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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여러분들의 삶은 어떠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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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여러분들의 삶은 어떠셨습니까?”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4.0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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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 야탑역 집중유세]
↳ 방성환 전 도의원, 정신과 의사가 된 기분... 제발 좀 바꿔 달라!
↳ 김은혜 후보, “이 탄천을 걷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 “무너진 삼풍백화점에서 이 땅의 진실과 정의가 무엇인지 알리고 싶었다”

[경기포커스신문]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국회를 책임질 4·15 국회의원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부터 시작됐다.

기자에게 포착된 역사적인 4·15선거의 첫 장면은 야탑역 광장에서 펼쳐진 미래통합당 김은혜 분당갑 후보의 출정식 겸 집중 유세현장이다.

성남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야탑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성남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야탑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삼삼오오 야탑역 광장을 지나는 시민과 운동원, 지지자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김은혜 후보의 유세는 먼저 이번 총선에서 당의 공천을 함께 경쟁했던 방성환 전 도의원이었다. 유세차에 오는 방 전 도의원은 공천에 실패해서 슬프고 많은 분노도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고 무조건 김은혜 후보를 당선시켜 정권을 탈환해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해운대바닷가에서 탄천에서 이 모든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는 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이대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것을 폭망이라고 하는데 정권을 심판해서 이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방 전 의원은 저는 직업이 공인노무사라고 소개하고 그동안 최저임금문제, 세금문제, 4대 보험문제 등 여러분들과 직접 현장에서 이런 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발 좀 바꿔달라고 한다고 소개하고 모두가 못살겠다고 하는데 제가 정신과 의사가 된 기분이다. 그분들의 마지막 한목소리 제발 좀 바꿔달라고 한다고 역설했다.

방성환 전 도의원은 요즘 정신과 의사가 된 기분이라며 만나본 모두가 제발 좀 바꿔 달라고한다고 전했다.
방성환 전 도의원은 요즘 정신과 의사가 된 기분이라며 만나본 모두가 제발 좀 바꿔 달라고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우리를 대변할 우리의 리더를 잘 뽑아야한다면서 그가 누구인가 기호2번 김은혜 후보로 바꿔야한다. 김은혜 후보와 대화해본 말 중에서 기억나는 말이 있다고 소개하고 여러 가지 현안들을 드러누워서라도 관철시켜서 바꿔야한다는 김은혜 후보의 당찬 포부를 들었는데 이에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드디어 유세차 연단에 올라선 김은혜 후보는 방송국 아나운서, 기자에 앵커로 널리 알려졌지만 늘 방송을 하면서 느껴왔듯 지난 4년간 여러분들은 삶은 어떠셨냐고 물어보고 싶었다고 반문했다. “직장은 가정은 편안하셨습니까? 아빠는 직장을 잃고 엄마는 다시 직장을 찾아야하는 것이 우리 사회라고 진단했다.

김은혜 후보는 “무너진 삼풍백화점에서 이 땅의 진실과 정의가 무엇인지 알리고 싶었다”며 “죽음의 현장에서 답을 구하려고 했고 그것이 언론과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는 “무너진 삼풍백화점에서 이 땅의 진실과 정의가 무엇인지 알리고 싶었다”며 “죽음의 현장에서 답을 구하려고 했고 그것이 언론과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어제 탄천에서 만난 시민을 소개했다. “그는 백화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몇일 전 해고 통보받았다고 전하고 현실을 이해하지만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연명해야 할지 모르겠고 오로지 이 탄천을 걷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살기위해 마련한 집한 칸은 세금폭탄에 휘둘리고 직장이 없어졌으니 생활이 빈곤해지고 그런데도 우리는 이 경제를 이 나라를 이 부채를 우리 아이들에게 더 이상 물려줄 수 없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가 현명하게 판단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이 체제가 송두리째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여러분의 눈빛을 읽을 수 있는데 모두가 제발 살려달라고 아우성이고 제대로 된 나라에서 정의롭고 바르게 살고 싶다고 역설했다.

그는 통렬하게 외친다이번 선거는 미래로 가는 냐, 과거로 가느냐의 그 갈림길에서 회기하는 냐, 절망으로 가느냐라며 여러분은 절망을 선택할 건가 희망을 선택해야한다고 주문하고 우리 이웃을 배려를 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 위선과 허위와 이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남편과 내 어머니 나의 아이들을 위해서 오는 415일 선거는 미래로 가는 희망을 선택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또 오늘 이곳 야탑역은 많은 시민들께서 다니고 출근과 퇴근길에 바삐 움직이고 있지만 에스컬레이터 하나 달랑 설치되어 있을 뿐이라며 그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데 그 고단한 하루 끝을 마치고 그 많은 시민들이 계단을 걸어 다녀야 하는 야탑역이 왠말이냐고 반문하고 재정자립도가 최고라는 성남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야탑역이 달랑이 엘리베이터 하나로 움직이는 이 지방지차단체는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성남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야탑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성남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야탑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그는 특히 저 김은혜는 삼풍백화점에서 모든 것이 무너진 붕괴된 잔해속에서 설계도를 찾아내 이 땅의 진실과 정의가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삶의 목소리를 알리고 싶었다면서 죽음의 현장에서 답을 구하려고 했고 그것이 언론과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역사와 문화, 정치와 경제 모든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 제 발로 뛰어 여러분에 성과물을 보이겠다모든 분들에게 기존의 국회의원처럼 화려한 수사나 공약으로 하지 않겠다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호흡하고 함께 뛰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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