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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경기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장동 실체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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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경기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장동 실체 밝히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4.07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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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김은혜 의원, 대장동 현지 방문... 경기도지사 선거 출정 메시지

[경기포커스신문] = 변준성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출마 포부를 강력히 밝히고 특유의 당당한 포스를 선보였다.

7일 오전, 대장동 SK뷰테라스 공사현장에서 펼쳐진 김은혜 의원의 현장 선언이벤트는 마치 도지사출정식 같기도 했으며 적절한 백브리핑까지 진행됐고, 마침 분당이 김 의원의 지역구여서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입장부터 연설내내 그리고 퇴장까지 계속해서 열광적인 박수세례로 이어졌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처벌하기 위한 대대적 감사부당이득 환수를 약속한다대장동 민관합작 사업이 아니고 본질은 민관협잡이다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어떤 권력자가 개발사업에서 의 힘으로 법과 절차를 무력화시켰고, ‘의 주머니로 수천억의 이익을 흘려보냈다고 강조하고 결국 의 최종 결정권자는 이재명 전 지사였고, ‘의 최대 수익자들은 이재명 전 지사의 측근들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누군가가 35천만원을 투자해서 8천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면서 그 황홀한 잿팟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을 때, 대장동 원주민은 반값에 토지수용을 당한 채, 삶의 터전을 잃고 전월세로 옮겨 다녔다고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 의원은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탈했다면 국가로서 자격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가의 기본부터 챙기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라고 밝히고 정치인이 이러한 의무를 의도적으로 방기하고 장밋빛 청사진을 떠들 때 정치는 공허해진다.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기본소득, 기본금융 같은 것이 아닌 기본 상식’”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공직자가 범죄 의혹이 있다면 조사를 받아야 하고,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바로 그 기본적 상식을 말한다면서 작년 경기도 국정감사 때 경기도는 대장동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했는데, 부패와 무능 등 무엇이든 숨기고 싶었을 것이고 살아있는 권력이 두려웠거나 그것도 아니면 은폐의 대가라도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어떤 답을 하더라도 현재 경기도의 모습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본인이 반드시 도지사가 되어 대장동뿐만 아니라 백현동, 위례신도시, 지역화폐, 불법의전, 법인카드 횡령 등등 경기도의 복마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전면적인 감사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 결과 부당하게 이득을 본 것이 있다면, 반드시 전액 환수하여 경기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하고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은 정치보복이라고 목소리를 높일 것인데 자기가 수사하면 적폐청산이고, 자기를 수사하면 정치보복이냐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더나가 민주당 기만적인 이중잣대가 법치를 무너트리고 정치혐오와 진영대결을 불러왔다여기에 지친 국민께서 정권교체를 선택했는데 부디 민주당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국민께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라고 권유했다.

또한 저도 통합, 협치, 상생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 박수받는 법을 안다면서 정치인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쉬운 길을 가지 않는 것으로 원칙없는 통합은 협잡이며, 법치없는 상생은 공범인데 원칙과 법치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지 않으면, 미래에도 잘못된 과거를 반복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다시는 경기도에서 대장동과 같은 부정부패와 국민약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처벌은 필요하다. 더 나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장동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은 국민의힘 신상진, 김민수, 이기인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남지역의 기초,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10여명이 찾아와 얼굴알리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예비후보가 찾아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예비후보가 찾아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 행사에서 국민의힘 김민수 예비후보가 찾아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 행사에서 국민의힘 김민수 예비후보가 찾아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 행사에서 국민의힘 이기인 예비후보가 찾아와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의 대장동 현지 방문 행사에서 국민의힘 이기인 예비후보가 찾아와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 방문하지 한 지지자가 피켓을 들고 김 의원을 성원했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시 대장동의 한 개발현장 방문하자 한 지지자가 피켓을 들고 김 의원을 성원했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성남시 대장동의 개발현장 방문하자 지지자들이 대거 몰렸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성남시 대장동의 개발현장 방문하자 지지자들이 대거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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