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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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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습니다.”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4.0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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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페이스북에 적시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며, 강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요소입니다.”

오는 4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분당을지역에 출마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다고 확언했다.

김은혜 후보 페이스북 이미지
김은혜 후보 페이스북 이미지

김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과거 사교육 중심의 과열경쟁을 유발하는 강남 8학군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되는 분당만의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의 첫째 공약으로 지역 인재가 50% 이상 참여하는 기업형 특목·자사고를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과거 민주당 정부는 고교 평준화를 외치며 특목·자사고 정책을 사실상 폐지했다이는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한 하향평준화정책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내세울 것은 인재밖에 없는 좁은 나라에서 획일적인 교육적 잣대를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정치이념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 것밖에 되지 않다저는 윤석열 정부가 되살린 특목·자사고를 분당에 유치하겠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분당에는 두산, 네이버, KT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많다면서 특히, HD현대와 같이 자사고 운영 경력이 풍부한 기업도 있는데 기업이 가진 자금력과 경험,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분당만의 인적 인프라는 그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특히 무엇보다 현재 분당() 지역에는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법원부지 등 학교가 들어올만한 유휴부지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와 더불어 ·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특목·자사고에 지역인재가 50%이상 입학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이 모든 것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협업을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강력한 정부여당 원팀의 힘으로 김은혜만이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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