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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삶, 온갖 부정과 비리 거짓말 정치꾼에게 회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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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삶, 온갖 부정과 비리 거짓말 정치꾼에게 회초리를”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3.03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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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이기인 위원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

자신의 치부를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고 국민 여러분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낸 세금으로 자신의 배를 불리는 몰염치한 정치인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좌우하지 않도록, 저희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십시오

나쁜 정치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의 역사의 진리를 국민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지역의 젊은 정치인으로 패기의 상징으로 이름을 높이면서 보수 정치의 대표적인 이기인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최고의 저격수 역할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위는 이번 대선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데 매주 목요일에만 진행되는 가운데 3일 오전에 진행된 회의가 사실상 마지막 회의였다. 이기인 위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본인이 느껴왔던 소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의 이기인 위원이 그동안의 본인이 느껴왔던 소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의 이기인 위원이 그동안의 본인이 느껴왔던 소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 위원은 지난 2014년 만 29세의 나이에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처음 성남시의원이 되었을 때 제가 맞닥뜨린 정치는 이재명의 정치였다면서 성남에서 직접 겪었던 이재명의 정치는 그야말로 의외였다고 당혹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언론에 비춰진 공정, 개혁, 혁신, 소신, 사이다 발언과 같은 강렬하고 아름다운 그의 개혁의 말들 이면엔 측근 비리, 부정채용, 조리돌림, 마녀사냥 같은 못된 정치가 넘쳐났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재벌의 해체를 주장하는 사람이 73억원으로 6,200억원의 사옥을 지어 팔 수 있도록 대기업에게 초특급 특혜를 주는가 하면, 앞에선 소상공인을 위한다며 돈 몇 만원에 생색을 내는 사람이 뒤에선 측근들이 있는 기업에게 수백만원에서 수백억씩 계약을 밀어주는 부정행위들이 만연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그런 이재명에게 있어 합리, 유연, 대화, 타협이라는 사회적 신뢰에 기반한 도구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회고하고 야당은 그저 친일세력의 후손들이요, 몰아내야 할 적폐였고 4년 내내 이재명의 못된 정치로 선동된 지지자들과 댓글 싸움만 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해냈다.

이 위원은 또 “(자신의) 정치를 하면서 선과 악의 구분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제가 경험한 이재명의 정치는 악 그 자체였다그래서 전 그 때부터 그의 검증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어쩌면 가끔은 그를 네거티브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도 했을지 모르겠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했다.

더나가 하지만 전 그만큼 절박했다. 제가 겪은 이재명의 정치를 그 누군가가 또 경험하지 않았으면 또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다고 실토했다.

그러면서 올바르게 살아온 사람에게 명예를 주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사람에게 부를 갖게 하는 게 정의이듯, 두 얼굴의 삶으로 온갖 부정과 비리 그리고 거짓말로 일관해 온 정치꾼을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은 부디 법은 최소한의 양심이자 도덕임을 순응하고, 또 그것을 정직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젠 이재명이라는 악순환을 함께 끊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의가 마지막 회의를 마치고 카메라에 포즈를 취했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의가 마지막 회의를 마치고 카메라에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자신의 치부를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고 국민 여러분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낸 세금으로 자신의 배를 뷸히는 몰염치한 정치인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좌우하지 않도록, 저희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은 끝으로 나쁜 정치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의 역사의 진리를 국민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위는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한편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그동안 대장동 게이트 문제를 비롯해 백현동 아파트조성 비리 의혹, 김사랑 씨 납치감금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 의전 논란, 이재명 후보의 조폭 뇌물설,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불법 상습도박과 성매매 의혹, 이재명 후보의 두 아들에 대한 대입 의혹,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비리와 의혹들을 지적하고 밝혀내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성남지역 장영하 변호사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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