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메시지
“아이들은 특히 밤에 아픕니다. 새벽에 아이가 열이 나서 힘들어할 때 갈 곳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부모의 심정을 안 겪어 보신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하나씩 있다던 ‘달빛어린이병원’ 조차 분당에는 없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 페이스북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거에서 경기분당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분당에 ‘24시간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단계로 분당 내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보건지소, 학교, 복지관 등을 활용하여 아동 비만&성장클리닉을 강화하고 2단계로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병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해결 등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5년간 10조 원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고 상기하고 “분당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저 김은혜가 가져오겠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아이들 건강 문제보다 더 우선시 되는 정책은 있을 수 없다”면서 “더 커진 힘으로 김은혜”라며 이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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