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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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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2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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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후보, KT먹자골목 수내동 상가 골목상권 찾아 현장 소통
“바닥부터 창업 현장경험, 누구보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어려움에 공감”
↳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근본적인 대책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

[경기포커스신문]  분당을 지역에서 대세몰이를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김민수 후보가 23일 정자동 KT먹자골목과 수내동에 위치한 상가 등을 찾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공약을 제시하는 등 현장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민수 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분당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권들이지만 매출 감소로 버티기 힘들다면서 한마디로 죽을 맛이라며 모두가 한목소리로 전했다.

김민수 후보가 정자동 KT먹자골목과 수내동 상가 골목상권 찾아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
김민수 후보가 정자동 KT먹자골목과 수내동 상가 골목상권 찾아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

또 다른 상인은 외식업계에 있는 동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 만큼 힘든 적은 없었다“IMF 위기 때 보다 더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매출은 70% 이하로 줄었는데 이런 최악의 상황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민수 후보는 소득주도성장에 매몰된 정부의 경제정책과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최저임금제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상인 분들이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으신 것 같아 안타깝다우선적으로 지역 내 상가와 점포에 대한 방역 및 안전체계 구축은 물론 시설 현대화 등 지원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나가 김민수 후보는 바닥에서부터 직접 창업을 하고 경영을 해왔던 만큼 누구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통한 간이과세 기준 현실화(현행 4,8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조정) 최저임금의 업종별·규모별 구분 적용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범위 조정 및 세율 인하 추진 등을 제시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후보의 프로필
김민수 후보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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