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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요청 분당 광역버스 증차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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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요청 분당 광역버스 증차절차 돌입”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4.02.2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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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은혜 예비후보 국토부, 서울시, 성남시에 광역버스 증차 요청
김은혜 후보, “분당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버스 증차가 첫 관문을 통과”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분당을에 출마하고 있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6일 국토부, 서울시, 성남시에 요청한 버스 증차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 버스노선은 분당에서 출발하는 M4102, 9401, 9000번 등으로 지난 23일 성남시가 광역버스 증편 추진을 결정, 발표했다.

김은혜 후보, 분당버스 정책 이미지
김은혜 후보, 분당 대중교통 정책 이미지

이에 김 후보는 성남시의 발표 당일 분당 주민에게 제안받은 광역·마을 버스노선에 대해 국토부, 서울시, 성남시에 증차를 요청했다고 소개하고 버스 증차에 대해 지금은 예비후보자 신분이지만, 광역·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성과로 증명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에 화답하듯 성남시는 22일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 9401, 9000번 등 광역버스 증편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라며이번 성남시의 결정으로 자신이 분당 주민에게 약속했던 버스 증차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셈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김 후보는 분당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버스 증차가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최종 증차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다음 관문인 국토부와 서울시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노선은 M4102번 오리역-숭례문, 9401번 구미동(차고지)-서울역, 9000번 구미동-서울역을 운행하고 있는 광역버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당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로 입석 금지 이후 대기 줄이 생기며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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