있으며, 국민의힘 중원구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Q 정치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2015년 당시,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 신상진 의원님과 만남을 통해 정책비서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치를 알게되었고, 신 의원님을 모시고 국회 비서업무와 중원구 지역을 수행하면서 주민들과 만나고 지역의 현안 등을 듣게 되면서 정치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Q 딱딱하고 복잡한 정치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데 포부가 있다면?

김현진 사무국장(사진 좌측)이 신상진 위원장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현진 사무국장(사진 좌측)이 신상진 위원장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A 평소 국민으로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는 순간부터 그 나라는 부패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았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이 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회복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되며 다음 세대인 미래세대들에게 복잡하고 딱딱한 정치가 아닌, MZ세대에 맞춰 쉽고, 누구나 편하게 정치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Q 이른바 성남세대론이 있는데, 이를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김현진 사무국장이 위례광장에서 대장동게이트의 특검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현진 사무국장이 위례광장에서 대장동게이트의 특검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A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래세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아닐까 싶다. 정치 역시,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걱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성남지역에서 태어나 성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잘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정치인이 이제는 우리 지역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Q 국민의힘 성남중원지역에서 사무국장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A 신상진 위원장님을 모시는 입장에서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이 실감하고 있다. 특히 지금 원외상황에서 여러명의 보좌진이 하는 일들을 혼자 감당해야 했기에 모든 일에 멀티플레이어가 된 것 같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시간과 장소가 제한되고, 인원이 제한되고 그래서 지역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업무가 크게 줄어 혼자서도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개인적인 취미 또는 특기가 있다면 소개하라?

A 코로나19로 일상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각종 컨텐츠별 유튜브를 다양하게 구독하게 되고 이것이 취미가 되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으로 많은 이웃 분들과도 소통하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하면 거리두기, 비대면 등으로 일상의 취미까지 바뀌게 되는 것 같다.

Q 연장선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책이 있다면 무엇이고, 인생에 있어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

A 단생산사(團生散死) 즉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인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더욱이 이번 대통령선거를 보면서 국민들이 결국 변화를 선택했고, 대한민국을 회복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대했던 국민들 모두를 안고 통합으로 이끌고 하나되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지금 중원구에 가장 필요한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A 첫째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합리적인 보상방안을 제시하고 여러 현안에서도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 활성화중 가장 필요한 것이 교통문제인데 교통의 경우 특히, 남한산성 순환도로공사를 조속한 마무리 해야되며 지하철공사의 조기착공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현진 사무국장이 분당야탑광장의 시민발언대에 올라 대장동특검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김현진 사무국장이 분당야탑광장의 시민발언대에 올라 대장동특검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Q 대선 이후 이어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A 중원구는 특히 여당성향의 텃밭이라 볼 수 있는데 그렇지만 진보나 보수 등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서민들의 입장에서 듣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새로운 인물, 청년 정치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민들을 한분 한분 찾아 뵙고 같이 호흡하며 뛰겠다.

Q.코로나19로 신인 정치인에게 불리한 선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특별한 전략이 있다면 소개하라?

A 비대면 등으로 우리 생활에 많은 것들이 바뀌어져있다. 성남시의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그런 과정에서 선거 운동 하기가 매우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게 사실일 것이다. 각종 SNS를 통해 지역 분들과 소통하고 영상과 블로그 등으로 유세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생각이다. 이에 지역민들께서 보다 쉽고 이해하기 편한 컨텐츠를 제작해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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